3Q17 Review: 매출액 4,751억원, 영업이익 909억원 (OPM 19.1%)
당사 추정치(매출액 4,710억원, 영업이익 889억원)에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잠정실적인 관계로 자세한 실적을 알 수 없지만, 실적 최대사업부인 건설부문의 이익이 당사추정치를 상회한 800억원대일 것으로 추정한다.
반면, 콘크리트는 그동안의 견조함과는 달리, 최근 분양감소 등 신축물량 감소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20억원), 요업/렌탈은 기대수준의 실적(각각 40억, 2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해운은 최근 BDI 반등에 따라 소폭이나마 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한다.
4Q17 Preview: 매출액 5,225억원, 영업이익 875억원 (OPM 16.7%)
아이에스동서 실적의 핵심은 건설부문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
콘크리트 실적악화에도 불구 이익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요업부문의 성장성 등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다만, 실적의 중심인 용호동 W의 매출인식률은 3Q17기준 약 75%를 넘어서면서 실적피크를 서서히 지나고 있음은 분명하다.
2018년 이후 실적은 청라 주상복합 등이 담당하며, 2019년 이후 고양 덕은 등 자체사업뿐 아니라, 의정부 금오, 부산 광안2 등 도급사업이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아이에스동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0,000원을 유지한다.
당사가 아이에스동서 실적추정에 적용하는 PBR은 1.3배다.
회사가 기록중인 고(高)ROE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로, 타 건설사에 적용중인 PBR 지표 대비 특별히 높은 수준은 아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제 4Q17을 맞이한다.
용호동 W의 매출인식 종료시점 이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이미 감지되고 있기 때문에, 이익률에서 이제 큰 차이가 없는 자체시행/도급사업 중 도급사업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방어가 어느정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2018년이다.
현재주가는 2018년실적 추정치 기준 PER 9.6배, PBR 1.0배(ROE 10.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