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시드는 여전히 건강하고 잘먹고 잘 자고 잘 싸고 ㅎㅎ;;
지난 4월 시드는 만 14살이 되었어요
벌써 14살 ㅠㅠ 언제나 펄펄 나는 개놈인줄 알았는데
얼마전 시드 다니는 병원에 시드 관절염주사 맞으면서 시드 몸에 생긴 멍울들도 검사했어요
전에 시드가 육종암으로 한번 고생해서 몸에 멍울만 생기면 바로바로 검사 ㅎㅎㅎ;;;
결과는 다 지방종으로 나와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은행잔고는 안 감사 ㅠㅠ
하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이 더 커요
나이가 들어도 저 빙구 웃음은 여전해요 ㅎㅎ
여기는 이제 가을로 접어들어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 많이 걷거나 하면 다음날
시드 다리가 완전 젤리처럼 흐믈흐믈 그리고 그날은
거의 8시간 정도 통잠을 자는듯…
그래도 늘 씩씩하게 온동네 잔디 나무 길거리에
참견하느라 늘 바쁜 시드 ㅎㅎㅎ
가끔 저녁때 큰길가로 산책을 나가기도 하는데
시드가 밤에산책하면 좀 편안하고 느긋해
하는거 같더라고요 혹시 다른 강아지들도 그런가요?
여기도 그렇지만 한국도 기온차가 크다고 그러는데
다들 건강하시고 늘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시드도 벌써 14살… 반동방 아이들 특히 강쥐들이 나이가 많아졌어요…
시드 목걸이 글이 딱이네~~ 넌 킹이야^^
아직 청춘인 시드도 아프지말고 건강하개~ 오래오래 행복하개~~
(울 강쥐도 낮보다 저녁에 더 느긋해지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요키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시드 어릴땐 산책이 밤낮없이 난리였는데 나이들면서 밤에는 차분해지더라고요 ㅎㅎㅎ 밤눈이 어두워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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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ㅎㅎ 재돌이는 정말 안변한듯해서 깜짝놀랐어요 ㅎㅎ 분홍귀는 여전히 분홍분홍하고 말랑말랑 재돌이도 재돌맘님도 늘 건강하세요
시드 웃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네요^^
행복이 고모님~ ^^* 반갑습니다~ 잘지내고 계시지요? 포스팅은 잘 안해도 가끔 보러들어와요 울 행복이는 여전히 동글동글 넘귀여워요 ^^
시드 동인이구나^^
오랫만이에요..
동물병원비는 늘 사악하죠ㅠ안아픈거에 감사해야죠
시드야,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오래, 오래 함께 하자옹~~
시드야 아직 청춘이다 잘먹고 잘싸고 엄마얼굴 시드침으로 세수시켜드리고^^
시드야가 벌써 나이가 그렇게 되었다니...
아직 얼굴은 청춘인디...
시드 웃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아요.
시드야~~ 더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엄마랑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야된다.^^
저희 동네는 밤에 무서워서 못나가요 ㅋㅋ
시드 빙구미는 여전히 귀염 귀염~~ 엄마들 통장잔고 잡아드시는 상전들~ 그래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줘~~
우리 시드 앞으로 십년은 더 살아야한다. 꼬오오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