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은 SNS에
“1997년 외환위기 때 금을 모아서 나라를 구하자고 나섰던 국민들이
이번에는 한국물을 팔고 떠나는 외국인보다
더 맹렬한 기세로 달러를 사들이기에 바쁘다”고 비판했습니다.
“달러 사재기를 하는 국민”과
이를 “제한하지 않은 당국" 역시 비판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국 경제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개인의 9월 달러화 예금은
119억4,000만 달러로 8월보다
5억5000만 달러 감소했고,
2016년 이후 6년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환율관리 주체인 정부의 정책 실패를 국민 탓으로 돌리는 잘못된 주장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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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이 지난 2분기 환율방어로 150억 달러 이상을 내다 팔았습니다.
9/30일 한국은행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분기 외환당국 순거래액'에 따르면
외환당국이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총매수액-총매도액)은 -154억9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당국이 외환시장에서 154억9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는 뜻입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다음 통계 발표예정인 3분기에는 매도 규모가 더욱 클 것으로 관측됩니다.
외환보유액은 올해들어서만 267억 달러가 줄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451181?sid=101
첫댓글 고통분담은 지난 번에 안 한 늬들이 할 차례지..
김용범이 ㅁㅊ ㄸㄹㅇ ㄱㅅㄱ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