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의 유래
박정희 전 대통령시절 서울의 유명한 3대 요정이라면 삼청각 청운각 대운각을 손꼽을수 있다 당시막강한 권력의 정치인들이 자주찿던 최고급 요정으로 숱한 여인들의 애환이, 당시 절대권력자들과 한때를 풍미했던 곳이기도한 대원각요정.... 이곳의 안주인 김영한이라는 여주인이 있었다. 1997년 이곳안주인 김영한 여사는 당시 불교계에 연을맺고있던 법정스님에게 대원각을 시주하려는 뜻을 밝힌다 7천여평의 대지에 40여동의 건물로이루어진 요정 대원각 ,당시시세로도 1000억이넘는 어마어마한 재산, 그러나 무소유를 말씀하시며 받지않으려는 법정스님, 결국,법정스님은 대원각을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 말사로 등록하여 길상사라는 절로 다시 태어난다.
이날 법정스님은 김영한 할머니에게 길상화(吉祥華)라는 법명을 지어주고 108염주 한벌을 길상화 공덕주에게 걸어준다. 그리고 길상화의 이름을 따서이절의 이름을 길상사(吉祥寺)라 정하게 되었다 한다. 그후 길상화는 길상사 경내를 산책하면서 "나죽으면 화장해 길상사 경내에 뿌려주시오" 유언을하고 이튿날인 11월14일 108염주를 목에건채 파란만장한 83세의 일기를 마친다. 그해 49재를 지내고 그의 유언대로 길상사 경내에 스님들이 그의 재를 뿌려주었다. 길상사는 천주교와도 연(緣)이 깊은데 개원법회때는 역시 고인이되신 김수환 추기경이 참석하기도 했으며 2000년엔 천주교신자인 최종태씨가 성모마리아상과 흡사한 형태의 관세음 보살상을 조각해 봉헌하여 경내에 안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연유로 지금도 길상사 경내에 수녀님들과 천주교 신자모습을 종종 볼수 있다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않았지만 이런 연유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찿는 사찰이가도 한다네요.
성모마리아상과 닮은 관세음 보살상
< 淸山/尹正壽 >
[ (불교) '포교사 카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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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고운발길 감사합니다.
무더운 밤입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꿈 꾸시는
평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하늘 바래기 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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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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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하늘 바래기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행복한 불 금 입니다 멋지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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