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운빠지는 하루네요.
사안은 박근혜때보다 심한 느낌인데 이거야말로
민주국가 대한민국에서 바로 해결을 봐야할 일 같은데요.
의외로 많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박근혜땐 민주당 의석수도 많지 않았는데
지금 190석이 넘는 야당파워를 가지고 있는데도
상황이 요지부동이네요.
김건희 특검도 번번히 부결이고……
정권을 되찾아 올 명분이 완벽한데도 민주당도
한편으론 쫓기는 느낌입니다. 가장 큰게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니까…
시간지나면서 탄핵 가결될 수도 있겠지만
최악의 경우 좀 흔들리기만 하고 실질적으로 여당이
여전히 국정운영해나가고 이재명 대표가 사법부에서
유죄라도 나오면 어떨까 마음 한편엔 짐이 늘 남아있네요.
최악의 상황이 아닐까 수렁도 이런 수렁이 없네요.
나라 망쳐먹는거 실시간으로 보고있는데
버티고 있어요 .
이게 박근혜 탄핵의 후폭풍인가 싶기도 하고
전임 문대통령이 조금만 영악하게 정치를 했어도
이런 상황은 안왔을 텐데 하는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탄핵후 5년 반짝하고 계속 내리막길로
갈꺼 같은데 대한민국 국운도 이렇게 다하는거 아닌지…
첫댓글 전 정말 육두문자 참고 글 쓰고 있습니다.
오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기나긴 싸움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요.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당애들 10명 정도 민주당 스카웃 조건으로 꼬시지 않고서는 단기 해결은 불가합니다
인정합니다
버티면 버틸수록 내란수괴와 동조세력들이 불리해질겁니다
지역구 내려가서 바닥훑는 순간 돌까진 아니어도 쌍욕은 기본옵션이 된 내란의짐 의원들 꽤 됩니다..적어도 수도권 지역구는요
계속 버티면 다 죽을테니까 버티라고 하자니 나라가 피보고 정말 난감하네요 참...
뭐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나요 일주일전만해도 감히 탄핵은 공식적으로 언급을 못했고 집회인원 정체로 고민했습니다 윤석열은 이미 준 탄핵상태고 경제는 어렵습니다 결과는 정해져있습니다 그리고 전국민이 봤습니다 국힘의 실체를 정치얘기 안하는 지인이 개쌍욕을 하더라고요 오래 버티기 쉽지않을겁니다
굥자체가 국가적 리스크가 됨요. 다들 국장 어렵다했는데 더어려워질듯
그리고 우리동네에선 기록적 폭설왔는데 재난지역선포말고 계엄령선포..
민심이 천심.. 그대신 당분간 다들 힘들듯 그잘난 국힘들 어디보자
생각보다 오래 걸릴거고 서로에 대한 혐오는 심해잘겁니다.
오래걸리더라도 지치지말고 꿋꿋하게 나아갑시다
우리 민주주의는 꼭 지켜야지요
국힘이 대가리가 있음 김건희건이라도 통과시켰을건데 이대로 더 가면 유시민 말대로 국힘은 피바다입니다 안심할수있는곳이 tk뿐일겁니다 tk 사발
2222
최소한 지선은 서울 전멸할거라 예상해 봅니다.
다음 총선은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윤석열의 임기도 그렇습니다. 현재 정국은 안개 속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임기단축 말처럼 이뤄질거라 보십니까? 회의적입니다
@D.Va 송하나 저 또한 회의적입니다.
@준족 질서있는 퇴진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권력 안내려놓을거에요 절대로…탄핵밖엔 답이 없어요 가발놈이랑 같이 끌어내려야합니다 이놈의 나라는 피를 보는 수 밖에 없는건가요…한탄스럽습니다 어렵게 쌓아온 민주주의가 이렇게 무너지네요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여당놈들 개소리로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치고 있어요 분통이 터지네요
@아유 mk.2 검경 및 헌법재판소에 의해 윤석열과 여당이 압박을 받지 않는다면 임기를 채울 수도 있겠지요. 사실 사법기관은 현 정권에 우호적이기에 국민 다수의 여론과 별개로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다만 레임덕 상태에 빠져버린 현 정권을 위해 모두가 나설지는 또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안개 속이라 표현했습니다.
@D.Va 송하나 에라이....... 썅. 님 말이 맞아요.
절대 그 사람이 권력 내놓을 사람이 아닙니다.
그동안 윤 씨 하던 거 보면 앞에서 그럴싸한 말 하고 뒤에서 맘에 안 드는 넘 날릴 궁리만 하던 놈인데. 그 쪽 당은 윤 씨 한테 잡혀서 시키면 시키는데로 움직이는 똘마니 들이고.
아. 그래도 국회의원이란 작자들이 민주국가의 기초부터 폭파하는 걸 보고도 그냥 지들 엿되는 것만 생각해서 하는 꼬라지들이. (아주 일사분란하게 퇴장하더군요. 국가운영을 그렇게 할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