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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응응하다
여시들 안녕!
내가 여행관련으로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이번에 대만여행 준비하면서 회사일이 진짜 너무 바빴거든..
같이 가는 친구는 나보다 더 바빠서 거의 내가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ㅠㅠㅠ
막상 대만여행 다녀오니 어떤 건 굉장히 잘 준비한 것 같고, 어떤 건 좀 아쉬웠고,
이런 건 안해도 되겠네 싶었던 것들을 좀 써보려고 해
정보를 100% 정리해서 여기에 쓰기는 좀 무리가 있는게..
위에 말했듯 출국 전날까지도 진짜 일이 바빴어ㅠㅠ망할 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팁은 따로 내가 굵고 빨간색으로 표시해둘께!!
1. 항공편 & 숙소 & 환전
이번 대만여행도 연차 남은 것 몰아서 쓰자!! 해서 친구랑 갑자기 필 받아서 준비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고를 수 있다는 거에 만족하려 했음.
- 항공편
1-1 / 송산공항으로 가는 것을 추천.
타오위안 공항 – 우리나라 인천공항 ( 인천공항 출발이 많음, 면세점 이용이 좋음)
송산공항 – 우리나라 김포공항 ( 김포공항 출발이 많음, 면세점이 ............ 돈 절약 됨)
까오슝 공항? – 우리나라 청주공항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는 글을 봤음.
타이페이에서 계속 머무르는 여행이면 송산공항 추천.
친구가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회사에서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 것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299,900원짜리)
마침 운 좋게 kb국민체크카드도 항공할인이 되는 달이어서(원래는 체크카드 제외) 360,400원에 결제함.
6만원정도의 차액이지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게 우선이었음.
에바항공 근데 출발 지연이 많은 듯... 갈 때 올 때 죄다!!!!!!!!!!!!!!!!!!!!!!!!
도착 도시에 송산! 검색했는데 저렇게 뜨는거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송산공항가는거 검색한거 맞다는 ㅠㅠㅠㅠㅠ
급하게 티케팅했는데 땡처리보다도 싸게해서 뿌뜻!!!!!!!!!!!!!!!!!!!!!!!
그리고 꼭 창가 쪽 타!!!!!!!!!!!!
되게 낮게 날다가 이륙해서 난 첫날 미라마 관람차랑 101빌딩 비행기에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바항공 기내식은 어때?
대답이 됐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갈 때 먹은 것, (내가 진짜 진심 너무 배고파서 배에서 천둥소리 나서 먹었지... 조금이라도 배불렀음 안먹었을 듯...)
오 쉣 이건 아닌 듯!!!!!!!!!!!!!!!!!!!! 한국 올 때 먹은거....................... 저 과일 먹고 그냥 통채로 돌려드렸음
향식료가 살짝 들어간 누들을 주는데..........................ㅎㅎㅎ....
난 외쳤지 코크!!!!!!코크 플리즈!!!!!!!!!!!!!!!!!!!!!!!!!!!!!!
손에 콜라가 쥐어진 순간 살았다!!!!!!!!하는 마음으로 드링킹했는데
콜라 원액을 덜 섞은 듯한 코크를 주심..ㅎㅎㅎ.........탄산수에 살짝 콜라 흘린 느낌.........................
사이다도 마찬가지.................. 그래도 나중에 가니까 익숙해져서 잘 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국의 크!!!!!!!!!!!!!!!!!!!!! 한 맛을 기대하고 먹음 앙대.......................
여튼 탄산음료가 내 갈증을 해결하지 못해서... 기내식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겨봄 ^^
그리고 김포공항 보딩은..... 한 시간 전에 해도 될 것 같아;;;;;;;;;;;;;;;;;;;;;
인천공항 생각하고 들어가서 햄버거라도 먹어야지 했는데 없음 ㅋㅋ 그리고 구경할 것도 없어서 정말 지루하게 기다림;;;;;;;;;;;
정말 별로였던 커핀데 오천원이나 함... 아 젠장....................
타이페이 공항에서 타이페이 도심(숙소 있고 지하철 있는 곳)까지 1시간 정도 버스를 타야 함.
우린 버스 타는 것 조사하기도 벅찼고 아까운 시간을 1시간이나 버스에 소비할 수 없었음.
송산공항 직항으로 알아봄.
결과 : 비행기에서 내림 → (나는 안했지만) 중화통신에서 데이터 유심칩사기 → 유스트래블카드 & 무료 와이파이 신청 → 숙소도착을 거의 한 시간만에 할 수 있음!!!!!!!!!! 택시비는 200NT정도 나옴. 한화 약 8000원 안되는 가격.
※ 팁 1 : 이지카드는?????????
이지카드는 지하철 역무원에게 구매하면 되는 듯!! 그래서 굳이 송산공항역에서 이지카드를 구매하지 않음.
편의점에서 산 이지카드는 마지막 날 환불 안되는 카드임!!!!!!!!!
그리고 이지카드 모양 그러져있는 흰색 테두리 둘려져 있는 발급기에서도 이지카드 구매 가능함.
발급기에서 돈 깬다고 큰 액수 돈 넣지 말기를 ^^거스름 돈 동전으로 나옴 ^^ㅎㅎㅎ 당황
영어 버튼 누르고 느낌가는 대로 누르고 돈 넣었더니 이지카드 띡 나오길래
그거 들고 옆에 충전코너 가서 500NT 충전 함
지우펀가는 버스 이지카드로 찍고 탔는데도(그게 거의 200NT 했던 듯) 마지막 날 10NT 충전한 것 외엔 특별히 충전 안함..
※ 팁 2 : 짐 찾고 나오면 바로 중화통신 있음. 빨리 나갈수록 빨리 만듬.. 사람 몰리면 줄 서ㅠ
유심칩 사고 오른쪽으로 쭈욱쭈욱 직진하다가 무슨 인포메이션 센터 보이면 끼고 돌아.
그럼 유스트래블카드 만들고&프리와이파이 신청해주는 인포메이션이 있음.
- 꼭 데이터 유심칩 사야 해? 난 이번에 딱히.....불편함은 못느꼈지만, 둘 중 한명정도는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함.
하지만 직딩여시라면.. 회사에서 전화 올 수도 있잖아? 유심칩 갈아끼면 번호가 바뀜 ㅋㅋㅋㅋ
그래서.. 난 거의 반 강제로 못 낀거나 다름 없음..ㅠㅠㅠ
대만 유심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홍콩에서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안낌 ㅠ
- 와이파이 속도는 어떤데?
1박한 호텔 : 와이파이 거지같음. 느리고 신호도 막 끊김. 조식 먹을 때가 가장 빵빵하게 터짐;
3박한 게스트하우스 : 호텔보다는 빠른 와이파이. 그렇다고 막 빠른건 아니지만 뭐 여튼 그래도 무난하게 터짐.
신청한 무료 와이파이 : 정말 지하철 역!!!!에서면 됨. 고로 지하철이 다음 정거장으로 갈 땐 와이파이 안잡힘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정차하면 잠깐 잡히고 다시 출발하면 끊김 ㅋㅋㅋㅋㅋ
그래서 가끔 지하철에서 이것저것 조사하고 캡쳐해서 움직일 때도 있었음…
빠르기는 일단 잡히면 게스트하우스랑 비슷한 느낌.
추가!!!!!!!!!!!!!!!!!!!!!!! 그렇다고 게스트하우스나 무료 와이파이가 막 우리나라처럼 빵빵하지 않음
그거 기대하면 큰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카오톡 보이스톡도 앙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잘 도착했어~ <<라는 카톡에 오디오파일도 거의 3분걸려서 전송됨.................................ㅎㅎㅎ
※ 팁 3 : TPE Free 연결되었다고 떠도 인터넷 창 켜서 로그인해 줘야 인터넷 사용할 수 있음.
자동 로그인으로 체크해도 가끔 숙소 와이파이 잡았다가 다시 잡으면 로그아웃 돼있는 경우도 있었음 ㅠ
그리고 ID가 여권번호 인데, 대문자로 기재해야 로그인 돼 ㅋㅋㅋㅋㅋ나 소문자 쳤다가 로그인 안돼서 좌절했었음 ㅠㅠ
※ 팁 4 : 예를들어 르까프 쇼핑 추천 목록인데 여러 개여서 캡쳐하면 10장씩 해야하는 경우 귀찮잖아?
(안드로이드 기준) 웹 화면에서 메뉴버튼 터치하면 이렇게 페이지 저장 (갤럭시 3는)혹은 오프라인으로 보기 누르면 저장 됨.
이렇게 하면 그림파일처럼 저장되는 거기 때문에 해당 페이지에서 링크돼있는 페이지라고 하더라도 인터넷 안되면 연결 안됨.
저장된건 어디서 보냐고? 여기!
- 숙소
1-2 / 네이버 블로그부터 뒤지지 말기.
여시나 타 커뮤니티에서 검색 후에 해당 호스텔이나 호텔을 추가로 검색해볼 것을 추천
블로그 생각보다 믿을게 못 됨ㅠㅠㅠㅠㅠㅠㅠ
나는 항공권예매 하면 호텔 예약에도 7% 할인해주길래 인터파크에서 함.
4박 5일 중, 1박은 호텔 3박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음. 게스트하우스 자리가 없어서
여기 이 호스텔 좋아!!!!!!!!!!!!!!!!!!!!!
2인실에 화장실 있는 방 썼는데.. 하수구냄새는 났지만, 숙소가는 길이 쵸큼 무섭긴해도 좋았음!!! (이건 추가 글 올리게쯤)
- 환전
1-3 / 40만원 찾아가서 39만 얼마 환전했고 10,600NT 받음 (대략 37.5정도로 환율 받은 듯)
환전쿠폰 이런거 다 알아봐도 서울역에 있는 외환은행이 제일 싼 것 같아서 퇴근 후에 환전 함.
대만 화폐는 서울역 외환은행에서 함. 서울역 들어서서 보이는 환전센터에서는 대만화폐 취급 안함.
PM8시까지였나..10시까지로 기억. 널널하게 다녀 옴.
대만 가서 환전하는게 더 싸다고 하는데......................... 그것까지 알아볼 여력이 없었음 ㅠㅠㅠ
환전한 돈으로 게스트하우스 비용(2,200NT) 지불 안했다면 좀 많이 넉넉했을 듯!
호스텔 홈페이지에서 예약금만 걸고 나머지는 호스텔 체크인하면서 지불하는 방식이었음 나는!!!
미리 다 지불하고 가는 여시들이라면 돈 좀 넉넉할 듯!
나는 좀 부족해서 마리메코 에코백(1,560NT), 아큐브렌즈(5,400NT), 펑리수(672NT), 그 외 자잘하게 한화 5만원정도! 결제함.
카드로 총 12만원 정도 추가로 결제했었음!!!!
여기는 스킵해! 혹시 카드를 왜 긁었나! 싶은 여시 있을까봐.. 내역을 좀 썼어 ㅠㅠ
마리메코 에코백 득템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큐브 렌즈는 (동생) 난시용 총 4팩, (내꺼) 비비드 스타일 2팩 + 모이스트 1팩.
참고로 모이스트가 거의 2만원가까이 싸더라... 한국에서 산 것 보다 거의 9만원정도 저렴하게 샀다고 보면 됨!!!!
펑리수는 6개 들어있는 박스 총 6박스 구매했는데,
2박스는 현금쓰고 4박스는 신용카드 결제 함!!!!!!!!!!
드럭스토어에서는 부모님 드릴 파스 구매하려고............. 혹시 현금 부족할까봐 긁음!
※ 팁 5 : 신용카드 말고 해외승인 가능한 비자체크카드 추천. (나는 kb국민비자노리체크카드 씀)
개인적으로 신용카드로 다음 달 빚으로 돌아오는게 버겁더라고.......................
그래서 이번엔 그냥 캐쉬로 다 빠져나가는 체크카드로 가져갔음
되려 남은 액수 생각하면서 결제하게 되기도 하고, 바로바로 빠져나가니까 다음 달 부담도 적었던 느낌적인 느낌!!!!
현지에서 카드를 쓸 경우!!!!!!!!
가끔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한국 화폐로 결제할래? 대만화폐로 결제할래? 하고 묻는
체크할 수 있게 선택권을 주는 곳이 있어!!
그럼 현지통화로 하는게 가장 이득이래!!!!!!!!!!!!!!!!!!!!!!!!!!!!!!
2 / 내게 유용했던 물건들
- 페브리즈!!!!!!!!!!!!!!!!!!!!!!!!!!!!!!!!!!!!!!!!!!!!!!!!!!!!!!!!!!!! 임폴턴트!!!!!!!!!!!!!!!!!!!!!!!!!!!!!!!!!!!!!!!!!!!!!!!!!!!!
가서 쓰고 버리고 올 생각으로 덜어가도 되고!!!!!!!!!!!!! 여튼 제일 중요한 듯 ㅠㅠㅠㅠㅠ 참고로 난 안가져가서 후회함 ㅠ
나 집 와서 캐리어 딱 열었는데 고양이들이 하악질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휴족시간 및 비타민
꼭 챙겨가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 홍콩여행때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체력왕이었는데..
물론 가서 진짜 잘 돌아댕겼지만, 조금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기분이라 휴족시간 대만 가서 삼 ㅠ 대만이 더 비싸ㅠㅠ
- 비자체크카드랑 비자신용카드
- 여기저기 잘 잊어버리는 나는 목에 거는 카드지갑 가져가서 이지카드 넣고 유스트래블카드 달아놓고 다님
- 게스트하우스 가는 여시들은 샤워볼, 칫솔 치약 꼭 가져갈 것 (호텔만 다녔던 나는 매우 당황했음ㅠ)
- 마스크 (공기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아..나 눈 되게 강철인데 다래끼 살짝 올라오다가 한국 오니까 들어감)
- 뒤집어지지 않는 3단 우산 가져가ㅠㅠㅠㅠㅠㅠ 바람 정말 세차게 불어ㅠㅠ
- 옷은 돌려 입을 수 있게 가져가는게 좋을 듯
난 대만 가서 아무것도 안사올 줄 알았어 ^^ 존나 미련한 년ㅋㅋㅋㅋㅋ
작은 캐리어가 18KG이 나가도록 쑤셔 넣고도 펑리수 들고 왔음 ^^
우리 아빠도 나 데리러 와서 캐리어 들고 깜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는 공항 가는 길에는 발목 덮는 부츠신고 가고 운동화 챙겨 감.. 근데 매우 잘 한일인 듯..
발아프다 발 많이 아퍼ㅠㅠㅠㅠㅠㅠ 비 맞아도 금방 마르는 런닝화 캐리어에 담아갔었음!
- 체할 때 먹는 약!!!!!!!!!!!!! 나 향신료 뿌린거 잘 못 먹어서 체함 ^^
하지만 체끼있어도 쳐먹고 와서 살쪘다는 슬픈 이야기ㅋㅋ
- 감기약, 대만은 비오면 에어컨 틀어 줌ㅋㅋㅋ 겁나 추워 ^^
근데 숙소에서 에어컨 안틀면 습해서 화장이 안먹어ㅠㅠ 빨래도 안말라ㅠㅠ 젠장ㅠㅠㅠ
- 멀미약, 지우펀갈 때 귀차니즘 쩌는 나는 한번에 가는 버스를 선택.
멀미약을 혹시나 하고 챙겨감!!! 안가져갔음 지우펀 도착하기 전에 오바이트녀로 유투브 떴을 듯ㅋㅋㅋ
사람들이 향신료 향기 듬뿍 나는 음식들을 테이크 아웃해서 가지고 탐...............ㅎㅎㅎ......
그 향도 미치겠는데 산길을 막 꼬불꼬불 가니까 진짜 미치겠더라..............................
3 / 날씨
- 12월 6일~10일 대만에 머물렀는데, 날씨가 정말 카오스임.
누군가의 글에는 눈 앞에 반팔에 쪼리 신고 다닌다는 사람있다는 댓글에 난 반팔을 겁나 챙겨갔지.
하지만 나는 긴팔에 야상입고 목에 뭘 두를 정도로 쌀쌀했음. (추위를 많이 타긴 하지만..우습게 볼 날씨는 아님)
낮에는 가끔 덥기도 함. 5일 중 이틀은 해가 쨍쨍했음. 조금 덥기까지 해서 선글라스 낌.
속으로 욕했지 그 댓글 단 사람을.. 하지만 난 보았노라.
반팔에 쪼리신은 남자를!!!!!!!!!!!!!!! 그리고 그의 여친은 패딩에 어그부츠 신고 있었음 ㅋㅋ날씨가카오스여ㅋㅋㅋ
※ 팁 6 : 네이버 대만 날씨 검색해서 비 온다고 하면 믿어
운 좋게 네이버는 비 온다고 써져 있어도 날씨가 맑아!!!!! 이건 드문 일인 듯ㅜㅜㅜㅜㅜㅜㅜ
난 비와서 이따위 101빌딩 보고 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비오면 지우펀이나 바다 근처 가는 일정 전면 수정하는 걸 권장.......................존나 진지해 나...
바람분다고?? 요런 느낌?ㅎㅎㅎㅎㅎㅎㅎ
단호하게 놉!
이렇게 불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비바람 맞고 우린 이 꼴이 됐지.
비오는 날 지우펀 가잖아? ^^ 나 진짜 목숨 잃는 줄 ^^ 시내엔 비가 별로 안와서 난 갔지... 미친 짓이었어
친구랑 우리 여행자보험 안들었는데 어쩌지?! 이러면서 바람에 휘청거리며 다님.................
그 날의 사진을 보여줄께.
이건 나랑 내 친구는 아니지만... 언제찍었는지 사진에 있었어...
이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보여주고 싶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올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비안에 든 빵빵한 바람이 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닷바람에 내 연약한 우양산은 뒤집어지고 향신료가 베인 빗물 듬뿍 맞고 옷에서 똥 내남. 아놔 씨벌
가게들도 겁나 일찍 닫고, 좁은 골목인데 우산들끼리 부딪히느라 물 더 튀기고
웅덩이가 많아서 운동화 흠뻑 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운동화에서도 똥 내남ㅋㅋㅋㅋㅋㅋㅋㅋ
관광지인데 그렇게 무섭기야 하겠어???
보여줄께 걍 봐죠
여기서 한 200번의 셔터를 눌렀는데 지금 사진 꺼내보니 초점 안흔들린건 딱 요거 한장이다 ^^ㅋㅋㅋㅋ
얼른 가느라 인증샷도 못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지우펀 왜갔지
4 / 일정조사 ( 내가 이걸 쓰기 위해!!!!!!!!!!!!!!이 글을 팠다!!!!!!!!!!!!!!!!!!!!!!!!!!! 여긴 전부 팁이야 )
- 오프라인 구글맵 보는 방법
ㅇ 위치 저장하는 방법!
그리고 내 생각일 수도 있는데,
인터넷 터지는 곳에서 구글맵을 최대한 확대할 수 있는데까지 확대를 많이해줄수록 자세히 저장되더라구.
인터넷이 될 때 만약 내가 장소만 저장하고 그 주변을 확대 안해 볼 경우 : 인터넷이 끊어지고 GPS만 잡았을 경우 맵을 확대하면 건물들이 자세히 안보임.
이런 느낌으로 확대되는 느낌적은 느낌!
인터넷이 될 때 장소 저장 후 그 주변을 곳곳 확대해 본 경우 : 인터넷이 안돼도 확대하면 인터넷이 될 때 보였던 자세한 것들이 보임.
요렇게!!!!!!!!!!!!
ㅇ 오프라인에서 구글맵보는 법
인터넷 끊어진 상태지?
그럼 걍 핸드폰 GPS 키고 좀 기다리면 구글맵에서 무슨 동의하시겠습니까? 이런거 뜰꺼야. 그럼 그냥 동의함 눌러.
그럼 내 위치가 파란색 점으로 나타남.
정확하냐고?ㅋㅋㅋㅋ 겁나 정확했어 놀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ㅇ 일정 짤 때도 구글맵은 사랑입니다.
나는 친구랑 가고싶은 곳을 조사.
주소를 알아와서 한 사람 핸드폰 구글맵에 주소를 다 입력, 저장해서 전체적으로 동선을 짰어.
이 날은 지하철 시먼쪽을 가서 여기도 가고 여기도 가보고 오자. 밥은 이걸 먹자 이렇게!
- 지하철 탈 때 한국은 위에 어느방향이라고 써져있는데 대만은 달라!!!!!!!!!!!!!!!!
지하철을 타려는 방향 벽에 완전 크게 이런게 붙어있음!
당연 진하게 표시 된 곳이 해당 방향으로 지하철이 간다는거겠지?!
- 가려는 곳의 명칭&주소를 한자 자체로 알아가기.
예를들면
천외천 훠궈 집 (고기도 구워먹는 곳) : 주소 No. 67, Section 1, Minquan East R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보다
천외천 훠궈 집 (고기도 구워먹는 곳)
鼎天無煙焼肉 - 台北市中山區民權東路一段六七號
그래서 난 이렇게 정리해갔음.
허접한 일정표이 귀퉁이를 잘라와쪄
한자로 정리해가야 택시기사님도 길가던 분들도 다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음!!
한자로 보여드리면 가끔 급한 마음에 중국어로 대답해주시는 시민분들 많으심 ㅠ
감사하지만.. 무슨 말인지!ㅠ 중국어 못하는 절 용서하세요ㅠ!!
- 오픈시간, 클로징시간, 휴무일 알아가기.
특히 나는 먹는 곳에 유용했어. 해당 지역에 가더라도 점심에 먹어야 할 것과 저녁에 먹어도 될게 나뉘니까 편했어.
그리고 저녁 늦게까지 여는 가게를 알아가니까 다른 지역에서 타이페이 넘어왔을 때도
늦은 저녁이라도 거하게 먹으며 심신을 달래곤 했음.
- 출구에서 나와서 가는 곳은 무조건 헷갈리게 돼있음.. 구글 로드뷰로 미리 좀 보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될 듯!
- 고수 못 먹어?? 외쳐!!!!!!!!!!! 부야오상챠이!!!!!!!! 샹챠이 빼달라는 건데 고수 빼달라는거래.
난 혹시 내 구린 중국어발음을 못 알아 들으실까봐 그림도 가져갔었음.
이렇게!!!!!!!!!!!!!!!!!!!!!!
(키키레스토랑 연두부튀김..................... 개 존맛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부싫어하는 난데ㅠㅠ)
- 택시는 일반 승용차 말고 일반 승용차인데 트렁크가 낮은게 아니라 사람 타는 공간의 지붕만큼 올라와있는 디자인이 있어.
캐리어같이 큰 짐 실으라고 있는 것 같은데. 이 택시가 시내에도 곳곳에 보여..
2번 택시 타!!!!!!!!!!!!!!!!!!!!!!!!!!!!! ( 사진이 없어서 내가 그림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일반 택시 탔는데.. 영어주소를 못 읽으심 ^^.. 구글맵 보여드려도 아예 모름;;;;;;;;;;;;;;;;;;;;;;;;;;
구글맵의 그 위치로 데려다 달라고까지 표현해도 못 알아 들으심;;;;;;;;;;;;;;;;;;;;;;;;;;;
그리고 결정적으로...................냄새가 아오..
나 멀미 심한데 5분 탔는데 멀미함. 친구 멀미 없는데 멀미함 ㅋㅋㅋㅋ
택시 안에서 이것저것 드신건지 아니면 택시에서 생활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번 같은 택시 두 번 탔는데 둘 다 기억이 안좋아.. 영어 주소를 못 읽으시거나 차에 냄새가 심하거나;;
근데 2번 같은 택시타면 다들 어느 정도 영어도 하시고 실내도 겁나 쾌적했음.
기본 요금 70NT로 동일했고 딱히 더 2번 택시가 더 돈을 받는다는 느낌은 없었던 듯..
거의 시내에서만 타고 다녀서 그런진 몰라도!?
- 펑리수 브랜드 별로 유통기한이 다 달라
써니힐 같은 경우는 일본산 밀가루를 쓴다고 해서 아예 관심대상에서 제외시키기도 했지만 유통기한이 일주일로 알고 있음.
개인적으로 순청은 별 맛이 없는 쿠키느낌이였고,
치아떼?? 그게 제일 맛있어!!!!!!!!!!!!!!!!!!!!!!!!!!!!!!!!!!!쫀맛 치아떼가 가장 유통기한이 긴 걸로 알고있음.
2009년인가 펑리수 대회에서 1등했다는 빨간 패키지 펑리수도 먹어봤거든?
(순청은 펑리수가 두 종류, 흰색 껍질은 작은데 17NT 빨간 껍질은 32NT였나?? 30NT 넘었어!!
더 크고 안에 파인애플 속이 많이 들어가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청베이커리가 숙소 근처라서 치아떼랑 순청 줬는데 주변 반응이 다 치아떼가 더 맛있데!!!!!!!!!!!!
- 쇼핑목록과 추천 메뉴는 사진으로 저장해가는 걸 추천
3시 15분 밀크티가 유명하데! 보다 스샷이나 제품 사진으로 가져가는게 르까프 같은 곳에서 찾기 쉬움..
3시 15분 밀크티는 짝퉁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길!! 내 기억으로는 한자 사이에 ~~ 물결 표시가 있다고 봤던 듯.
메뉴도 가면 친절하게 한국어가 돼있는 곳도 있지만, 영어와 한자로만 적힌 메뉴도 꽤 있음.
그럴 땐 사진을 보여드리는게 젤 좋음.
- 말 할 수 없는 비밀 영화 촬영지 단장중고등학교 거기 갈 때 여권가져가!!
여권은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캐리어에 넣어 놓고 온 나는 심쿵;;;;;;;;;;;;;;;
다행이 친구가 여권이 있어서.... 생각해보니 패키지가 아닌 이상 여권은 가지고 댕기는게 좋을 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의 신분증인거니까 ㅠㅠㅠㅠ 나는 생각없이 민증들고 다녔다는;;;;;;;;;;;;;;;;;;;;;;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외부인 출입 안돼!!!! 11시 30분~1시 20분까지 였나..............
우리가 그 쯤 들어가려고하니까 경비아저씨가 막 소리지르길래..
우리가 흉폭하게 생겼나 진지하게 고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점심시간이었음!!!!!!!!!!!!!!! 워후..
그래서 되게 지루하게 셀카봉으로 놀다가 입장했음......................
-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를 꼭 알아가길.
나는 멍청이 ㅋㅋ 무조건 가는 것만 겁나 신경써서 갔는데 돌아오는게 더 중요함.
- 일정상 이동경로는 아무리 두세정거장이라고 하더라도 +30분으로 시간 넉넉히 잡고 움직일 것
처음 가는 곳이니까 익숙해질 때까지는 무조건 길 헤맴..
시간 너무 촉박하게 잡아서 일정 어그러트리는 것 보다는 시간 넉넉하게 잡고 일정 느슨하게 잡는게 좋아
- 비가 올 때, 안 올 때의 일정을 짜놓고 그날그날 날씨에 따라 유동적이게 움직이는걸 추천
특히 겨울엔 비가 많이 오니까ㅠㅠ
- 추가적으로 가고 싶은 관광지를 두세군데 추가로 조사해가는 것도 좋아.
나는 마지막 날 쇼핑으로 잡아놔서 오전일정 다 비워놨었는데 쇼핑을 전날 다 해결하게 돼서
귀국날 일정이 비게 생긴거야.. 근데 마침 추가적으로 가고 싶었던 곳 주소 저장해둔게 있어서
한국 오는 날 그곳까지 알차게 보고 옴.
- 맛집도 지파이를 먹어야한데!!라기 보다는 어느 집 어떤 메뉴를 딱 정해가는게 좋을 듯..
맛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남 ^^............. 뭐 튀기는 건데 맛 차이가 나봤자 얼마나 나겠어?!........ 많이 나..
(나는 지파이조차도 향신료가 느껴져서 못 먹음............하 젠장ㅠㅠ 근데 다 기름요리라 살쪄서 온건 함정)
- 만약 봐뒀던 먹거리가 있다!!!!!!!!!!!!!!!!! 눈에 보이면 족족 사먹을 것을 추천
나중에 와서 먹자~ 이런거 안돼더라ㅜㅜㅜㅜㅜㅜㅜㅜ 왜냐면 난 피곤하기 때문에 ㅋㅋ
두 번 다시 그 곳을 가지 않음…85도씨 커피 결국 못 먹고 온 나란 녀자 젠장할
- 내 영어가 구려서 못 알아 들으시는 건가?! 헐ㅠㅠ 쪽팔려 영어 안쓸래ㅜㅜ!! 하지마!!!!!!!!!
내가 두 군데 가게에서 소금을 달라고 부탁했었어.
근데 훠궈집 점원은 바로 알아들으시고 가져다 주셨고, 철판요리집 점원은 자꾸 소이소스(간장)을 가져다 주심^^
난 분명 똑같이 말했지만 들으시는 분들마다 다르게 들으시는 것 뿐!!!
오프라인으로도 구동되는 사전 하나쯤은 깔고 가서 차분하게 검색해서 보여드리면 쏘리! 이러면서 가져다 주심!!ㅎㅎ
- 흑진주팩 2개에 409NT한다고 하면 그냥 무조건 그 날 구매해버리기.
까르프는 흑진주팩 1개에 249NT였나… 2개에 거의 500NT에 가까웠음..
첫날 일정이 스린야시장이었거든?? 거기서 흑진주팩이 2개에 409NT하는구나 다 그런가 보다.
다른 곳에서 사지 뭐~했던 우리가 완전 후회스러움. 그냥 바로 거기서 살걸 하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라도 다음으로 미루지 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린 결국 마지막 날 펭귄모양의 대만 브랜드로 추측되는 가게에서 삼........
겁나 찾고 찾아서.. 왓슨스는 무조건 2팩에 409NT할 줄 알았는데 ㅋㅋ
흑진주팩이 아예 떨어진 매장도 있고 이 세일 안하는 곳도 있고 ^^ 시벌탱
- 선메이는 지하철에서도 가끔 있음. 이지카드로 구매 가능.
중샤오푸싱역에는 확실히 선메이가 있던 걸로 기억!!! 딱 한 종류 펑리수보다 나는 눈에 보이면 조금씩 사서 한국 와서 나눠 줌.
나는 메인으로 치아떼를 샀거든? 거기에 선메이꺼 하나 껴주면서 (치아떼는 한 개 빼곸ㅋㅋㅋㅋㅋ)
같은 펑리수인데도 맛이 다르다고 비교해주는 재미도 생김.
- 맛집이나 메뉴 추천은 네이버 블로그 보다는 여시 권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벌탱. 블로그만 믿고 가서 망한 메뉴가 두어개 있는데
그건 출처가 여시가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였음 ^^ 심지어 한 개는 사진도 안찍음. 먹고 바로 버려서;;;;;;;;;;;;;;;;;;;
- 향신료 잘 못먹어?
그럼 현지 음식은 일단 한 개 시켜서 맛보고 추가로 시킬 것을 권장.......................우육면 육개장 맛이라며............ㅎㅎㅎ
........................... 고기 장조림같다며.....................................아니야. (단호하게)
- 샴푸마사지!!!!!!!!!!!!!!!!!!!!!!!!!!!!!!!!
정확하게 여시에서 된다는 곳 찾아서 가기 ......................ㅎㅎㅎ 네이버 블로그만 믿었지.
난 AVEDA 헤어제품 쓰는 미용실 감. 오픈프라이스있다는 말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감.............
없음 ㅋㅋㅋ 왜 없냐는 말에 영어로 더듬더듬 한참을 말을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그냥 알겠다고 했음..
2013년 포스팅을 보고 간 내 잘못이겠거니.................
근데 이해가 안가는건 그 블로그 사진 보면 첫손님같지는 않은데 첫손님에게 50%할인해준다고 써있더라고...
그리고 차도 내준다는데 우린 차차 같은 안내줌 ^^ㅎㅎ 우린 진짜 11시에 갔는데.......................
카드값이랑 현금값이랑 다름…뭐 이거야 한국에서도 빈번하니까................넘겼음................
심지어 머리도 못 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추가로 뭐 선택하면 해준다고 하길래 199NT 더 내고 에센스 발라볼까 해서 선택했는데,
개미 똥만큼 발라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 샴푸마사지 600NT + 199NT = 총 799NT 쓰고 옴..
799NT 쓰고 (한화 약 32,000원 안되는 액수)
799NT 쓰고 못생김을 득템!!!!!!!!!!!!!!!!!!!!
그리고 마사지도 딱히.................. 손 힘이 약한건지 아님 11시 오픈이라 힘이 드셨던 건지............
그냥 야무진 손놀림은 아니였음.......................
마사지 끝나고 하는 드라이도 개떡같았음;; 드라이로 컬 넣는데 ㅋㅋ 머리 다 부시시하고 ㅋㅋㅋㅋ
마무리로 정돈되게 컬 오래가라고 뭐라도 발라줄 줄 알았음
(아베다 제품 아니여도 되고, 그냥 왜 고정용 있잖아 진짜!!
드라이로 진짜 어설프게 컬 넣어놔서 진짜 머리 완전 막 붕붕 떠다녔어;;;;;!!)
그냥 솔직한 내 심정은...
ㅇㅔㅇlㅊl 갤ㄹㅓㄹl 어쩌구 가즈므르......
근데 ㅋㅋ 존나 머리 부스스하고 컬도 드라이로 개떡같이 했는데 끝났다는거;;;;;;;;;;ㅋㅋㅋㅋㅋㅋ
친구도 머리하고 나와서 대만 일정 중에 오늘이 제일 못생겨 보인다고 해서 숙소 되돌아가서 머리 말고 나옴;;;;;;
나도;;;;;;;;;;;;;;;;;;;;;;;;;;;;;;;;;;;;;;;;;;;;;
- [얼마썼지? 여행경비] 다운 받고 가기.
아이폰 친구도 있었어. 원래 아이폰어플이었던 듯.
나는 37.5 이렇게 계산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40원으로 표시해뒀어.
이게 서버에서 환율 가지고 오게 할 수도 있는데.. 나는 환전하면서 수수료붙었으니까
(한화→달러→대만달러로 오면서 붙은 수수료)
버그인지 뭔지 원래 쓴 돈 클릭하면 한화로 표시되는 것 같았으나.. 아이폰도 안드로이드도 **로 뜨더라고..
근데 안드로이드는 해당 지출내역 꾸욱~눌러서 뜨는 편집 들어가면 저렇게 한화로 표시돼있어
나 캡쳐하느라 죽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열심히 쓴거 티나지 않아?ㅠㅠㅠㅠㅠㅠㅠ
와 이 글 쓰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몇일이 걸린건지 거의 3일 걸린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업데이트 빠른 여시들 진짜 부지런하다ㅠㅠㅠ
조금이라도 즐거운 대만여행 준비에 도움이 됐으면 해서 글 쪘어 ㅠㅠ
혹시 문제가 있음 댓글로 둥글게 말해줘어어어어어어어 ㅠㅠ!!!
그럼 안녕!ㅎ
언니 고마우ㅓ 완전 길다 도움많이됐어!!!
대만여행 이번달에가는데 너무도움 많이됐다ㅜ고마워~
고마워! 이번주 일욜 대만 가는데 도움 짱짱될듯 ㅋㅋ
대만여행) 완전 알차당 난 6월에 가는데 참고할게!!
대만여행 팁팁 !!!! 다시 보러와야징 ㅠㅠ 이거보고 여행준비 잘해서 잘 다녀오껭!!
진짜쓰느라 고생했어!!!!!♡♡끝까지잘읽었쪙~~
대만여행) 여시 짱이다 ㅋㅋㅋㅋ 완전 꿀팁이야 ㅋㅋㅋㅋ 넘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 대만갈건데 여시글완전도움많이된다ㅜㅜ고마워!!!!
대만여행! 갈때 꼭 참고할께 ㅠㅜ 꿀이당
대만 여행 팁 고마워요ㅜㅜㅜㅜㅜㅜ 잘 볼게요
[대만]꼭가고싶다ㅜㅜㅜ언제가보나ㅠㅠㅠㅠㅠㅠ진짜구체적인내용이다ㅜㅜㅜ고마워ㅜㅜㅠㅜ
대만꿀정보! 고마워요여시
와 내가 궁금한거 다있다 ㅠㅠ 진짜 짱 좋다 최고시다 고마워 ㅠㅠㅠ
우와 대만여행꿀팁!!담에언니라갈껀데 참고할께 거마웡
워...완전잘보규간다여ㅛㅣㅜㅠㅠㅜ
대만다시한번꼭갈거얌...고마웡♥
[대만여행]여시야 정리 너무 잘돼있엉!!!!ㅋㅋㅋㅋ고마웡!!참고할게!!
환전한 달러 쓰는거 보다 노리채킁비자ㅜ잇으면 이걸로 쓰는데 나아????
[대만여행]여시야 너무고마워ㅠ
[대만여행]꿀정보..! 참고할게 진짜 고마워~~~
완전꿀정보 진짜 정성넘치게글썻당 잘보고가 여시얌♥
대만)정성와방이다 진짜!! 계획짤때 참고할게 고마옹♥
대만여행Tip)) 고마워! 정독3번했어ㅋㅋ!
대만>우와 진짜 세세하다! 다담주에가는데 참고할겡 고마워!!
와 진짜 너무 자세하다 언니ㅠㅠㅠ고마워
대만팁! 고마워요 여시야ㅜㅜ 겨울에가는데 참고할게~~~
대만팁!!! 꼭 참고할게 고마워!!ㅎㅎ
여시글 짱이다 ㅜㅜㅜㅜㅜㅜ 고마워!! 참고 많이될거같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6 12:37
[대만] 와진짜 핵유용해ㅠㅠㅠㅠㅠ많이참고할게ㅜ고마워여시야ㅠㅠㅠ♡
와 글 진짜도움된다..!! 진짜 짱짱고마워 나이제 슬슬계획짜는ㄷㅔ 보고 도움많이받을게^-^!!
왕꿀팁 ㅜㅜㅜ 고마웡
대왕꿀팁....다담주에가는데 참고할게!!고마워여시♥
대만꿀팁!!! 여시야ㅠㅠㅠ넘나고마운것...😍😍😍
진짜 제일유용한 글인거같애
고마워여시!!
근데 네이버블로그보고 맛집 망한곳 알려줄수이쏘??
[대만여행] 아주 감사합니다 ㅠㅠㅠ
천사여시입니다....
왕연어 미안행.. 정독하구갈께!!!❤️
[대만여행] 고마워 참고할게
왕.... 대단해 감사합니다👍🏻❤️
와...나 곧가는데 지금봤어...고마워요!!진짜 유용하다!!!
규
고마웡!!참고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