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길/정기용
젊어서 고향 가는 길목에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보아도 정겨웠는데
바위를 보아도 마음은 들뜨곤 했는데
나이 들어 고향 가는 길은
왜 이렇게도 서글픈지 쓸쓸함만 가득하구나
젊어서 가던 고향길 길모퉁이에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저 바위의 모습은 그대로인데
내 모습만 변해있구나
늙어서 고향 가는 길이 이다지도 서글플 줄 몰랐네
이제는 고향 가는길이 무덤 찾아가는 것 같아
내 마음은 착잡하구나
고향 가는 길 천천히 쉬었다가 가야겠다
첫댓글 겨울 찬바람과 더블어,봄향기가 손짓하고있는
정월 대보름날 입니다^^부름깨기.귀밝이술 한잔드셨는지요
님
어머니께서
추우시겠어요
노래가 넘 좋습니다
부럼은 깨질 못했어요
부엌에서얼얼울엄마가 좋아하는 피던시절^^울아버지한테 다일러줘야지
♬나훈아의 애정이
첫사랑이 생각나시나 봅니다
맘편안한 주말되시구요
엄마의 첫사랑인데
아버지께 울러준다구
첫사랑이 잊어지지는 것은 아닌데 ㅎ
애정이피던 시절이 언제였던가...
에고 아버지께 이르지마세요
어머니 겁먹고게세요
@오누이 님 말씀에 한표
콕 찍습니다
에그머니나 죄송해요
그만 실수로 눈을...
나이들어 가는 고향길은
서글플수도 있겠네요
짠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울방장님께서
고향가실때
부모님 보고 싶어서
서글퍼지나봐요...
따뜻한 저녁 시간 되시구요 하얀꽃님^*^
고향가는길짠한맘뒤로,아름다운 추억만 생각하면님감사합니다
몸도 발걸음도 좀가벼울것 같아요
자주뵈니 반갑습니다 하얀
맘편안한 좋은날 되시구요
@오누이 그렇네요 부모님생각 많이나시나봅니다^^
울방장님 우째이리 잘표현하시는지
고향 산천은
늘 포근한 마음으로 주는데
부모님 살아계실적에는
그냥
보고픔에
얼른 달려가곤 했는데
세월이 흘러
그리움에 붙여잡고
하늘을 바라볼때는
왠지
쓸쓸함도 들더군요...
저녁은 맛나게
드셨어요 배세연님?
오누이는
이제야 퇴근하고
얼른 저녁 먹고
세연님께 저녁 문안 드리러 달려왔어요 ㅎ
편안한 저녁 시간
맞이 하구요^*^
오누이님~~~
크게 불러봅니다.
점심 준비할 시간 이라서 댓글/답글 휘리릭 날리고 또 쌩....나갑니다.ㅎ
주말..멋지게 보내세요.
@모리츠 주말인데
오누이가
맛난 점심 사드려야 하는데 ㅎ
오누이 저녁 먹었으니
울모리츠님께서
점심드실 시간이죠 ?
모리츠님두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ㅎ
시골어머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날,일되시구요
입춘이 지났지만 동장군의 심술로
봄을 노래하기는 이른 듯 싶군요.
정월 대보름 입니다.
2월의 둘째 주말
영하의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월 대보름이라
보름달 보고 싶어서
하늘을 아무리 보아도
달님이 안보이는데
달님이 모리츠님에게만
갔는가봐요 ㅎ
정월 대보름달님에게
빌어보는 모리츠님의 바램들이
모두 이룸되기를 바랄께요 ㅎ
@오누이 아고...
왜 또 불러요.
점심해야 하는데...ㅎ
반가워요.
이제 정말 카페 문 닥고 부엌 노동하러가야합니다.ㅎ
나는 부엌 알레르기가 있어요...휴
부엌에 들어가기 정말 싫어요.ㅎ
오늘 점심은 무억로 입과 배 즐겁게 해야 하는지...
저녁시간 몸과 마음 쉼하시는 밤 되시길 바랍니다.
@모리츠 님 반갑습니다
가셨다고 전해라고 하셨는데
오누이 님께서
많이 사랑하신다고 불러놓고선
바쁘신일이 있어서
제가 깜박했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모리츠 불러줄때가 좋은것입니다거운것이 최고밥이문제여모리츠님
마음
감사합니다 늘건강챙김하시구요
고향산천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는날에도
늘 그대로인데
자꾸만 저의 모습만 변해갑니다
배세연님 어디서 뚱쳐왔어요
감사합니다
정기용방장님^^최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람마음은 잘못훔쳐도 좋은글은 잘훔쳐옵니다
좋은날,일되시구요
배세연님 좋은 영상음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생각님보고 가셔도 되는디,, 인사한줄에 맘행복해져옵니다거운 주말되시구요반갑습니다 멋진생각님^^
전경방 철쭉사랑님 글입니다
기냥 휙
편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