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강 폭포 준공식 및 괴강 불빛 공원 문화공연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 불빛 공원을 방문하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 공감대 형성 및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기회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4 괴강 불빛 공원 문화공연행사 및 괴강 폭포 준공식이 지난 10일 괴산 괴강 불빛 공원 특설 무대와 괴강 폭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 내외분, 김낙영 군 의장, 송영순, 김영희, 이양재, 신송규, 안미선, 최경섭 군의원, 김전수 괴산읍장, 김춘수 문화원장, 이문희 괴산 예총회장, 이한배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장, 안명자 괴산군여성회장, 김원희 국악협회 괴산지부장, 괴산군민 및 관광객 200여 명이 문화행사에 동참했다.
박진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송인헌 군수는 이런 공연을 만들어준 괴산 예총에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같은 공연이 군민들의 호응을 얻어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자주 보여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점수식을 하는 괴강 폭포는 도비 5억 4천만 원, 군비 6억 6천만 원을 매칭하여 총 12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023년 지역 균형발전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이라면서 괴산의 관광산업이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식전 공연행사로 연희 그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괴강 폭포 준공식에 이어 김경진의 전자바이올린 트롯메들리, 성악 박영진 여름밤의 추억, 8월의 어느 멋진 여름날에, 대금 연주가 백종읜의 만개화, 초혼 연주에 이어 색소폰 안태건의 평행선, TEARS 공연과 가수 노수영의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