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금 제일 경계해야 하는 대상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1. 경찰
- 경찰청장, 서울청장으로 이어지는 경대 출신 주류 라인들에 의한 경찰력 동원
> 이번 x란사태때 보듯이 x란 명령도 총경이 현장 지휘를 통해 어거지로 강제할 만큼의 지도력 보유
> 1차 x란실패로 지도력에 금이갔으나, x란 수괴들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주요 라인들의 보직은 건제한 상태이며
당장의 탄핵실패로 인해 최후의 순간 한칼을 날려 x란의 1등 공신이 될만큼의 영향력 유지
해결법1 : 경간이나 밑바닥, 행시 출신 라인들로 주요보직 짬뽕시 위험도 감소 > 그런데.. 그거 대통령권한이라 안됨 ㅋㅋㅋ 시발.
해결법2 : 대통령 탄핵시키면 됨. 그럼 알아서 라인을 살리기 위해 희생양으로 포장해서 받침.
2. 중국? 러시아?
- 이친구들 마음을 모르겠음. 현제 윤석열이 살아남기위한 가장 확실한 패인데..
1) 중국이 나서서 윤석열 정권을 공고히 시키는 건, 극동에서의 미국 대전략을 붕괴시키고 대륙에 가해지는 영향력 다수를 거세하며, 중국에 필요한 서방 창구획득, 및 이득을 하루종일 나열할 수 있는 초하이 리턴.
대신 미국과 진짜 냉전을 할 수 있는 초하이 리스크
2) 중국이 나서지 않고 구경하는건.. 그것대로 탄핵이후 혼란상황에서 침투 가능하니까. 나쁘지 않고
3) 제일 리스크 이득 가성비는.. 혼란을 부추기는 것? 애매한 도움으로 탄핵이 되기까지의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3. 검찰을 비롯한 법조계
- 윤석열이 탄핵 안당하면 이재명 구속 및 내란죄 축소
- 윤석열 탄핵 당하면 조직차원에서 살기위한 눈물의 똥꼬쇼.
e.g) 박근혜 시절 윤석열.
4. 군대는... 신임 국방부 장관 올 때까지 팔다리 다 잘린 식물이라..
첫댓글 왜 x란이라고 하시는 건가요ㅋㅋㅋ 계란도 아니고 이것도 짤리나요?
평소 행실이 극단적이라 신고비추 누르는 분들이 많아서 필터링에 걸릴만한 건 x 자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는 북한과 똑같다고 봅니다
그냥 동북아는 일터지는거보단
현 상태 유지가 최선일겁니다
뭐 사실 반란수괴빼고 다 그렇게 생각할듯요...
대신에 중러도 어디 개입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게 위안거리긴 한데
중국 같은 경우는 국내의 불만을 돌릴겸 사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모양새 정도는 연출하려고 개입할수도 있겟다 싶긴 하네요
한국 시장이 그들에게도 몹시 필요한 상태인데 상황을 악화시키면 그럴 수가 없으니 해결 쪽으로 개입하려 할듯 싶고
다만 미국이 열받게 하는 수준까지 자극하려 들진 않을것 같습니다. 아주 민감한 상태라...
자칫 자기들이 끼어들어서 일을 망쳤다는 명분을 미국에게 주고 싶진 않을듯요
그리고 이성이 없는 상태의 윤이 어떤 나라의 말도 들으려 하긴 할까도 문제 같습니다
적어도 대놓고 계엄을 지지하여 불안정성 확대를 원할 국가는 없어보입니다. 그러면 윤 입장에선 누가 말해도 듣기 싫다 일지도...
가장 경계해야 하는 대상은 국민이죠.
국민의힘 다음수는 너무 뻔한데요. 대충 이재명 재판때까지 뭉개고 비비고 냄비 식을때까지 기다리다가 재판결과 보고 여론형성 하면 되죠.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양비론적 성향을 갖고 있다고 알고 있을거고 이렇게 1년 2년 지나면 결국 민주당도 잘못했고 윤석열도 잘못했으니까 국민의힘 찍자 할거란 얄팍한 수죠.
저는 당연히 이정도 사건에서는 냄비 안식을거라 생각하지만 윤석열 찍은 객관적 데이터로 봤을 때는 국민의힘이 잘한겁니다. 무조건 양비론으로 몰고가면 게임 오버에요.
러시아는 시리아가 붕괴되는 초유의 사태가 터져서 신경 못 쓸듯요.
러시아 예의상 넣어주었고, 타깃은 중국입죠.
그런데 중국이 움직이면 러시아도 국내 인적 자산들 투입하지 않을까 합니다.
@구경하는사람24 무리일듯요. 우크라에서 빨려나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산들이 큰데다가 아사드 정권 폭망 여파로 러시아 영향권 내 국가들이 러시아에 의구심 품고 이탈각 잴 게 뻔한데 한국에 신경 쓸 여력이 있을까요?
@롱기누스 그래도 중국이 요청하면 국내에 박아놓고 포섭한 간첩이랑 , 러시아 마피아계열정도는 움직여 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