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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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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생정 후기 삶이 힘들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한다면, 절대 국가기관과 통화하지 마세요!
인생에정털려서할닉네임도없음 추천 0 조회 27,509 19.12.22 18:35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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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1388 전화하면 좋은거 하난있다...
    나 지켜줄건 나밖에 없구나 하고 정신 번쩍든다 열다섯에 그걸 느꼈다

  • 19.12.22 18:56

    헐.. 그럼 청소년상담센터 (무료인곳) 그런곳도 못믿으려나?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12.22 19:16

    이거 존나 상담 메뉴얼 그거잖아. 어떤 미드에서도 이런 대화법 비꼬던데 진심 개빡쳐 성의가 1도 없음

  • 19.12.22 19:20

    말장난하냐 어휴 ㅠㅠ

  • 19.12.22 22:54

    상담과인데 저거 3수준이라고 따라 말하면 내닺자가 위로를 얻는다 웅앵웅 이런거 있음 𐨛 ‎ 𐨛 우리도 배우면서 도움 1도안되겠다 싶어.. ..

  • 19.12.23 00:48

    미친...우리집 지니가 저거보단 상담잘하겠다

  • 19.12.22 19:40

    많이 상처받았을 것 같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용기내서 전화한걸텐데 .. 후 저런 사람이 상담사라니 너무 화가난다 같은 계로서.. 너무 부끄러워

  • 19.12.22 20:14

    나는 통화를 해본 건 아니었는데 다들어줄개랑 1388다 도움 좆도 안됨 ㅋㅋㅋㅋ 걍 여기와서 털어놓는게 더 도움 돼 ㅋㅋ 그리고 나는 시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기 상담 다녔었는데 그냥 존나 상처만 받고 나왔음 ㅋㅋㅋㅋ시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상담쌤이 계속 종교 얘기하고 (이때 진짜 정신적 충격 말도 아니었음) 사이비 같았어 ㅋㅋㅋ 그날로 상담 그만뒀음

  • 19.12.22 20:14

    자살관련 상담전화는 1393더라 1577은 정신건강관련!

  • 19.12.22 20:42

    진심으로 해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거 상담원들이 다 메모해서 기록 남겨놓더라

    그래서 다음에 전화했을때 참고하나봐

    난 허언증 취급 받았었음~

  • 19.12.22 20:55

    나도 계속 로봇마냥 같은말반복해서 그냥 혼자서 앓고있음... 다 못믿겠어 이제

  • 19.12.22 20:59

    난 딱히 전화상담으로 기분나빴던건 아니지만... 잠깐이나마 도움되는건 역시 1도 없었음.. 정말그냥 뻔한 소리... 굳이 전화연결 안해봐도 누구나 예상하는 위로 한두마디.... 대체 어디가야 치료가 되는걸까 하는 생각만 계속든다

  • 19.12.22 21:31

    나도 전화했을때 남상담원이 그정돈 누구나 힘들어요 라고해서 아 그럼 제가 나약한거네요? 하니까 네 이럼 그 이후로 전화안함

  • 19.12.22 21:32

    음... 나 정신과 관련 상담 기관에서 일해서 잠깐 이야기 해주자면 사실 인력부족도 맞고, 제대로 교육이 되어있지 않은 인력이 상담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일들이 자꾸 생기는것같아
    그냥 너무 답답할때 익명 유지되니까 마음에 답답함을 푼다는 느낌으로 전화를 하면 좋을것같아
    그리고 원하면 내가 사는 시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되서 다른 도움도 받을 수있거든
    이글 보고 혹시나 해서 정말 도움이 필요한데 아무곳에도 연락 하지 않고, 혼자 버티는 사람이 생길까 댓글 남겨

  • 19.12.22 21:41

    고등학교때 울면서 전화하고 나중에 연락준대서 기다렸는데 한달후에 전화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심각했으면 벌써 죽었음ㅅㅂ

  • 19.12.22 22:29

    댓글 읽어보니까 너무 충격인데.......

  • 19.12.22 22:29

    아니 무슨 전화를 저따구로 받어...?

  • 19.12.22 22:56

    글쓴아 나도 가정폭력에 유학생활 홈스테이 언어폭력에 감금때문에 20대 후반이된 지금도 정신병처럼 그때일에 갇혀산다.. 어디다가 털어놔야할까? 내아픈마음은 내가 죽어야만 끝나는걸까?

  • 19.12.23 03:09

    괜찮아??...

  • 정신과 가면 의사가 들어주긴 해

  • 19.12.23 11:44

    아니야 너는 살아있는것 자체만으로도 나한테 너무 소중해

  • 19.12.23 17:03

    @감쟈젼 고마워 ㅠㅠ...!

  • 19.12.23 00:19

    힘든 사람들 정말 많다.. 다 한명씩 힘이 되주고싶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꼭

  • 19.12.23 00:42

    저기가 자살 웅앵웅인가? 나 진짜 정말 ㅌ큰용기 내서 전화햇다가 다신안햐야지 했다...

  • 19.12.23 02:11

    난 전화못해서 문자 상담했는데 아빠가 너무 싫어요 그게 아니면 제가 먼저 자살하고싶어요 옆에 커터칼이있어요 제가 죽어도 누가 울어줄까요? 하니까 그런생각말고 기분좋게 클래식을 들어봐요 사람은 누구나 다 힘들어요 막 이런식으로 해서 진짜 일도 도움안된다 싶었어

  • 19.12.23 05:24

    돈 받고 일하는 사람들임?돈 왜받으세요;

  • 와 나도 홈스테이 호스트가족한테 아동학대 당하고 그때 일로 오랫동안 엄청 힘들고 고생했었어 무서워서 밤에 잘때 베개 밑에 가위나 칼넣고 잘 정도였어
    내가 아는 애들 중에 호스트가족 잘 만나서 행복했다는 애는 딱 한명임

    글쓴아 난 이제 20대 중반인데 점점 잊혀지더라 글쓴이도 잊혀지면 좋겠어 정말로 시간이 해결해주기도 하더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특목고 입시 실패하고 우울한 감정 행복했던 일들만 쓰는 일기로 다스렸는데 유학생활도 행복할 줄 알고 그때 가져갔거든 근데 못버티고 한국올때 주인이 애들 관리하는 매니저 시켜서 그거 훔쳐감 매니저는 (당시 22세) 지가 고딩이랑 사귀던거 내가 일기에 썼을까봐 그거 다 읽어봤고 계속 남아있던 언니가 그거 몰래 빼돌렸는데 결국 일기 못구했음 진심 정신병에 자의식과잉 개오져 그 매니저도 시발 전북대다니는데 나한테 니 한국에서 공부잘했던거 맞냐면서 존나 가스라이팅 했던거 똑똑히 기억남ㅋㅋ 진짜 싹다 뒤졌으면좋겠음 가스라이팅 당해서 자존감 떡락할때 그 일기장 머릿속에서 맴돌더라

  • 19.12.23 17:02

    어떻게 극복했어?? 나는 아동학대 언어폭력 성추행 당했어 알고보니 전과있는 사람이였고 아직도 꿈에나와서 울면서 잠깨고 일상생활에 히스테리 장난아니야 나이는 26살ㅠㅠㅠ.....

  • 19.12.23 13:18

    읽는거만으로도 빡친다진짜...

  • 19.12.23 16:31

    에휴..

  • 19.12.23 16:31

    글쓴 좋은일만가득하길

  • 19.12.23 17:39

    진짜 빡친다 ㅅㅂ 개새끼들

  • 19.12.23 17:44

    글쓴아 네가 살아가면서 웃는 날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정말

  • 19.12.23 21:59

    나도 성범죄당하고 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 무고죄로 사람들이 몰아가서 자살충동심해서 전화했는데 사람들한테 커피사주면소 사과하라는 말 들었다

  • 19.12.24 19:41

    하..

  • 19.12.26 01:29

    상담 예전에도 했다가 상처만 받앗지 ㅋㅋㅋ 왜하는지 대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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