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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따른 제 인생을 쭉 써볼께요 쫌 길어요 요요가 심해서 -
어릴적얘기 부터 할께요
워낙 고기좋아하고 다른건 먹지도 않았대요 그래서 가장 예민할때 초등학교 5학년때 비만아가 되었지요
뚱땡이라고 그러고 애들이 좋아하는 애는 저 처다보지도 않고 그러다가
동생은 무용한다고 엄마는 이쁜옷에 걔만 챙겼어요 항상 주목받는 동생뒤에서
언니는 왜그래 동생은 날씬한데 언니는 왜이렇게 건강하니. 이러고.
그러면서 제성격은 점점 소심하고 어디가서 말도 잘 못하고 자신감도 없게되고
한번은 학교에 동생 우산 가져다 주는데
동생 담임이 그러더라구요 "동생이랑 언니랑 많이 틀리네 "
그랬더니 이 싸가지없는 동생이 "언니는 쫌 많이 돼지죠?"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친구들이랑 담임이랑 웃는데..
찍소리도 못했어요 돼지니까. 혼자 그냥 있었어요 덩그러니
중학교 1학년 143센치 55키로
중학교를 들어갔는데 키도 짝고(143셑치였어요) 뚱뚱하고 55정도
3번이었어요 4번 친구랑 짝이었는데 얘도 저 못지않게 뚱뚱하고 키짝고 그래서
둘이 똑같은애들 둘이 앉아있다고...ㅡㅜ 저도 인정하기 싫었답니다.
학교점심시간에 놀고있는데 어떤언니가 저에게 그러는 거예여 "쟤말야 키짝은애"
뚱뚱하다는 말은자주들어 익숙한데 키짝다는 소리까지 들으니까 이건뭐 억울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방학때마다 운동 진짜 열심히 했어요 공원에서 달리기 배드민턴에
자기전에 천장으로 쩜프해서 뛰고 스트레칭 열심히하고 그러니까
우유는 1리터씩 먹고 편식이 이때 없어졌어요 멸치고 뭐도 다 먹었어요 학교 급식이 워낙 구리고
반찬이 없으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계단 내려오실때
다리를 탁탁 털면서 내려왔어요 그게 성장판 자극이 되서 키가 큰다고해서
중3 158 55키로
중3되니까 키가 15센치까지 큰거예요
물로 몸무게는 그대로 그니까 사람들이 헉- 놀래는 사람도 있었고
전 더이상 사람들이 뚱뚱하다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고1 159 48키로
근데 고등학교 입학하려는데 두려워지더라구요
뭐낙 뚱땡이 컴플렉스가 커서 교복 맞추는게 제일 두려웠어요
그래서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방학에 가수보고 춤 추면서 땀흘리면서 살을 뺀거같애요
또 교정을 시작했는데 교정하면 바나나도 못먹고 아주 사람 물만 먹고 살고그래요
고등학교는 또 등교를 일찍했어야하니까 당연히 살은 빠지고 힘들어서.
그래서 158-9키에 48키로까지 줄어 들더군요.
반응은 좋더군요^^
딴반에서 남자애들이 찾아와서 보고가고
매점줄서는데 딴반여자애가 저 가리키면서 얘 이쁘다고 쏙닥대고
여자애들 살얘기 하는데 내가 진짜 좋은 몸무게라고 내가 너 되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하고 .
애들이 저보고 귀엽다고 날씬하고 칭찬하면
중학교때 4번애가 쟤 나랑 예전에는 똑같앴다 근데 쟤 스트레칭할때 난 옆에서 치킨시켜 먹었다
이러면서 질투하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워낙에 뚱땡이로 살아와서 그 좋은 시절에 남자를 누리며 살진 못했던거같애요
전 아직도 통통하다고 생각해서 남자애들과는 말한마디 안하고
뚱뚱한애들이랑 붙어다니고 놀고 그랬어요. --;
대학교1학년 1학기 163 64키로
대학교 재수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슬럽프였는지 살이 막 찌기 시작했어요
폭식도 심하고 먹는것도 불규칙하고 운동도 전혀
그랬더니 대학교 입학할떄 오티갔을때 64키로 까지 가는 거예요
오티 갔더니 아무도 말안걸고 관심도 없고 이름아는사람 아무도 없고
또 대학가면 이쁜애들은 무리가 있어서 선배들은 걔네만 챙겨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학교 갈맛도 안나고 제 자신이 너무 흉칙해 보이는거예요
옷을 입어도 터질듯이 힘들고 몸도 무겁고
그래서 한학기동안 학교도 안가고 결국 학고 맞았어요
학교도 맘에 안들었거니와 너무 제 자신에 불만족 스럽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우울증 증세까지 오더라구요
맨날 방에서 컴퓨터만하고
안되겠다 싶었어요
그냥 수영장을 등록했어요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수영복 입기 싫은데 그냥 등록하고 사버렸어요
그면 돈아까워서라도 -
그냥 다녔어요 아무생각없이
같이 다니기로 한 친구있었는데 얜 68키로쯤됬는데
수영복입기 싫다고 부담스럽다고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물에 들아가면 팔밖에 안보이니까
뭣도 없으니까 학교도 없고 선배 동기도 없고
제인생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글고 수영장아침에 가면 할머니들밖에 없어요 ㅋㅋ
아침에는 수영장 다녀오고
저녁에는 꼭 6시전에 밥먹고 한시간뒤에 동네 산책로를 한시간씩 걸었어요
수영은 정말 체력소모가 많이 되여 특히 뭘 안먹고 안하면 쓰러질 지경
그리고 기초 체력이 많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영장가는 셔틀타서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라도 먹었어요
안그러면 수영을 못해서
그러면 너무 힘들어서 그냥 점심떄는 쓰러져 잤던거같애요
뭐 대학교 1학년이니 할것도 없고 뭐.ㅋㅋ되돌아가고싶네요
저녁에는 산책했어요 68키로 친구랑
처음에는 20분걷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와진짜 쓰러지겠다 했는데
뭐든지 21번인가 이상하면 습관화가 된데요
그래서 그냥 21번만 세면서 걸었어요 달리 방법이 없었거든요
그냥 걸었어요 할일도 없고
68키로 친구는 안하더라구요 남친생겨서 맨날 먹으러 다니고-
혼자서도 많이 걷고 음악들으면서 처음엔 힘들었는데
나중엔 상쾌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 68키로 친구는 나중에 저 살빠니는 모습보더니 자기도 같이 할껄
엄청 후회하고 그러더라구요
대학교 1학년 2학기 164 56
살은 8키로
그리고 2학기 학교로 갔어요
여전히 못꾸미고 평범한데 뭐 몸은 가벼워진 느낌이었어요
또 어리니까 - 뭐 그럭저럭했어요
친구따라 동아리를 들어갔는데
놀랄일이생겼어요
거기 동아리 오빠들이 저를 여자로 대해주더라구요
한명이 날 처음봤을때 느낌이 왔다고 바로 그러면서 여기저기 사람들한테
잘되개 도와달라고 내가 좋아하는게 뭐냐고 암튼 구애가 장난아니었어요
비와서 우산없었는데 구해다주고 아프다니까 공휴일이었는데 약국열린데
땀 뻘뻘흘리며 찾아서 약 구해주고
그리고 그 동기 친구는 뒤에서 작업을 하더군요
연락쫌하니까 전화오고 만나자고 하고 지친구가 나한테 작업하는거 알면서도 그러더라구요
글고 딴3번째오빠는 새벽마다 전화오고 전 일산살고 강남사시는데
배고프다고하니까 2시간걸려서 막 뛰어오시고
그리고 동기 남자애 2명도 좋다고 하고 사귀자고 여러번그랬고
한살위 선배도 제가 부산여행갔는데 걱정된다고 전화 30번해주고 길모른다고 하니까
검색해서 알려주고 그럽디다. 동아리에서만 대쉬한사람이 7-8명은된듯해요
얼마전 친구가 레포트를 쓰는데 몇시간을 쓰는거예요
근데 전 생각해보니 레프트 쓴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그래서 뭐하는 거냐고 묻고
돌으켜보니 다 남자들이 써줬어요...ㅡㅡ;
저학년때는 선배들이 써주고
나중엔 동기남자애나 딴과나 편입생들이 써주고
165-65
그러고 미국어학연수를 갔어요
어학연수 가시면 아시죠?
살 십키로 기본인거
가서 여지없이 때리고 왔습니다 65키로
집에 오니 난리 났습니다
난 비만아였으니까 위험하다
나중엔 무릎까지 아프고 온몸이 아플지경까지 살이쪘어요
사실 164인데 65키로딱 때리고 뺴자 그래서 떄리고 빼기 시작했어요
학교에 갔습니다
이건뭐 완전 돼지년 취급입니다
그렇게 날보면 하트 뿅뿅 대던인간들 다들 나보면 입벌어집니다
이렇게 망가질수있냐며
실망감 가득한표정
집에 갈때 데려다 주는 사람도 없고
남자들 진짜 무섭디다
정말 그렇게 겉모습보고 평가하는 사람들.. 세상은정말 ㅡㅜ
견딜수가 없었어요
열이 받고
수영시작했습니다
이소라 시작했습니다
걷기 시작했습니다
밥 조절 시작했습니다
펫다운 먹기 시작했습니다
순환운동 시작했습니다
휴학하고 있었기에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었어요 많이 많이
군것질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돈을 그냥 들고 다니질 않았어요
그리고 수영장 갔습니다 . 가서 열바퀴씩 돌았어요
그면 그냥 미칩니다 머리가 쾡쾡돕니다.
펫다운까지 먹어서 속은 그냥 목이 타요 칼로리 타는게 엄청 느껴지고
그리고 집에 옵니다 고구마 가끔 까먹고
그리고 저녁쯤에 이소라나 순환운동했어요
이건 근력을 잡아줘서 몸이 탄탄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체력이 약해서 보강한것도 있었구요
절대 저는 6시 뒤에 먹지 않아요 그것만큼 좋은건 없는거 같애요
3개월이 지나서 한 8키로 정도 빠진거같은데
165cm 57키로
정체기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여름되니까 너무 힘들어지고
졔가 더위를 엄청 타서 여름엔 입맛도 없지만 막 늘어져요
그래서 한의원가서 보약을 지엇습니다 다이어트 보약을 한달치를 지은거같애요
생리통도 심하고 체력도 약하다고 해서 그것도 추가로
보약먹었더니 밥이 그냥 쌀맛이 모래알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다행히 어질어질한것도 없어지고
여름에는 그렇게 버틴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체력 유지만 했어요
복학을 했습니다
165cm 55-56키로
복학하고 가을
샤프전자 무슨 대학생 캠프가 있어서 갔어요
근데 살을 빼도 평범한 싸이즈즈고 제가 워낙 꾸미질 않는 스탈이라
가서 진실게임 이런거 하는데
남자들이 누구 순서 찍고 이러는데 전 안찍더라구요
글고 대신 늘씬하고 마르고 잘꾸미고 머리 긴여자애들한테만...-- ;
헌팅 당해봤냐 어떤남자 좋아하냐
서로 학교도 다 다르고 아무로 모르는 상태에서 남자들은 그저 외모만 봅니다
처음에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너무 존심상하고 질투나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둘다 얼굴은 제가 더 나았습니다
걔네가 더 날씬하고 잘꾸며서 그렇지
그리고캠프가 끝나고 서울로 왔지요
1주일 뒤가 뒤풀이입니다 전 이날만들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의상학과 친구에게 콜했지요
제발 도와달라고
친구와 2박3일은 그냥 옷을 고르려고 돌아다녔습니다
워낙 옷도 없고 뭘 사러 들어가도 하나도 모르겟습니다
옷을 고를떄 있는거랑 어떻게매치해서 입는가가 중요한다는데
있는게 없어서 도대체 옷집주인이 그동안 뭐 입고 다녔냐 이럽디다
그래서 옷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내 눈은 개눈이니까 그냥 친구한테 돈을 주고 입혀달라고 했습니다.
친구는 허벅지가 쫌 있고 허리가 얇은 스탈인데
저는 그냥 일자 스탈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자기가 못입는 스탈 치마 스키니
맘대로 입히기 시작해습니다.
그리고 뒤풀이 장소에 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연락 3명한테 왓습니다 한명은 차 끈겼는데 집까지 데려다줍니다.
너네 집 가는차 끈긴다 가라 해도 안갑니다
연락와서 또 다른사람은 만나자고 합니다.
옷을 잘입고 다니니 길가면 말겁니다 화장까지 하면 더 겁니다
어디가냐 몇살이냐
버스타고 있으면 뒤에서 남자애들이 이쁜데 이러면서
내려서 밖에서 저 얼굴 쳐다고 뛰는놈도 있습니다. 똘아이들
뭔가 뒤통수 근질해서 뒤돌아보면 남자들 시선이 마구 꼬치더라구요
166 53키로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막연한 동경도 있고 이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 허리가 별로 안좋아서
스트레칭하면서 근력을 키워보자 해서 배웠습니다.
몸매 완전 좋아지고 탄탄해 집니다
저에게도 복이 있었습니다 키가 24살까지 컸습니다.
워낙 운동만해서 그런지 몰라도 앞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고등학교 졸업할때 162,3이었는데 지금은 166됩니다.
운동열심히하세요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이때부터 탄탄한 몸에 대한 열망이 샘솟습니다
옷을 입어도 뱃살이 하나도 없고 미끈한기분
근육량이 많이지면 몸이 가볍습니다 무게가 같아도
그래서 운동 무지하게 한듯 3시간씩 했습니다.
6시이후로는 절대로 먹지않고
물2리터씩 먹고
166센치 51키로
드디어 레전드몸무게가 왔습니다
전 사실 승무원이 면접이 있어서 죽도록 힘겹게 했습니다
이소라하고 진짜 과일 먹고
이때는 남자들이 진짜 적극적이더라구요 지하철 타면 명함주고 연락해달라고
버스타고 가는데 내릴라고 서있는데 서있는 모습 본 자가용이 멈추고
버스 놓혀서 쩔쩔매고 있으니까 다른 버스기사가 이거 타라고 잡아다 주겠다고
그래서 다름정류장에서 놓힌버스 앞에서서 진짜 갈아탔습니다 저도 놀랬음
핸드폰가게 앞에서 친구기달리는데 파는사람이 이것저것 말걸고 케이스주고
옥수수 사러가도 아저씨가 2개씩 더주고
뭐 이런세상이 다있습니까?!!!!!!!!!!!!!!
날씬한것만 사람입니까 날씬한애들만 환영받고
다른사람은 뭡니까
할수없지요
근데
편하게 살라면 내 몸 운동하면서 고생하는게 낫습니다
나 행복하려면 날씬한게 낫습니다.
얼마전에는 새벽에 새벽기도 가는데 누가 말걸더군요
일찍 출근하신다고 새벽기도 간다니까
자기도 가고싶은데 같이 다니게 번호좀 달라고 .
싸이도 쪽지 여러개 옵니다 친해지고 싶다 어디사냐 뭐 등등
이제는 별로 감흥도 없고 -
제가 살빼고 부작용은 딱 2개 있는거 같습니다.
이제는 살찌고는 못살겠어서서 죽어라 운동하고 항상 부지런히 관리해야하는것
그리고 여자들의 질투들....
위에선 남자얘기밖에 안했지만
퉁퉁하고 순박할땐 그렇게 언니들이 여자들이 절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날씬해지고 남자들이 이쁘다그러고 그러니까
욕 딥따합니다.
뭐 이유도 없습니다
새침때기일것같다 도도할것같다 얌체일꺼같다
쟤왜말많이하냐 오늘은왜 안하냐
정말 장단 못맞춰주겠습니다.
나중엔 제 성격 안그런거 알고 뭐라 안하지만
여리고 그런성격이라 처음에는 맘고생했습니다
왜 날 싫어하지 내가 차라리 뭘 잘못했으면 말도 안하지만
이건뭐 -할것같다니까 ... 전 안그러거덩요.ㅡㅜ
근데 그런사람들보면 다들 안풀리는 사람입니다
남친도 없고 어디서 이쁘다 칭찬도 못듣고 히스테리 어디서 다 쌓인거
자기한테 불만스러운거 괜히
남한테 대입해서 푸는 사람들입니다.
전 솔직히 이쁘고 날씬 여자애들이 좋습니다 제가 여자이면서도요
예전에 저도 이쁜애들 싫어하고 피했습니다 질투나고
근데 다가가서 친해질려고 했더니 이쁜애들랑 놀고싶습니다
칭찬도 많이 받고 사람들도 많이 사랑을 주니까
뭐 싸울일도 없고 더 너그럽고 상냥하고 잘해줍니다.
그리고 자기에대해 만족하니까 자기하고싶은거에 대한 욕심도 노력도 집중해서 하더라구요
뭐물어봐도 잘대답해줍니다 경쟁하고 이런것도 없고.
잘도와주고 야무지고 . 당당하고
살과의 전쟁을 하면서
제가 얼마나 저에게 못되게 굴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제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항상 몸무게만 의존하며 불평하고 살았는지 몰라요
그리고 제가 노력해서 해낼모습을 볼때
아 -
내가 그렇게 못하는애는 아니구나 내가 그렇게 별볼일 없는 존재는 아니구나
느낍니다
이제 한단계 성숙했으니 네 자아를 위해 저의 행복을 위해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운동할때 자기를 자학하지 마세요
아 오늘은 이렇게 했으니 내일은 더 좋아지겠구나
힘내라 누구야 이러면서 자신을 격려하고 친구가 되는것이 중요한거같애요.
저는 이제 살찌는걸 너무 싫어해요!
요요도 많이 격었지만 그러면서 몸 상태도 마음상태도 흔들리는걸 알았습니다.
살뺐다고 운동게을러지면 또 찌는건 당연한거고
또 저는 체력이 약하고 근육이 없어서 어질어질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난 평생 다이어트와 운동해야한다 생각하고
근력 웨이트 열심히 하고 단백질 먹고 그러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한달에 2.5키로이상 빼는 건 무리인것같애요
넘게빼며 쓰러지더라구요 그리고 유지도 안되고. 너무 급하게 빼려고 하지 마세요
두달만되도 5키로고 네달만 해도 10키로입니다!
직접 제가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보니까 가장 나를 아끼는 방법은 바로 나 자신을 가꾸는 일이더군요
지금 살쪄서 너무 힘드신 분들 이글 보고 도움됬음 좋겠어요.
첫댓글 우와......... 정말 이건 감동 그자체에요 ㅠㅠ 역시 살을 빼야 사람취급을 해주는거군요 .. 님 이런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자극 받고 열심히 뺴야겠네요
염장글이기도 하고 격려글이기도 하네요 힘내서 다이어트 합니다~~
저두 이글 보니 열심히 하고 싶어지네요~^^
최고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저도 힘낼래요~ㅋ
염장글 쓰시는 님들은 다 살빠지시면 이쁜가봐요 저는 빠져도 쩝;; ㅋㅋ 그래도 자신감은 붙으니 좋네요 ㅋㅋ 예전에 빅토리아 베컴이 살이 찌면 굻어서라도 빼겠다는 말을 왜했는지 지금은 이해가 간다는 ㅋㅋ 이런 망할놈에 세상!! 살빼시고 완전 멋져요!!!
정말 의지가 불끈불끈 ㅠㅠ 감사합니다^&^
자세한 얘기 감사합니다. 항상 지금처럼 행복한 삶 사세요!
읽고나니 요요오고 슬럼프였는데 힘도 나도 퐈이어 모드에 돌입이 돼네요 ~~ 멋지세요 !!!
아 멋지네요.. 님보면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ㅋㅋ 쪘다뺏다쪘다뺏다... 진짜 날씬한사람과 아닌사람들 대우가 그렇게 다른거군요 ㅠ
정말 꼼꼼하게 써 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힘 내보겠습니다. 남자친구는 거의 없고 여자친구가 많은 이유가... 하아.. 그랬군요.. ㅎㅎ 저도 뭐 그런 세상 좀 느껴보고 살고 싶네요. 님들 화이팅~~~~~
정독했네요 의지가 마구 생깁니다ㅜㅜ계속 유지하세요 ~ 감사합니다 ㅜㅜ
읽고 자극받고가요..^^
힘들었었는데 의지팍팍 감사해요 님도 더대박나세요
님 정말 쩌네요!! 저도 님처럼만 된다면 다욧 정말 노력하겠습니다! 근데 얼굴이... 크헝 ㅠㅠ 얼굴이!!!!!!!!!!
우와 최고....!!!
진짜 발레 욕구 샘솟는다 ㅋㅋ
휴... 정말 예쁘셔서 좋으실 듯..ㅠ 휴휴 ㅠㅠㅠ 저도 진짜 독하게 빼고 싶어요 ㅠ 님 성격이 여린데 저렇게까지 하신 거 보면 저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힘이 나네요 감사해용 ㅠㅠㅠ
정말 감동이에요.ㅠㅠ 다이어트에 힘들 때마다 보고 노력하겠어요...!!
키가 계속 크시네요 완전 부럽
개인카페로 소장해갈께요.^.^ ! 힘이되요 !
감사합니다 ! 정말 자세하고 자극도 엄청 됬어요 ! 진짜 이번에는 독하게 ㅠ..ㅠ
최고에요
ㅠㅠ 이건상담한공감
와우......................... 대단하셔요.. 전 진짜 지금것 뭐하고 산건가..싶네요
와, 정말 ~ 님의 인생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던 글이었네요. 저도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왔던것 같아요...느끼는 점이 많네요.
나 정말 꼼꼼히 다 읽었어요 이젠 요요없이 즐거운 인생만 사시길!!^^
아 정말, 많이 공감한 글 같습니다, 진짜 최고예요!
사진으로 비포-에프터 올리셔도 대박일듯! 정말 예뻐지면 남자들이 붙는군요 ;;헉
멋있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크럽했습니다. 매번 포기하게되고 자학하게되고 그랬는데 용기내어 볼랍니다. 두고두고 흔들릴 때마다 읽어야겠어요. 나를 사랑하자.... 정답이네요. 저도 힘낼게요!!
이글너무멋있네요^^^
대박이네요ㅋㅋ저두 이쁜애들 막 질투하고 그랬는데 이제부텬 친하게 지내야겠네요ㅋㅋ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저두요.ㅋㅋ
대단하시네요..아놔..술을 못끊겠어...ㅠㅠㅠㅠㅠ근데 저두 느껴요~살을 떠나서 화장좀 하고 꾸미고 나가면 안꾸몄을때보다 택시 기사 아저씨도 친절하고, 보통 남자들이 대부분 친절하더라구요...게다가 시선 엄청 느껴지고..
아, 확실히요! 화장하구 옷, 머리 좀 신경쓰면 대부분 친절한듯요... ㅜ.ㅜ
우와진짜대단하세요멋지세용^^
대단해요 ㅋㅋㅋ 멋져요 ㅋㅋ 글이 길지만 다 읽게 되는 감동이 있음 ㅎㅎ 완전 동감해요
정독했습니다...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ㅜㅜ다이어트중이었다가 중간에포기하고 막먹었는데 내일부터 다시 들어갑니다!! 다이어트 자극감사해요!!
저도 한주한주가 고비인 다이어트 1인 인데 월요일 부터 자극 받고갑니다
짱입니다요 ㅠㅠ
와...... 엄청난 의지상승이야......... 제대로힘얻구가요..^^!!!
진짜 큰 힘 얻고 가요.대박 짱!
언니 정말 감동이에요ㅠ 정말 남 얘기가 아닌 것 같아 더 가슴에 다가오네요ㅠㅠㅠㅠ
그냥 살빼는거에대한 자극이아니라..뭔가 큰걸얻고가는기분이에요! 저도요요가와서 다시시작하려는데 이 글 메일로 스크랩해가서 가끔 볼게요!
진짜 많은 충고 조언 받고가요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근데 키 진짜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155인데 키 자라는게 멈춘지 좀 오래됐거든요 한 4,5년? 운동열심히 하면 클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극 많이 받았어요! 날씬해 질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