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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인성글 미담 "굶어가며 스태프 챙겨" [전문]
배우 나인우의 선한 마음씨를 칭찬하는 전 스타일리스트의 글이 화제다. 26일 나인우의 전 스타일리스타 밝힌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글 하나를 남겼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새 고정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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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나인우의 전 스타일리스타 밝힌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글 하나를 남겼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새 고정 멤버로 나인우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담긴 게시글을 공유한 그는 그의 담당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던 때를 회상했다.[스타일리스트 글 전문]나 처음 열아홉. 스타일리스트 처음 시작할 때 같이 고생하고 힘든 현장에서 내 배려를 많이 해줬던 사람.얼마 전 연말에 신인상 받은 거 보고 내가 다 기뻤었는데 1박2일 합류 한다는 소식에 하늘을 날 거 같았다.처음 현장에 나가서 잔실수도 많았고 연결도 자주 틀렸었다. 그때마다 늘 괜찮다고 다독였고 내가 먼저였던 배우이 배우를 보면서 이런 사람이 얼른 떠야할텐데.. 하며 같이 웃고 슬퍼했다 나의 흠을 전부 감싸주었던 배우. 당시 직업이 사실 대우 받기는 힘든 일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애 많이 써준 사람.내가 코를 엄청 고는 편인데 감정연기로 심각한 상황에도 차에서 한번도 깨우지 않았고. 밥 시간이 되면 본인은 굶어도 난 먹여야 했던 사람. 새벽 콜이라 일찍 나가야 하는 때에도 나 피곤할까봐 늘 배려했던 사람.피팅 보는 날에도 내 스케줄 위주로 맞춰주던 사람. 인간적으로 정말 괜찮고 순진하고 깨끗한 그리고 겸손한 배우 절대 변할 수 없는 착한 인심을 가진 사람이다. 나종찬 이라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배우다. 언젠가는 이렇게 잘..되기를 그 일을 하면서 기도했다.지금은 먹고 살기 바쁘니.. 잊고 살았지만 나에겐 좋은 추억만 있는 3년이란 기억 정말~~~ 진하게 잘되었으면 좋겠다. 배우 나인우도 존경하지만 인간 나종찬을 정말 존경하고 아낀다. 오빠 화이팅! 고생했어요.기사 제목에 비약이 좀 있지만.. (본인은 굶어도 스탭 식사는 챙겼다. ⭕본인이 굶어가면서 스탭을 챙겼다. < 비약..🤔) 스타일리스트 분 글이 좋아서 가져왔어..!
첫댓글 아이고 호감
크 진짜.. 👍🏻
아 이런거 뭔가 뭉클하니 좋다
뉴막내 환영해요🥺
아이고 맘씨 참 예쁘다
와....진짜 따뜻한 사람인가보네
굿굿
KBS 아들... 대박나세요
첫댓글 아이고 호감
크 진짜.. 👍🏻
아 이런거 뭔가 뭉클하니 좋다
뉴막내 환영해요🥺
아이고 맘씨 참 예쁘다
와....진짜 따뜻한 사람인가보네
굿굿
KBS 아들...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