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여진, 가족 26-5 여지야, 아빠 갈까?
여진 씨가 오는 날 눈이 쌓였다.
아버지가 다른 지역으로 가셔야 해서 조금 일찍 오신 것 같았다.
직원이 인사 했다.
“여지야, 내리자.”
“차 타.”
“여지야, 설에 올게.”
아버지와 인사를 하고 집에 도착했다.
여진 씨가 울기 시작했다.
전임자의 일지를 읽었을 때 재근 씨와 통화했던 것이 생각나 아버지께 연락해 설명해 드렸다.
“여지야, 왜 울어. 아빠 다시 갈까?”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진정했다.
아버지와 연락드리고 나서 생각하니 다른 지역으로 가시는데, 마음이 안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통화가 끝나고 괜찮아져 잘 쉬고 있다고 문자 남겼다.
2026년 1월 11일 일요일, 박소현
전임자의 지원 방법, 임여진 씨 마음과 아버지 마음 두루 살피고 헤아리며 지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소현 선생님이 전임자 기록을 꼼꼼히 살핀 덕분에 직원이 바뀌어도 임여진 씨 삶이 평안하게 이어진다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신은혜
전임자 기록 읽고 지원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다시 아버지께 문자 납겨 주셔서 고마워요. 신아름
찰나에 전임자의 기록을 생각했군요. 전임자의 기록을 읽은 게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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