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노인복지관, 2024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 건강학교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은 8월 12일(월)부터 11월 11일(월)까지 ‘2024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 건강학교’(이하 뇌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인지, 신체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예방전문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자이(주)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며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여 하반기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 건강학교는 인지 저하를 예방하고 싶은 7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10:00~12:00 복지관 2층에서 진행된다.
워크북과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온·오프라인 교구를 활용 및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다각적으로 접근하며, 치매 발병률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신청한 서00 어르신은 ‘치매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괴산군노인복지관 담당자는 “뇌 건강학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도 높아지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