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으로 치면 인맥으로 보면 된다는데</p><p> </p><p>중국인의 인간관계가 궁금해요.</p><p> </p><p>만주족님이 잘 아실거 같은데…</p><p> </p><p>한국인들은 꽌시가 어떤일을 해결하는데 있어서</p><p> </p><p>부정한 방법으로 해결하는데 필요한 걸로 생각하는데</p><p> </p><p>그런 의미가 아니라 합법적으로 일을 풀려고 하는데</p><p> </p><p>그걸 잘 풀리게끔 도와주는 거라고 하던데</p><p> </p><p>잘 모르겠습니다.</p><p> </p><p>인맥개념이면 어느 나라라 동일할 거 같은데 중국인의 </p><p> </p><p>꽌시는 타국과 뭔가 다른게 있을까요?</p><p> </p><p>무협지스러운 관계라고도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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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원결의
근사해 보이는데요
인간관계를 구분지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근대에도 있었던 인간관계 구분을 하던게 중국에서는 공적영역에서 아직도 남은게 아닌가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관계를 맺은 사람을 여러 단계로 나누는거죠.
공적인 영역이라… 공적인 영역에서 덕을 본다는 의미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D.Va 송하나 다만 꽌시(관계)에도 한계가 있어서 일정선은 서로 지킨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죠.
명확하게 여기까지! 정해진건 아니고, 전근대 시기의 그때그때 다르다는게 적용되지만요.
뇌물같은거아니에요?
인정(人情)이라고도 하죠. 꽌시가 지나쳐서 자기랑 가깝다고 여기는 사람만 챙기는 경우도 발생하고요.
우리나라의 연줄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ㅎㅎ
그리고 우리나라도 8-90년대까지는 사회 전반적으로 빽 이나 연줄 없으면 일이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으니, 그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연줄과 끈끈한 정인가요
유관장 피치브라더스가 꽌시 희망편임
완벽한 설명!
현대 중국의 꽌시를 보고 싶으면 핑핑이와 습가군의 주요 인물간의 연결 히스트로리를 보면 됨.
아아 느낌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