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이의 나들이
오늘 아침까지 늦게 자고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먹고 하였다.
그리고 집안 일 청소를 다 하고 난 후에 설거지 해 놓고 하였다.
컴퓨터를 좀 하다가 난 인터넷 둘려 보고 하였다.
오랫만에 혼자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없을까 하고
뒤져보니깐, 애관극장에서 이미 개봉하고 있었다.
그래서 난 옷 따뜻하게 입고선 나갈 준비를 하였다.
일단은 애관극장에 가서 표 예매를 해 놓았다.
제목은 "벼랑 위의 포뇨"라는 만화 영화.
그리고선 신포동쪽에 있는 사진관에 가서 사진 뽑고 난 뒤에 난 다시
애관극장으로 와서 내가 표 예매한 거 티켓 보고선 2관에 올라가기 전에
팝콘과 오렌지 음료수 사 가지고 2관에 있는 대기실에 좀 기다리면서
팝콘과 오렌지 음료수 먹으면서 기다리는 보람도 있었다.
물론 "벼랑 위의 포뇨"영화 보려 오는 사람이 더 많았다는 걸..
오랫만에 영화도 보고 하니깐 기분이 좋았다.
애관극장에서 "벼랑 위의 포뇨" 영화를 보면서 넘 재미있었다.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도 갖을 수 있었고, 기분이 최고였다.
벼랑 위의 포뇨를 보면서 넘 귀엽기도 하고 예쁜 포뇨가 깜찍하기만 했다.
작고 예쁜 물고기였던 것이 마법을 하더니, 어느새 그 물고기가 인간이 되었다.
그리고 그 물고기 이름이 포뇨이었다.
포뇨가 소즈케하고 친하게 지낸 것이다.
넘 재미있게 보면서 멋진 휴일을 보낸 것 같았다.
벼랑 위의 포뇨를 다 보고 나서 난 음료수컵이랑 팝콘 먹던 통하고 같이 쓰레기봉투에 버리고
하였다.
난 애관극장 밖으로 나와서 신포동지하상가로 지나서 밖에 구경을 하다가
오랫만에 나 혼자서 노래방도 갔었다.
5천어치 내고선 노래를 맘껏 부르고 나더니, 속이 후련하기만 하였다.
그 동안 쌓였던 것들이 다 풀리는 것만 같았다.
난 노래방에서 재미있게 보내고 나서 집으로 가는 길에 신포동시장에 들려서
떡볶기랑 고기만두 사 가지고 집에 와서 옷 갈아 입고선 세수하고
내가 사 온 떡볶기랑 고기만두 꺼내서 먹고 하였다.
할아버지도 좀 드리고 난 뒤에 나도 먹고 치웠다.
할아버지 저녁도 챙겨 드리고 하였다.
그리고선 할아버지 기저귀 갈아 드리고 난 후에 이불 덮어 드리고
방문 닫고 나와서 기저귀 버리고 난 후에 손 씻고 하였다.
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