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주 목사 측 은혜로교회 신도들이 시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서울 종로와 남양주 퇴계원이 주무대이고 대전을 찍더니 요즈음에는 경기도 화성에 진출했다. 원근과 상관없이 거의 매주 출몰한다.
작년 12월 14일 대림감리교회 난입이 시작이었다. 이어 신옥주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예장합신(총회장 우종휴 목사)의 총회본부가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작년 12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시위를 시작한 은혜로교회 신도들은 심야에 빛과소금교회(담임 최삼경 목사)에 몰려가 송구영신예배 기습시위를 하면서 2015년을 맞더니 그 후 거의 매주 시위에 나서고 있는 것이 포착되고 있다.
▲ LED영상트럭과 어린학생까지 동원한 빛과소금교회 앞 시위 Ⓒ<교회와신앙>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굵직한 것만 꼽아도, 1월에 예장합신총회 신년하례예배 밀가루 난동과 <교회와신앙> 출입문 파손 난입이 있었고, 주로 평일에는 서울 연지동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 토요일 낮과 주일 저녁에 남양주 퇴계원 소재 빛과소금교회 앞에 출몰해 시위를 벌였다. 빛과소금교회 앞 시위 경우 보통 1시간 남짓 동안 거의 쉬지 않고 동네가 들썩일 정도로 시끄럽게 구호를 외친다. 2월 초에는 CBS 앞과 빛과소금교회에서 시위를 하면서 멀리 대전중앙교회까지 진출해 급기야 25일에 유리문을 깨고 집기류를 부수는 난동을 벌였다.
3월에도 바삐 움직였다. 3월 6일에 은혜로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신 모 씨(대전중앙교회 담임 이 모 목사 부인)을 내세워 기자회견을 열었고, 3월 20일에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부터 종로를 거쳐 보신각까지 380여명이 조용기·김삼환·오정현 목사 등을 비판하며 ‘평화도보행진’이라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런 와중에도 빛과소금교회 앞에서의 시위도 틈틈이 이어갔다. 11일(수) 오후 4시 30분경부터 저녁예배 때까지 ‘LED영상트럭’을 동원해 최삼경 목사 등을 비난하는 영상을 돌리며 퇴계원 일대를 누볐고, 15일(일) 저녁에도 시위를 했으며 22일(일) 저녁에는 그냥 철수했다.
요즈음에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에 있는 ㅇ교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앤조이>의 보도에 따르면 3월 26일(목) 오전부터 시작한 시위는 빨강·연두·노랑 조끼를 입은 신옥주 목사 측 은혜로교회 신자 80여 명이 참가했고 앞으로 한 달간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 은혜로교회 30대 여성 신자 나 모 씨가 딸을 돌려달라고 ㅇ교회에 요구하고 있는 데, 딸은 ㅇ교회 집사인 남편 김 모 씨가 데리고 있고 남편 김 모 씨가 아내 나 모 씨에게 은혜로교회가 이단이라면서 다니지 못하게 막아 사이가 벌어진 후 시위가 벌어졌다고 한다. ( 원문 기사 보기)
4월에도 신옥주 목사 측 은혜로교회 신도들은 시위를 위해 동분서주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앤조이>는 “이 목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여 온 은혜로교회는 또 시위를 열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대전중앙교회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대전중앙교회 담임 이 모 목사는 은혜로교회에 출석하는 아내 신 모 씨와 이번 시위사태 등으로 교회 측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진 사임했다. (원문 기사 보기)
은혜로교회 측은 지난 30월 20일 가두시위 때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아직도 강단에서 성경과 다른 거짓말 하는 목사들의 말만 듣고,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밝히 증거하는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라고 말만하고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을 외치며 교회만 다니고 기도만 하면 천국에 가는 줄로 믿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은가!”라며 “이제는 영적인 깊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 하나님 말씀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알 때이다(엡3:19)”라고 주장하며 한국교회의 대표적 목회자 3인에 대해 신천지나 구원파와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판한 바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이 같은 신옥주 목사 측 은혜로교회 신도들의 좌충우돌 식 시위 양상은 신옥주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예장합신이나 이단연구가들 또는 은혜로교회 측에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항의성 보복의 의미가 진하면서도 대전중앙교회와 화성 ㅇ교회의 경우와 신 모 씨의 기자회견 및 가두시위를 전개하는 행태를 보면 시위 대상과 해당 교회에 피해를 입히면서 시위 자체를 통해 신옥주 목사와 은혜로교회 그리고 자기들의 주장을 부각시키려는 행동으로 보이기도 한다.
특이한 사항은 대전중앙교회 이 모 목사는 은혜로교회 측에 있는 아내에게 자녀을 데리러 간 것이, 화성 ㅇ교회 김 모 집사는 은혜로교회 측에 있는 아내에게 자녀을 내주지 않은 것이 문제의 하나가 되었다. 은혜로교회 신도들의 집회에는 간혹 초중등 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섞여 구호를 외치기도 한다. 여하튼 신옥주 목사 측 은혜로교회 신도들의 시위는 계속될 것으로 예견된다.
첫댓글 이단이라고 해도 떳떳하면 시위할 필요가 있을까요? 시위하는 것은 자기들이 이단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여기 보시는 목사님들을 비롯한 여러 믿는 영적용사님들께 기도부탁드립니다
신천지는 카페까지 쳐들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올렸더니 다른 카페에서는 다른 사람이 못 읽게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권리침해신고 접수되고 있습니다
앞에서 제가 올렸던 "신천지 세뇌교육"이라는 기독신문의 기사도 그것이 명예훼손이라고 신천지예수교회와 지금 영적전쟁 중입니다
신천지는 기독교카페마저도 가만 놔두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거짓말쟁이 신천지에 이겨야 합니다
근신하고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주님께 영광!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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