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20일, 수요일
서울의 날씨가 흐려
물안개가 생길듯한 대청호로 고고~~
7시에 도착한 대청호에는 물안개가 부글 부글 끌어오른다.
그러나 구도가 맞지 않는다.
더 좋은 구도를 찾아...
하늘은 푸르고 적당한 물안개도 좋았지만
짧은 일출시간에 더 좋은 구도를 찾다가 시간만 낭비하고
그 좋은 순간에 가상비가 아쉬웠지만 나오길 잘 했다는 기분으로
장소를 옥천의 부소담악으로...
오늘 아침 이곳의 운해가 대박이었다고
이구동성
내가 도착한 10시에는
흩어진 습기때문에
사진이 맑지않다.
단풍도 절정기를 넘겨 아쉬웠다.
그래도 다음을 기대할 수있어 감사하다.
첫댓글 충주호 운해 좋았었네요 함께 못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