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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과 무척이나 가까운 산사(山寺) ~ 북한산 금선사(金仙寺)'
▲ 금선사 목정굴 수월관음보살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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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내음으로 가득한 ~ 금선사 가는 길 |
옛 매표소를 지나 100m정도 오르면 목정굴 입구가 나온다. 목정굴을 알리는 돌기둥(표석)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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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굴로 통하는 돌계단의 끝에 이르면 3면이 바위로 둘러쌓인 막다른 곳이 나온다. 전쟁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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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 때만 특별히 볼 수 있다는 목정굴의 폭포수 |
♠ 금선사 목정굴 ~ 기도성지(祈禱聖地)로 유명한 석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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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처로 유명한 목정굴 내부에는
수월관음보살이 다소곳하게 앉아 환한 미소로 우리를 맞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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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천정에서는 물줄기가 뚝뚝 떨어지며,
석굴 구 ◀ 금선사 경내로 통하는 목정굴 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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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정굴에 얽힌 믿거나 말거나 순조 탄생 설화 ~
목정굴은 자연동굴을 석굴로 개조한 것이다. 태조 이성계의 국사(國師)인 무학대사(無學大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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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진흥왕(眞興王)의 순수비(巡狩碑)가 1500년 동안 세워져 있던 비봉(碑峰), 그 봉우리 아 |
♠ 금선사 둘러보기 (1) ~ 반야전, 연화당, 적묵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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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사 경내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석종형
부도 1기와 공덕비를 만나게 된다. 이 부도는 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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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웅전 자리 우측에 자리한 반야전은 금선 |
금선사는 평평한 곳이 아닌 비탈진 산자락에 둥지를 튼 탓에 사세 확장이
쉽지 않다. 그래서 |
▶ 옛 대웅전 자리 우측에 솟아난 소나무가 불력(佛力)을 받아서일까? 하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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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전을 지나면 적묵당 건너편으로 2004년에 지어진 2층 규모의 연화당(미타전)이 있다.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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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당(1층)에 모셔진 아미타여래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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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가 서린 소나무 뒤에 들어앉은 건물로
연화당 맞은편에 있다. 금선사 승려의 생활공간으 |
♠ 금선사 둘러보기 (2) ~ 삼성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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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 좌측에 자리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얹힌
건물로 조촐하고 아담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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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天台山)에서 몸을 일으킨 독성(나반존 |
삼성각 중앙에
모셔진 칠성신으로 가운데에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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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도(山神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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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각 풍경물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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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좌측 부근으로 멋드러진 커다란 바위가 있다. 바위 위로는 비봉으로 통하는 등산로가 |
♠ 금선사 둘러보기 (3) ~ 대적광전(大寂光殿)과 신중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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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우측으로 금선사의 법당인 대적광전이 자리해 있다. 2005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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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단에는 대적광전의 주인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이
지권인(智拳印)을 하고 있으며 그 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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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선사
신중탱화(神衆幀畵) - |
금선사의 신중탱화는 고종
24년(1887년)에 그려진 것으로 탱화 한쪽 구석에 신중탱(神衆幀)이 |
♠ 금선사를 뒤로하며 만난 2개의 석상(石像)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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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으로 홀을 꽉 쥐어든 동자석은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키는 말그대로 아이 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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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사, 촬영 일시 - 2007년 2월 25일 / 2008년 4월 26일
* 작성 시작일 - 2008년 6월 11일
* 작성 완료일 - 2008년 7월 9일
* 숙성기간 ~ 2008년 7월
9일 ~ 7월 24일
* 공개일 - 2008년 7월 24일부터
* 최종 업데이트 - 2008년 12월 7일
Copyright (C) 2008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첫댓글 목정굴에 얽힌 순조대왕 탄생이야기가 흥미롭네요.
사진과 긴 글로 소개해 주셔서 감사히 잘 읽습니다.
삼선각이 둘인 거 같고요. 참 알뜰이도 기록하셨습니다. ^^* ()
삼성각은 하나입니다. 예전 것이라서 요즘 좀 달라진 것도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