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제화골목 한번 오고 싶었던차
기회가 왔다
검색해 보니 사진이 별로 없는것이
찍을거리가 별로인것 같았는데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로 나오니
박상희님의 2013년 작
고양이의 빨간 꿈...
인상적이다
고양이 아가씨가 빨간 구두를 신고 있다
일부분만 찍은것.
구두 작업할때 쓰는 도구
다양하게도 필요하다
장인의 손
연륜이 손에 다 묻어있다.
구두 가게는 별로 없고
도로 양쪽엔 공장이 제법 보인다.
인적도 드물고
낙서한 듯한 왕눈이
그래도 귀엽다.
도로 바닥에 역 방향이라 그려져있어
가보니 음식점 골목
대부분 저녁무렵부터 장사 시작하는지 조용하다.
하남돼지집
문구가 재미 있어 왠지 맛있을거 같아
돼지갈비에 소주 한잔 하고 싶어진다
건대입구역까지 걸어와서
팥빙수 전문점 설빙에서
망고 빙수 먹고 속을 차게 한후
한결 시원해진 몸으로 기운차게
다시 성수역 방향으로 왔던길 되돌아간다
고 신해철씨 같은데
얼굴에 왠 점을 저리 찍어 놓았는지 징그러운 느낌
갤러리 사진창고 가는
성수역 4번출구
골목에 제화점 몇군데 있는데
인적이 너무 없어 장사가 될까 싶으다.
다양한 구두 굽
오늘 본 벽화중 가장 깜직하고 이쁜 벽화 작품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 밋밋하게 벽화만 딸랑.
우리가 찍을땐 다행히 담벼락에 차가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 또 차가 떠억 주차 되어있다
길냥이도 벽화의 훌륭한 모델이 된다
내가 좋아하는 부츠
겨울엔 따뜻하고 편한 부츠만 only.
카페 게시글
해나의 사진 갤러리
성수동 제화골목에서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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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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