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미니언즈를 보고
소진
어제 (8월29일)에 나영이가 미니언즈를 귀엽다면서 같이보자고 졸라서 같이 보게되었다. 영화가 1시간40분밖에안되고 짧아서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미니언하면 그게 뭐지?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미니언은 슈퍼배드에 나오는 귀여운 노란색 괴물이다.뚱뚱한애도 있고,마른애,눈이 한개,두개인 애도 있다.그러니깐 미니언즈하면 미니언들이라고 보면 될 거 같다.
줄거리를 대충 요약하자면 인류가 탄생하기 훨씬 오래전,미니언족이 있었다.미니언들은 슈퍼악당만을 오직 대장으로 섬겨왔다.하지만 몇몇 대장들과는 의도치않게 실수로 이별하게 되고,미니언들은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대장을 찾지 못하고 우울해하는 미니언들을 구하기 위해 용감한 케빈은 자유로운 영혼 스튜어트와 무한 긍정 밥과함께 슈퍼배드 원정대를 결성한다.악당을 대장으로 모셔온 밥과 케빈,스튜어트는 우연히 어느날 티비를 보는데 악당들이 나오는 프로를 보고 직접 찾아가게된다.그 악당의 이름은 스칼렛이다.슈퍼배드 원정대는 힘들게 스칼렛의 조수가 된다.하지만 스칼렛은 영국여왕의 왕관을 훔칠 계획이였고 3마리의 미니언들에게 훔쳐오라고 시킨다.하지만 어쩌다 밥이 왕이 되어버리고,배신감을 느낀 스칼렛은 미니언들을 괴롭힌다.그리고 우연히 스칼렛을 물리친 케빈은 밥,스튜어트와 함께 상을 받는다.그 중 왕관이 없어지고,왕관을 훔칠 청년 악당이 등장한다.여기서 영화가 끝난다.슈퍼배드2에서 내용이 이어진다고 한다.
보는 내내 미니언들이 귀엽고 내용도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영화는 1년만에 보는데,영화가 이렇게 재밌는지 알게되었다.특히 스칼렛이 미니언셋을 괴롭힐때 지하감옥에 가두고 고문(?)같은걸 하는데,이때 멍청한 미니언들은 재밌게 즐기고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웃기다.그리고 악당에게 골탕을 먹이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내가 만약 미니언이라면 소심해서 케빈처럼 못 나섰을거다.그리고 케빈의 말을 듣고 나서는 바로 손을 들어 같이 하겠다고 나섰을 것이다.그리고 왜 미니언들은 악당을 대장으로 삼는지 궁금하다.내가 감독이라면 악당을 물리치는 미니언이나 천사를 대장으로 삼는 이야기로 나갔을 수 있었을거같다.케빈은 용기가 대단한 것 같다.
첫댓글 저도 보고 싶은데 아직 못봤어요ㅠ
ㅎㅎㅎㅎ
아..저도 보고싶십니다 . ..
ㅋㅋㅋㅋ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시길
저는 컴퓨터로 봤죠. 미니언들이 귀엽던데요ㅋㅋ
그춐ㅋㅋ 목소리도 너무 웃기고 외계어도 웃기곸ㅋㅋ 멍청한게 웃겨욬ㅋ
저도 미니언즈 보고싶었는데 못봤어요ㅜ
킄ㅋㅋ 미니언 귀여워용
미니언즈 캐릭터들이 좀 징그럽지만 귀여운것같아요ㅋㅋㅋ
ㅋㅋㅋ징그럽다니욬ㅋ
미니언즈 주변에서 다 재미있다고 해서 꼭 보고 싶네요..
귀여워요 ㅋㅋㅋ
아! 그럼 저한테 파일 있는데, 드릴까요?
(근데 화질이 안좋은게 흠...)
@역변(최준원) 혹시 필요하신 분 개인적으로 말해 주세요~~~
보고 싶은데 ㅠㅠ 못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