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장이는 엉겅퀴랑 많이 닮았습니다.
깊고 높은 산지의 초원에서 초가을에 피는 꽃입니다.
꽃은 비슷하지만 산비장이의 잎이 엉겅퀴 잎보다 작습니다.
* * *
비장이란 조선시대에 관리가 데리고 다니던 한 관직을 말하는데
오늘날의 비서실장과 유사하다고 하는데요~
산비장이는 산신령의 비서실장이 되는셈이지요~ㅎ
꽃말은 추억이고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답니다.
* * *
산비장이 사촌인 곤드레라는 풀꽃이 있는데요~
곤드래밥 아시지요~
저도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이 곤드래밥 나물이 고려엉겅퀴랍니다.
참고로 고려엉겅퀴도 올려봅니다.↓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비가 억수로 쏬아지네요~
모든님들 가정에 피해 없으시길... 마음 간절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길요^^
첫댓글 서울에서는 볼수 없는것들이네여...곤드레나물은 먹을때 봐서 저렇게 살아있는건 처음봐요 ㅋㅋ신기해요
선영공주님 꽃처럼 예쁘신 이름을 쓰시네요~
서울에선 ㅎ 대도시에선 볼수없...
비가 많이오지요?
피해없으시구 건강하시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전댁님 안녕하세요^^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그냥 잊어 주세요~ㅎ
가볍게 보시고 자꾸 보시면 후일에 알게 되지요
저도 다 잊어버리고 봄이면 생각 해내고 그래요~
대전댁님도 건강하세요~
어디가 다른지 산비장 고려엉겅퀴...자꾸 번갈아 봅니다.
위에 산비장은 빗물을 머금었나봐요?
나름 멋있는데요.
ㅎ 푸른꽃내음님~ 별반 다를게없어보이지요~
처음엔 그래요
잎을 자세히보시면 엉겅퀴는 가시가 있어요!
비오는 날에 사진은 운치가...
좋은시간되시구 고맙습니다^^
곤드레나물은 먹어봤지만 꽃은 처음 보는데 정말 예쁘네요.
보랏빛을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민들레사랑님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다래골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민들레사랑님의 사진과 글은
마치 식물도감,, 아니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 를 읽는 느낌이에요.
늘 감사합니다.
늘 좋은말씀으로 힘이 되주시고
잘 알지는 못해도 부족한 사진이지만 용기를 내봅니다.
늘 견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친정 순창 산골에서 많이 피었던 꽃이네요..
그 옆에 핀 야생국화들과 함께요~~ㅎㅎ
산비장이 꽃은 부들부들 부드럽고
꽃이 오래되면 끈적끈적한 꿀이 묻어 딱딱하게 굳어지는 ~(아~요건 고려엉겅퀴가 그런듯 하네요 ㅎ)
ㅎㅎ아닌데 넘 아는척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무튼 이뿐 꽃 잘 보며 꽃말까지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민들레사랑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9.19 08:46
ㅎㅎ언제 자물쇠통이 잠겨있었네요 몰랐습니다
또 민들레사랑님까지 번거롭게 해드렸네요 ^^
즐거운 오후 되세요~~
전 상관없어요 글쓴이는 로그인으로 다 볼수잇으니까요~
요기 이쁘신 여인네들님께선
들꽃박사님들이시네염 ㅎㅎㅎ
당췌 전 들꽃의 아름다움만을
알지 이름외우기가 쉽지않다는...ㅋㅋㅋ
산 비장이란 이름도 특이한데 이름의 역사?까지...우째 이런거까지 아신대요 진정 박사님?? ㅎㅎ 산신령의 비서실장이라고라 ㅎㅎ.?
꽃말이 추억이라 비서실장이 모시던 쥔장을 못잊어 하늘을 가을 하늘을 향하고 잇는걸까요?
엉겅퀴보다 꽃이 좀 작다하니 본것도 같고 ....그리고 곤드래 전...이름은 들어보았는데 몰랐네요 다른 이름이
고려엉겅퀴라니...진짜 민들레사랑님은 백과사전.....ㅎㅎ 꾸벅 인사 올리고 갑니다 ~!감사해요~!
에이
부끄럽게 왜 이러십니까요~
곤드레 밥을 먹다보니 그넘이 글쎄 고려엉겅퀴라지뭡니까~
산에서 그넘을 만나고 어찌나 반갑던지..
지난 여름 휴가때 정선가서 곤드레밥 맛잇게 잘 먹고온게 생각도 납니다.
늘 댓글 주셔서 제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