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질문들에 게스트가 배두나인데, 신작 영화 <가족 계획>을 소개하면서
자막에 브레인 해킹을 다룬 영화라고 나온다. 안 봐서 내용은 모른다.
내용 소개에는 <<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라고 나온다.
뇌해킹을 다룬 영화들이 나오면 마인드 컨트롤 뇌해킹 범죄가 알려지는데 도움이 되는가?
2002년 8월 T.I가 되어서 12년이 지난 2014년에 이건 아무래도 brain-hacking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마컨이 나왔다. 나만 당하는 게 아니었구나.
꿈조작을 당했던 기억부터 떠올랐고 꿈을 조작할 정도면 이건 뇌해킹이고 뇌 장악이 목적일텐데
뇌를 완전 장악당한다면 인간은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리고 연이어서 영화 <매트릭스>가 먼저 떠올랐다.
이 범죄는 매트릭스를 만들겠다는 목적의 범죄이다.
그리고 10년을 피해와 자료 공부를 통해 완벽한 뇌해킹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작년이다.
그런데 뇌해킹과 관련된 영화들이 연이어 떠올랐다. 13층, 다크 씨티, 매트릭스 등이다.
이런 영화들이 내가 뇌해킹이 실제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즉시 나의 사고를 촉진시켰다.
1999년 매트릭스를 보고는 이미 뇌해킹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었다. 언젠가 저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
뇌해킹에 대한 영화들이 많이 나올수록 이 범죄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는 쉬워진다. 물론 잘 만들어진 영화만을 가리킨다.
지금은 뇌해킹이 실제한다고 얘기해봐야 정신병자로 몰리지만 뇌해킹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영화와 드라마가 사람들을 준비를 시킬 수 있다.
내가 그렇게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수 많은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 범죄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래도 10년 걸렸다.
올해 나온 미국 드라마 <제로 데이>에서는 제대로 마인드 컨트롤을 다뤘다.
앞으로 이런 영화 드라마가 계속 나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범죄는 끝난다.
<제로 데이>는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핵폭발급의 드라마이다.
미국에는 내부고발자만도 수 백 명이 될 것으로 생각되고, 미국 T.I들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 결과로 <제로 데이>가 나온 것이다.
앞으로 많은 일이 벌어질 것이고 결국 이 범죄는 끝나게 되어있다. <제로 데이>가 나왔다.
두 번째 게스트는 최재천 교수였다.
첫댓글 예전에 박근혜가 대통령일때 민간인사찰에 대한 이슈가 한창일때, 손석희가 시사프로에 나와서 그랬습니다. "국정원이 핸드폰 다 해킹 도청 감청 합니다 여러분." 라고 했던말 분명히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