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월 750반 듣고 11월부터 올패스반을 들은 후기입니다.
3년 전 잠깐 독학했던게 제 인생에서 토익의 전부였고, 학창시절에도 영어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당연히 처음 갔을땐 문장구조도 볼 줄 모르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내용들을 복습하기에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첫 달에 바로 755가 나왔죠!✨️사실상 영포자였던 저도 한달만에 700을 넘기게 해주신겁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신기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영어에 대한 편견들을 전부 깨부셨거든요. 동사의 용법, 문장구조를 보는 눈, 원칙을 깨우쳐주는 문법 설명들. 특히 술해기 전매특허 전치사 특강과 부사 특강은 추가 비용을 따로 받아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올패스반으로 옮긴 후 좀더 구체적이고 실전에 적합한 내용들을 배우면서 실력을 키웠습니다.
점수가 잘 오르지 않아 힘든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이미 정해진것들은 바꿀 수 없지만, 당장 토익점수는 네가 바꿀 수 있지 않냐. 라고 하셨던걸 떠올리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11월 19일에 lc가 갑자기 뚝 떨어져서 정말 아쉬웠지만, 12월 10일 시험에서 드디어 ✨️810✨️을 받았네요!!
lc점수는 사실 처음이후로 거의 오르지 않았지만 제가 lc말고 rc위주로만 공부해서 그렇습니다.. 다른분들 수강후기보면 lc수업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저도 다시 심기일전해서 900 목표로 정진하려합니다😊😊
꼭! 토익은 술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