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기울어 붉은 빛 물결이
하늘을 감싸고, 그림자는 동쪽으로 길게 드리워지네.
동쪽으로 향하는 이,
빛의 여정에 발을 내딛고,
그 그림자를 쫓아 한 걸음, 또 한 걸음.
서쪽으로 향하는 이,
그림자의 뒤편에 가려져,
어둠에 쫓기듯,
균형을 잃고 지나쳐 가네.
이 모든 것이 석양의 장난일까,
아니면 선택의 무게가 빚어낸 결과일까?
길을 고른 순간,
우리의 현실은 다르게 물들고,
각자의 삶은 다채롭게 펼쳐지네.
누구에게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
누구에게는 두려움의 그림자 안으로,
결국 인생은 우리가 걷는 길에 따라
비로소 개별의 의미를 찾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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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방
그림자와 선택의 여정
지금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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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29 20:1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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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이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 생각나는군...
오랜만이다~
어차피 인생은 선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