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경제 부동산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
 
 
 
카페 게시글
삶의 소소한 잡담 평범한 일본 회사원의 삶의 단상
감나무 추천 22 조회 1,484 19.10.19 11:4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9.10.19 11:50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부채와 자산(예금)이 같이 날아가서
    쩐의 수축으로,
    돈의 가치가 올라가는 “디플레이션 “ 이,
    기축통화국이 아닌 한국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9.10.19 11:58

    역사적으로 한번도 겪지않은 부동산 거품 붕괴는 필연적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허나 기축통화가 못되는 원은 환율이 치솟으며 오히려 하이퍼로 가지않을까요?

  • 작성자 19.10.19 12:10

    @설악소라 일반적으로 하이퍼로 생각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요즘은 디플도 가능할 수 있을 것 같기도.
    ( 전세계적 공급 과잉 & 생각보다 많은 한국인들의 해외자산)

  • 19.10.19 12:16

    @감나무 해외 자산도 많지만 해외 빚도 많지요.
    해외자산은 검은머리 외국인의 몫이고
    빚은 오로지 국민이 감당할 몫이니
    일반적인 국가가 겪는 환율이 요동치며 물가상승은 필연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9.10.19 19:54

    @설악소라 한국의 중소 제조업체들 보면,
    본사는 한국내에 있지만, 공장들은
    중국, 동남아에 있어, 환율 상승분을
    그대로 제품값에 전가하지 않고,
    내부 흡수할 수 있는 여력도 많고,
    생존 위해, 물건 값 올리지 않고
    적자 감수하며, 해외공장 돌리는 선택할 듯.

  • 19.10.19 11:51

    똑똑한 돈들이 안전자산을 찾아 저금리에도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일본국채도 위험하다던데~ 정부가 힘에 부치면 한꺼번에 퉁칠 수도 있다고 하던데~

  • 작성자 19.10.19 11:52

    누군가가 빚을 못 갚으면, 누군가의 예금도 사라지겠죠..

  • 19.10.19 11:54

    일본처럼 된다고 하던데 또 한국은 일본과는 다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참 어려운거 같아요.

  • 19.10.19 12:11

    일본은 엔절상도 한몫하고 해외자산이 많았으니 디플레이션이 가능하지만
    한국은 일본의 경우와는 많이 다르고 원이 가치를 유지할수 있는 저력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다는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10.19 12:27

    일본 평범한 서민들의 이야기이고,
    일본 부자(자산가)들도
    어느 나라의 부자들처럼 금이나 달러, 해외 자산을 선호하겠죠.


  • 19.10.19 12:29

    똘똘한 서민들도 돈을 의심하기 시작한 것 아닌지요.

  • 작성자 19.10.19 12:42

    “금고 안의 현금 = 현찰 + 금 “
    일 것 같은데!

  • 19.10.19 12:28

    좋은 글 감사합니다~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네요~^^

  • 작성자 19.10.19 12:52

    일본 지하철에는 몇억짜리
    도시 근교 맨션(한국 아파트) 광고가 많지만,


    일본에도 롯폰기 주상복합 같은 한 채, 수십억짜리 맨션도 팔고 있고, 분양도 잘 됩니다.
    다만, 한국과 달리, 매수 후, 매년 2~3%씩 가격이 떨어지죠.

  • 19.10.19 12:49

    자동차처럼 주택도 감가상각이 적용되나보군요~

  • 작성자 19.10.19 12:38

    이방인의 눈에는,
    일반인들이 은행예금보다 국채를 사는게 신기할 뿐,
    ( 그것도 거의 제로 금리의)

    은행 보다는 그래도 나라를 믿는 듯.

  • 19.10.19 12:47

    일반인들도 금융지식이 높은가 보네요~아니면 항상 그렇듯 일반인들이 국채 버블의 희생자가 되는건지...

  • 19.10.19 22:46

    은랭 파산을 겪은 학습효과일 것 같습니다.
    국채는 인플레이션으로 가치 손상은 입더라도 은행파산처럼 돈 떼일 일은 없으니까요

    다만 앞으로 과다한 부채로 인해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일본국채도 결국 화폐가치저하를 겪겠죠

  • 작성자 19.10.19 13:03

    일본 경제는
    침몰하다 현재는 잠시 멈춰 있는 상태,
    다시 부상할 지, 아니면 더 빠르게 바닥으로 추락할 지,

    몇년전까지는 일본인들 내에서 압도적으로 부정적 전망 많았는데,
    최근에는 일부 긍정적 목소리도 나오는 것 같네요.

  • 19.10.19 17:12

    우리나라 전체 예금중 22%인가 그 정도 보장 된다고 하던데 만약 날라가면 한국 거지 될겁니다

  • 19.10.19 19:28

    아슬아슬합니다
    그래도 흑자이고 성장도 하는 데...
    인플레보다 디플레 징조가...
    당연히 금리 내려도 집값은 오를수가 없지요...

    조작질 때문이라면 조작쟁이들을 강력히 처벌해야 하는데...여기서 더가면 일본꼬라지 나겠네요
    야당도 벼랑으로 열심히 밀고 있고...

  • 작성자 19.10.19 23:25

    최근 한국에서는 DLS 원금손실 사태나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연기 사태로,
    안전한(?) 은행 예금에만 돈이 몰린다고 하는데,
    은행이 한 두군데 파산해서, 예금자들이 예금자보호대상인 5천만원만 찾게되는 사태가 벌어지면,
    한국의 은행들도 국채만 판매하게 될 날이 올 지도 모르겠군요.

  • 작성자 19.10.19 23:28

    돈을 불리는게 목표가 아니라, 지키는 게 목표가 되는 세상. 성장이 멈춘, 재미 없는 세상.

  • 19.10.20 17:48

    한국은 남북관계가 변수가 되겠죠... 계속 이렇게 단절된 상태로 적대적 관계가 유지되면
    말이 한반도지 섬나라가 된거니 일본의 전철을 밟을수 있겠죠...

    현금쓰는것에 있어선 예쩐에 본 어느 만화에서 회사의 부장이 5천엔 미만으로 카드긁는건
    술마시는 사람의 예의가 아니야 라고 훈계하는 장면이 나올정도니 카드 쓰는걸
    그렇게 꺼려 하긴 하나보더군요. 전반적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지배적인 사회같아요..

  • 19.10.25 17:15

    은행을 나눠서 예금자보호금액(5천) 내에서 예금하면 괜찮지 않나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