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맛집에 오른 앵그리.. 베스트글 선정된 앵그리!!
모짜렐라 자연치즈를 듬뿍 넣어 주는 빠니니식당
70~80년대 사람들은 그시절 모짜렐라치즈가 무엇인지 알았을까요?
참 궁금하네요..^^ 제가 태어나기 전이라 앵그리도 참 궁금합니다..
인터넷에 모짜렐라치즈를 검색하니
모짜렐라 치즈는 우리가 흔히 피자를 먹을때 쭉쭉 늘어나는 치즈로 피자에 많이 쓰기 때문에 '피자치즈' 라고도 부른다.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방에서 시작되었으며 물소젖으로 만든다.
숙성과정없이 열을 가해 만들기때문에 치즈특유의 곰삭은 맛이 없고 신선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라고 친절하게 나와있더군요..
앵그리의 짧은 생각으로는 일반 사람들은 먹지 못하고 부유한 사람들만 즐겨 먹었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빠니니 식당은 옛 시대의 분위기가 흘러 나오는군요.. (물론 그시대가 어땟는지 모르지만..^^)
빠니니는 모짜렐라 자연치즈를 쓴다고 하군요.. 근데 치즈와 자연치즈의 차이는 뭘까요??
또 호기심이 발동한 앵그리.. 힘차게 입구로 향해 돌진..^^
문을 열고 들어 가는 앵그리..
오늘은 어디에 앉을까.. 이른 아침인지라..아직 손님이 없군요..^^
방석이 너무 이쁜데요?! 직접 만든거 같기두 하구..^^
배가 고픈 앵그리 우선 메뉴부터 골라 볼까요?!
참고로 메뉴판은 양면 종이 한장...흠... 조금 아쉽네요..
물론 이 부분도 70년대 분위기를 위해서 그런듯...!
메뉴.. 자세히 한번 들여다 볼까요?
가격도 70년대면 얼마나 좋을까...전체적으로 조금 비싸군요..^^
계산은 보통 선불로 하나 봐요...
아.. 카운터 위에도 이렇게 메뉴판이 이쁘게 나와 있군요!!
화장실이 저기 앞에 보이는군요..
천장이 조금 아쉽네요.. 70년대 분위기를 강조하는 마당에 화려한 조명등이... 쩝...
우선 커피와 크림슨 펀치를 주문해 봅니다... 따뜻한 걸로요..
크림슨 펀치.. 5,000원...
맛있어 보이는데요.. 한입 마셔 볼까요?
마시려니깐 요아이 걸리적 거리네요.. 빼버려야겠다..
한모금 마시니.. 음.. 제스타일은 아니네요..
식초물 마시는거 같았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꺼에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몸에는 좋을꺼 같아요..^^
핸드드립커피 5,000원
커피맛은 괜찮네요..^^
제가 커피는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라.. 이부분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드디어 빠니니 등장!!
하나씩 먹어 볼까요?!
허니 까망베르 치즈 8,500원
까망베르치즈와 아몬드, 해바라기씨를 곁들여 꿀에 찍어먹는 그릴파니니
맛있어요.. 치즈 맛도 좋고 꿀에 찍어 먹으니 더더욱 달콤하고 맛있는 빠니니..
하지만 양이 조금 작네요... 가격에 비해 양이 작다는 느낌이 팍! 오네요..
엄청난 양의 치즈 보이시죠??
달달한 단호박과 매운고추 8,500원
음.. 위의 사진에 있는 빠니니보단 별루네요..
맛은 괜찮은데.. 조금 일반적이란 느낌이 드네요..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가면 셀러드바에서 먹을수 있는 흔한 단호박셀러드란 느낌이 딱 왔어요..
가격이 조금 저렴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빵 두개와 음료 2잔에 23,000원이란 가격에 배가 부르다면 괜찮을껀데..
아쉬움을 떨칠 수가 없네요.. 양이 좀 작아서...
다 먹고 일어서서 인테리어 감상해 봅니다.
복고풍이죠... 70년대의 삶이 엿보이는 인테리어...
아... 생과일을 바라보면서.. 이걸로 먹을껄..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네요..^^
계산은 이미 끝난 상황..^^
다음엔 다른 메뉴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진짜 리얼생과일쥬스와 함께..
첫댓글 아 개인차가 있군요 전 이집 파니니 혼자 하나 다 먹기 벅차던데.. 제가 여자라 그런가봐요. 제 배가 작진 않은데 ㅋ
ㅎㅎ 건장한 남자에겐 부족하답니다ㅠ ㅎㅎ
빠니니 맛잇죠?ㅎㅎ
부전동..아니죠~전포동 맞습니다~ㅎㅎ
사무실 옆집 포스팅~^^ 이젠 번개하면 되나요??
좋은데요,, 그리고 베스트 축하 드려요^^
보기에 먹음직스럽네요
멋진데요
지나다 보면서 간판이 촌스럽지만 매력있네~하고 어떤 가게인지 궁금해 했었는데 좋은정보네요 저녁에 가보려구요^^
우와~~ 제스퇄이네요~조만간 맛보러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