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아비뇽--프로방스
아비뇽 여행3 - 아비뇽 구시가지 교황청 궁전을 보고 론 강변에 생 베네제 다리에 가다!
마르세유를 출발해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옛 도시 아비뇽 에 도착해서는.... 오래된 성벽으로 둘러쌓인 구시가지 안에 있는 교황청 궁전 을 본다.
오래된 궁전 건물내에는 낙서 인양 그림들이 보이는데.... 단순 낙서러기 보다는 마티스와 같은 화가들이 그린 작품일러나?
그러고는 오래된 벽화 들을 둘러보는데 옛 교황청의 위세를 알수 있는 내용들이라 화려하기는 하지만 세월이 흘러 낡은게 아쉽다.
프랑스왕 필리프 4세 는 교황 보니파키우스 8세 와 대립해 승리한후 1305년 선출된 프랑스인 교황 클레멘스 5세 는 프랑스왕의 간섭을 받으며 여기 아비뇽에 체류한다.
이후 7대에 걸친 70년간을 교황의 아비뇽 유수 라고 부르는데 교황권은 크게 약화되었으며 아비뇽의 교황들은 프랑스 왕의 영향하에서 프랑스에 의존하는 형편이었다.
이후 1,378년부터 1,417년 까지 로마와 아비뇽에 2명의 교황 이 분립하게 되는 교회의 대분열로 이어지면서 교황권을 더욱 쇠약해지게 되었던 것이다.
그 전인 12세기에 1135년부터 1146년까지 아비뇽은 툴루즈 백작의 통치하에 들어가나 12세기 말 공화정 으로 독립하는데 알비 십자군의 카타리파 Cathari 토벌에 휘말리게 되었다.
이때 1226년 공화정은 십자군에 의해 붕괴되고 알비 십자군이 종결되자 루이 8세는 신성로마제국의 영토 였기에 농성전을 펼친 아비뇽을 프랑스 왕가의 속령 으로 거두었다.
알비파 Albigenses 는 카타리파 이단의 추종세력을 일컫는 말인데 발칸반도에서 북이탈리아와 남부 프랑스를 거쳐 12세기 중엽 툴루즈의 알비 에 전파되면서 세력을 크게 떨친다.
마니교적 이원론 에 바탕을 둔 교리로 그리스도교의 신은 영적인 것만을 창조하였으며 악마는 신에게 반기를 든 인간을 물질 속에 가두었으므로 "물질로 부터 해방" 되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금욕적인 계율 을 지켰으며 대중 앞에서의 성서낭독과 통과의례를 통하여 일반 신자는 완전한 자인 “카타리”가 되었다. 교회에서는 이들에 맞서 이단 심문제도를 만들었으며 이들의 융성은 탁발수도회 의 발달을 가져오기도 한다.
리옹의 경건한 신도 페트루스 발두스는 프란치스코 처럼“너의 모든 것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 는 성서의 가르침에 따라 빵과 밀가루를 사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발두스는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라는 예수님 말씀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였다.
이 말을 배운 즉시 자신의 재산을 털어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신학자들의 성서 해석은 너무 복잡하다고 보아 성서를 지역 언어로 번역 한 후 프로방스 지방에 배포했다.
이때부터 “가난한 사람들 Pauperes" 이라고 불리는..... 발두스의 추종 세력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니 그들은 성서 말씀대로 살고자 했다.
청빈한 삶, 가난한 사람을 돕는 삶, 신자와 수도자 사이에 평등함을 유지하는 삶을 추구했고 교황과 기존 교회는 이러한 삶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라틴어 성서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 교회를 비판하는 이들을 그대로 둘 수는 없으니 교황 루키우스 3세가 활동을 금지시켰는데도 이들은 지속적으로 청빈한 신앙생활 을 계속했다!
누구든 일단 카타리 (완전자)의 지위에 오르면 순결한 삶을 영위해야만 했으니.... 성적으로도 순결 상태를 유지해야 했으며 재산도 소유할 수 없었고 육류를 먹는 것도 금지되었다.
고행등 순결을 향한 믿음이 강하여 스페인에서 독일과 헝가리에 이르는 드넓은 지역으로 이들의 운동이 확산되던중 프로방스에 파견되어 권력을 행사하던 교황의 사절이 살해된다.
발도파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교황 인노켄티우스 3세 에게는 호기였으니 기분을 상하게 하던 “선량한 사람들 bons hommes”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방도를 찾는다.
“선량한 사람들”이란 이미 이단으로 판정받은 알비파 Albigenses 를 가리키는 말이니 성서에 근거한 삶 외에는 아무것도 몰랐던 선량하고 순진한 알비 지방의 사람들이었다.
1,209년 교황이 두 이단에 대해 공식적으로 "십자군 파견" 을 선포하자 북부 프랑스와 영국에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지의 범법자, 돈이 궁한 귀족 등이 선착순을 외치며 몰려들었다.
40일 동안 십자군으로 활동하는 자에게는 빚에 대한 이자 가 탕감될 것이고... 과거와 미래의 죄 가 사해질 뿐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사법적 대상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유혹했다.
프로방스 지역과 인근의 발도파와 알비파 교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했는데 그들은 죽고도 이단이기 때문에 순교 라는 명칭도 받지 못했다.
베지에 시를 점령한 군인들이 누가 이단자를 가려내기 위해 고심하자 교황청의 사절 이 말했다. “아들들이여, 가서 모두 죽이시오. 주께선 당신 백성들을 알아보실 것이오.”
이때 교황청에 의해 파문당한바 있는 제4차 십자군 원정을 다녀온 시몽 드 몽포르 는 베지에와 카르카손을 정복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 그 지역을 부여받았다.
약속한 40일이 지나자 대부분의 전사들이 돌아갔으나 그는 욕심을 부렸으니..... 이단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실패해서 땅을 몰수당한 툴루즈 백작인 레몽 6세의 영토 까지 차지한다!
이제 몽포르는 자신을 툴루즈 백작 겸 베지에와 카르카손 자작임과 동시에 나르본 공작이라고 칭하며 위세를 떨쳤으나 전열을 가다듬은 레몽 6세의 공격을 받고 살해당했다.
툴루즈 백작 의 선조는 일찍이 1,096년에 제1차 십자군이 결성될 때 교황 우르바누스가 총사령관으로 인정한 바..... 1차 십자군 총병력 10만 대군중 3만명의 병사를 동원하여 예루살렘 을 함락시킨 실력자였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하지만 1,226년 프랑스 국왕 루이 8세가 진격해오자 툴루즈는 함락되었으며 레몽 7세가 항복하나 처형당하니 1,255년까지 "100만명의 사람들이 화형등 살해" 당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살아남은 발도파는 신앙을 포기한 대가로 목숨을 건졌으나 신앙을 포기할 수 없었던 사람들은 피에몬테 계곡으로 숨어들어 종교개혁 때까지 자신들만의 교회를 일구며 살았다.
반대로 알비파는 운이 나빴으니 숱한 이단 법정의 고문과 박해와 교수형 을 당한 끝에 그들의 이름은 이후 영영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저 고지식하기는 해도 성경 말씀대로 살겠다는 선량한 사람들을 가톨릭 교회 는 꼭 학살 해야 했었나?
교황 궁전을 나와서는 님 Nimes 으로 가는 기차를 타러 구시가지를 나가야 하는데 다리도 아픈데다가 시간이 없기로 꼬끼리 열차 를 타기로 한다.
그런데 요금이 7유로나 하니 생각보다 너무 비싼지라 의문이 드는데.... 아니나 다를까 팔레 광장 Pl.du Palais 을 떠난 꼬끼리 열차는 기차역 반대 방향 인 산으로 올라가네?
오른쪽에 보이는건 노트르담 데 동 대성당 Cathedrale du Petit des Doms 으로 종루 위에 금빛으로 빛나는 성모상이 돋보이는데 12세기에 창건되었다.
입구 왼편의 생 장 바티스트 예배당에는 16세기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크리스트상이 있다지만 꼬끼리 열차에서 내릴수가 없으니.....
언덕 위에는 자그만 공원인데 여기 동 암벽 Rocher des Doms 전망대에서는 론강에 걸린 생베네제 다리 며 성벽으로 둘러쌓인 빌 뇌브 레 자비뇽 시가지가 잘 보인다.
이 도시 아비뇽은 공원과 삼림이 어우러진 타원형 도시로 론 강의 좌안 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에는 또 듀랑스 강이 있다.
아비뇽의 북쪽을 흐르는 론강 은 고대에 로마제국의 영토인 프로빈키아의 아비뇽과 프랑스왕국의 경계 였는데 아비뇽의 다리라 불리는 생베네제 다리가 놓인다.
생베네제 다리 Pont St. Benezet 는 1,188년 신의 계시를 받은 양치기 베네제가 건설했다는데(?) 17세기에 홍수로 붕괴된후 22개의 아치중 교각 4개만 남아 있다.
다리가 놓이자 프랑스쪽에서 아비뇽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요새 도시가 빌 뇌브 레 자비뇽 Villeneuve les Avignon 이니..... 프랑스왕은 빌 뇌브 레 자비뇽 쪽에서 다리 통행을 감시하기 위해 필립탑 Tour Phillippe 을 건설했다.
반 정도 파괴된 지금도 탑은 건재하며 생 탕드레 요새 Fort St. Andre 는 14세기에 장 왕과 샤를 5세가 건설하였다고 한다.
이 요새 문의 탑에 올라가면 론강과 아비뇽 교황청 그리고 아비뇽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는데 서쪽 폐허는 샤르트르회 수도원 터이다.
눈 앞에 생베네제 다리 를 보고도 꼬끼리 열차에서 내리지 못하는지라 성벽을 따라 좁은 골목길을 아슬아슬하게 달리는데 성문 입구에서 갈등한다.
교황청 궁전이 있는 팔레 광장 Pl.du Palais 으로 되돌아 온다.
광장을 나와 레퓌블리크 대로 Rue de la Republique 를 걸어서 장 조레스거리 Cours Jean Jaures 를 지나 걸어나오는데 성문 입구에 보니....
"시티 버스" 라고 해서 자그만 봉고차 같은게 대기중이니 저렴한 요금에 팔레광장 까지 가는 차라? 그럼 저걸 타야했었네?
그러고는 아비뇽 상트레 기차역 으로 들어가서는 원래 계획보다 한참 늦은 기차를 타고 고대 로마 도시인 님 Nimes 으로 간다.
아비뇽에 성당모습
아비뇽 성당 교황청
아비뇽 성당 제일 높은곳에 있는 주님
성모 마리아님
아비뇽 성당
이곳은 스위스 몽트흐에 있는 샤또 칠롱
샤또 칠롱
스위스 루체룬 호수
스위스 루체른 호수 산장
스페인 바로셀로나 가우디 건물 .
가우디 성당은 인간이 상상을 할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그리고 귀희하게 만들었다.
이곳은 프랑스 프로방스 아흘의 성당 로마시대때 보물을 숨기기위해 이곳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흘의 성당.
이곳은 레보드 프로방스 성당이다 몇년전까지 이성의 주인은 모나코왕의 것이였다 지금은 비싼가격에 성을 팔았다고 하는데 프랑스 인이 산것같기도 하다.
레보드 프로방스 성당앞에 모습
성을 지키기위해 60키로나 되는 돌을 적에게 날려 보냈다고 한다. 레보드 프로방스 마을
적들은 이런식으로 처들어왔다고 한다.
이것이 성문을 부수고 성을 함낙시키는데 큰 영향을 했다고 한다.
레보드 프로방스 성에서 내려다본 레보인들의 마을
프로방스 에즈마을 성당.
프로방스 아흘 도시에 위치한 원형경기장. 로마시대때 투사들을 보며 경기을 했던곳
아흘 시청앞 광장에 옆에 있는 성당 센트로페 이곳의 성당은 특별하다.
성당안에 들어가면 왕들의 목을 자른 흔적이 보이는데 프랑스 형명때 프랑스인들이 왕의 목을 잘랐다고 한다.
아흘성당에는 성당을 위해 크게 공헌을 한사람의 유골을 모셔놓았다 지금 보이는 황금 상자에 유골이 있다.
전형적인 유럽의 성당안.
아비뇽 마을에 위치한 성당.. 이곳에서 미사에 참여하는것도 좋다.
아비뇽 전체적인 배경 성당이 보이고 외벽이 아비뇽 성벽이다.
프랑스 프로방스 에즈 마을 황금의 양 호텔
니스와 방스여행- 성벽으로 둘러쌓인 산정상 예술도시 생폴 드 방스에서 샤갈을 만나다!
니스 해수욕장 인근 대로에서 400번 버스를 놓친지라 94번 버스를 타고 한시간만에 방스 Vence 에 도착해 마을을 구경하고는.....
다리를 지나 깊은 계곡 건너편에 있는 샤갈이 샤갈이 외부 조형작업을 하고 마티스 가 벽화와 스테인드 글라스로 내부 조형작업을 하였다는 로제르 예배당 을 본다.
그러고는 오후 4시 10분에 다시 니스행 400번 버스를 타고는 10분이 채 안걸려 "생폴 드 방스" 에 내리는데 산 정상부에 자리잡은 고풍스러운 마을이다!
도시 앞 대로에는 율동적인 여인의 동상이 눈길을 끄는데 약국을 지나 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 높은 성벽 이 보이고 광장에는 구슬치기 경기를 하는 노인들이 보인다.
손에 공을 줍는 기구를 들고 있는데 아마도 자석 이 붙어 있는지 가져다 대기만해도 쉽게 공을 쥐는 모습을 본다.
길바닥에 도시의 모형이 모자이크된 모습을 지나 육중하게 생긴 성문을 들어서면 바로 도로가 작은 돌로 포장된 좁고 경사진 골목이 보인다.
여기 생폴 드 방스 Saint-Paul-de-Vence 는 산 정상에 자리잡은 돌로 포장된 좁고 경사가 심한 골목길 양 옆으로 돌집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다.
성문 옆에 대포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골목길은 경사가진지라 올라가면서 좌우로 늘어선 기념품 숍 들을 구경한다.
그런데 이 마을 생폴 드 방스의 거리에 있는 기념품들은 허접한 그렇고 그런 아무데나 있는 것들이 아니고 하나같이 공에품으로 에술품 수준이다!
또 거리에는 화랑 들이 셀수도 없이 많은데 그 내부에 걸려있는 그림이며 서있는 조각품들이 저마다 개성이 있고 예술적 수준이 높은 것들이라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아니나다를까? 1,900년대 초반에 샤갈, 르느와르, 마네, 마티스, 브라크, 피카소 에다가 모딜리아니 가 이 마을을 찾아 그림을 그렸는데 샤갈 은 97세로 여기서 죽었다고 한다.
언덕을 오르면 요새처럼 솟아 있는 생폴 드 방스는 외관이 성벽 으로 둘러싸여 바깥 세상과 단절된 느낌을 주는데 돌길을 걸어 마을 한 가운데에 교회당이 서있다.
마을 인근에는 예술가들이 숙박료 대신에 그림을 제공하고 묵었다는 호텔과 식당이 자리잡았고 돌담으로 성기게 단장한 마그 미술관 외에 화랑이 무려 열개나 있다.
샤갈 이 97세로 죽을때까지 20년간 산책했던 골목길과 언덕 아래 꼬뜨다쥐르의 아름다운 풍광들은 작품의 소재이자 오랜 반려자였다고 한다.
성벽 안 골목길은 16세기의 만들어져 중세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그랑드 거리와 미로같은 샛길들은 70여개에 달하는 갤러리와 아뜰리에 들이 가득하다.
간판 하나, 문패 하나도 예사로운 것은 없으며 엽서 한 장과 수공예품들도 큰 도시의 기념품가게에서 흔하게 접하는 것들과는 분위기 가 다르다.
골목에는 미슐랭 가이드가 추천한 노천 레스토랑 도 들어서 있고, 예술인들이 기거하며 잠과 식사를 해결했던 콜롱브 도르 호텔도 있다.
그랑드 거리에 17세기에 만들어진 분수 는 숨을 고르고 발길을 멈추는 휴식처이자 마을의 이정표이며 덩굴로 단장된 담장, 문앞에 놓여진 화분, 매혹적인 자갈바닥을 볼수있다.
마그 미술관에는 샤갈, 미로, 피카소 등의 작품이 소장돼 있어 야외 숲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으며 샤갈은 니스에 있던 본인의 미술관 을 여기 생폴 드 방스로 옮기려고도 했다.
하지만 니스 시민의 반대가 극심하자 대신에 자신이 즐겨찾던 생 끌로드 예배당 앞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노년의 여유를 즐겼다는데 마을 한켠 공동묘지 에 잠들어 있다.
내가 샤갈의 그림을 실컷 구경하기로는 일본 규슈 오이타현에 있는 온천 휴양지 유후인의 샤갈미술관 이라.....
샤갈의 그림은 꿈과 서커스 가 가장 큰 소재인 듯 싶은데 김춘수 님의 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을 옮기면.....
"샤갈의 마을에는 삼월에 눈이 온다 봄을 바라고 섰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 새로 돋는 정맥이 바르르 떤다 바르르 떠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 새로 돋는 정맥을 어루만지며 눈은 수천 수만의 날개를 달고 하늘에서 내려와 샤갈의 마을의 지붕과 굴뚝을 덮는다 삼월에 눈이 오면 샤갈의 마을의 쥐똥만한 겨울 열매들은 다시 올리브빛으로 물이 들고 밤에 아낙네들은 그해의 제일 아름다운 불을 아궁이에 지핀다 "
이 시는 80년대 군부독재의 그 암울한 시절에 이국의 어느 마을을 동경하며.... “이룰 수 없는 꿈”을 “샤갈의 시”에서 보았다고 느껴진다고 한다!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1887~1985) 은 러시아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황실 미술학교를 다녔다.
이후 이 나라 프랑스에 유학해 피카소와 입체파의 영향을 받았으니 20세기 화가들 중에서도 가장 낭만적이고 자유로운 작품으로 오랜동안 사랑을 받아온 작가라고 하네!!!
20세기 초 유럽의 미술계에서는 표현주의, 입체파, 야수파, 추상주의, 초현실주의등 새로운 사조 들이 정립되는데 그는 야수파의 색채 를 자기 나름대로 해석했다고 한다.
이후 1,922년에는 파리로 돌아와서 프랑스에 귀화하고는 선명한 색채로 사람과 동물을 섞어, 환상적이며 신비한 그림 들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샤갈 은 어느 유파에도 속하지 않고, 원근법 탈피와 화면의 통일성 등 그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독창적이면서 환상적인 작품 을 창작해 왔다고 한다!
마르크 샤갈은 현대인들의 정서에 꿈과 환상 을 안겨주는 작가로서 삶의 즐거움, 성공 그리고 행복한 꿈 을 그려내는 화가로 평가 받게 됐다지만....
나야 뭐 허영심은 있는지라.... 지금껏 여행시 으례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수없이 미술관을 들락거렸건만 워낙 눈이 어두우니 그저 아이들 그림만 같음을 숨길수가 없네!
이제…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마지막 약속의 때가되어… 성령님꼐서 천사들과 함꼐... 하나님 아버지꼐 올라가시게됨을 전하노라! 하나님 아버지 말씀의 성취가 보이고...들리는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책에 녹명되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로 인치심을 받은자는 기뻐하라 ! 우리주님 예수 그리스도 주님꼐서 십자가에서 마지막 약속하신...! 언약의 성취의때가 이르렀음을 전하노라 ! 이제… 우리주님꼐서 두증인을 보내셨음을 전하노라 ! 보이고...들리는자는 기뻐하라 ! 우리주님 예수 그리스도 주님꼐 모든 영광과 찬송을 소리높여 부르자 ! 아멘 ! 온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꼐서 약속의 증표로 주신... 오직...성경말씀만을 기억하고...두려워하며 ! 순종하라 ! 이제...사단...마귀...악마의 시대가 너희곁에 다가와있음을... 전하노라 ! 하나님 아버지 말씀 이외 어떤것에도 유혹과 미혹 되지말라 ! 놀라거나...두려워하지말라 ! 오직... 성경말씀만을 붙들고... 너희안에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성령만을... 따르고... 순종하여! 너희집과 형제자매들을... 굳건히 지키라 !
보라 ! 들으라 ! 하나님 말씀의 언약과 성취의 마지막때가 되었음...! 전하노라 ! 우리가..죽기전에...잠깐은... 한번쯤...생각해보고...가자 ! 2000년이 넘고넘어....그리도...기다리는 사랑이...있는지를....! 창조주앞에...까불지말라 ! 너희가...영원히...죽을까하노라 ! 너희가...별을...따랴 ! 너희가...달을...만들것이냐 ! 어린아이처럼...계속..말장난하며...까불지말라 ! 개나 소,돼지에게 성경책을 주면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짐승들에게 먹을것을 주면 짐승들은 주인을 좋아라한다 ! 너희가....짐승이냐 ? 이제...너희와 약속된...용서의... 기다림의 시간이 다가왔음이라 ! 창조주앞에.... 바짝...업드려... 두려움을...생각하고...참회하라 ! 그리고..지금도 기다리시는... 주님꼐...돌아오라 ! 어찌하여 말벌의 침과 전갈의 독침은 두려워하면서 너의 영혼을 잡아 먹는 사탄은 두려워하지 않느냐 ! 너의 눈은 멀었으며 너의 귀는 어두워졌으며 너의 마음의 빛은 꺼져 사탄의 어둠에 갖혀있음이라 ! 인간의 썪어질...육체는... 인간의 삶의 ...목표도...목적도...전부...아니다 인간이 어찌하여... 개나...돼지나...닭이나..소처럼.... 저차원의 동물로 남아...사단과 악마의 자식으로..살려하는가! 숨어 살아있는....영원한...다음세상이 있음을... 잠들어 있는....너의 영을...깨워서...깨달으라....! 죽기전에...어서...깨달아...구원의 길로 가라 ! 영원한 생명의 빛의길로 가라 ! 죽은후에는...하나님의 영원한 심판뿐이다 ! 사후에는 잠든 너의 영을 깨울수도 없으며 너의 영은 거듭날수도 없다 ! 잠들어 있는....너의 영을...깨워서...깨달으라....! 죽기전에...어서...깨달아...구원의 길로 가라 ! 영원한 생명의 빛의길 영생의 길로 가라 ! 그길로 가는 법은...오직한길... 창조주 하나님이...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성경 말씀...뿐이라 ! 숨쉬는...우상(사탄)을 섬기지말라 ! 너희가 사탄의 자식이되어 영원히 죽을까 하노라 ! 창조주... 하나님은 반드시 계신다 ! 어리석은 자들아....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혜어보라 ! 그...끝도없이...많은 별들을... 만드신이는 석가도...마호메트도...교황도...목사도...신부도 성황당 고목나무도...돌부처도...돌아가신...내부모도... 하느님도..하늘님도 아니며...하날님도 아니라 ! 모두 ..아니다 !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 사람의 말을 믿는자는 영원한 사망의 길로 감이다 !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만을 믿고 빛의 영원한 생명길로 나아가라 ! 어린아이처럼...계속..말장난하며...까불지말라 ! 창조주는..오직...한분! 하나님 이라 ! 숨쉬는...우상(사탄)을 섬기지말라 ! 그들도...모두..우리와 같은 피조물이며, 죄인이다 ! 못 알아 듣는자는....짐승이다 ! 숨쉬는...우상(사탄)을 섬기지말라 ! 신은 오직 한분...창조주...하나님이시다 ! 하나님의 무한하신 참사랑으로 돌아오라 ! 어찌하여.... 보아도...보지못하며 들어도... 듣지못하고... 살다가 죽어가는 자야 ! 너의영은 사단의 영에 매인자요 ! 사단에 잡혀 먹힌자 이니라 ! 너의 육이 죽은후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뿐이다 ! 너는 사단의 자식이니라 !
아름다운영혼 http://blog.daum.net/happyhouse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