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요..^-^
다들 잘 있었는감요??
제목 보고 깜짝 놀랬겠지??(아니라궁?? ㅡ.,ㅡ)
이번에 수업실습 나가는데 2학년 7반을 맡았거덩여...
제작년에도 1학년 꼬마들 맡아서 애들 안아주고 얼러주느라 팔 부러지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저학년을 맡아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당...
그나마 제작년엔 2주간 직접 수업은 하지 않구 참관 실습으로 끝났지만, 이번에는 한달간 아이들을 직접가르치면서 완전히 학교 선생님으로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부담되긴 하네염..
그래동 귀여운 꼬마들 얼굴이 벌써부터 보고 싶어서 죽겠습니당..^-^
학교에서 교생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스타 못지 않는 환영을 받는답니당.. (특히 저학년의 경우는 더해여..^-^)
싸인 해달라고 수첩 들이 밀지여... 교실에 들어가면 꼼짝도 못하게 에워싸고 안놓아주져... 조금이라도 선생님들 관심 끌려구 특이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도 많아여...^-^
하지만 이런것 때문에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랑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저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여..^-^
이제 한달간 아이들이랑 온몸으로 뒹굴면서 지내야져...^-^
응원해주실꺼져?? 헤헤~~
카페 게시글
[무전]무전인 이야기
히죽..^-^ 회룡초등학교 2학년 7반 교생선생님이예여..ㅋㅋ
☆여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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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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