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싸고 자고
아파트 쇼파에서 딩굴고
격리생활도 이제 2일
남앗슴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미국생활5년 처형 일식집서
일하며 간장양념장 냉면 쫄면 양념고추장
잔치국수 육수및 고명
된장찌개 5회분
미역국5회분
기타등등 냉장고는 꽉 채운상태
바이크 엔진 사망으로
잠시 황당과 혼란스러웟지만
최소경비 최소수리기간
전차주로부터에 양심적
엔진교채 비용 30프로 지원
나쁜일은 빨리 잊고 차선책으로
마음속에 무거운 돌을 없애는게
상책
많은 바이커님들에
격려만으로
감사하며
창밖에 펼쳐진 목련과 벗꽃
풍경 멀리 광덕산만
바라봐도 만족하며 한국에
참 잘왓구나 생각함니다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봄
보는 힐링 하루 두번
시원한 변기위에 행복
커피를 하루 5번을 먹어도
깊은 수면과 시차적응
미국선 와이프 형부가
프랑스인이라 냄새나는 찌개를
자주 못먹는데 한국선 내맘대로
끓여먹는 각종음식
잘자고
잘싸고
잘먹고
봄에 꽃들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바이크
앤진교채 비용을 충당한다고
아끼던 랠리복2개 슈베르트
핼맺1개 판매하며 어느정도
큰 부담을 덜고
청주정비소에서 잘되길
바랄뿐임니다
그래도 옷은 행거에 꽉차서
걱정없슴니다
욕심같아선
80살 까지 gs1200을 타고싶은데
몇일전 방문했던 마음선배님
몸이 불편해 다리를 절룩거리는
모습에 마음이 쨘해 짐니다
같이
순천 ㅡ 통영 비진도 ㅡ여수
지리산 한바퀴 돌기로 햇는데
아름다운
주변에 풍경만 봐도 행복
바이크를 다시 탈수잇다는것에
행복임니다
ㅡ
주변머리만
데이토너축제때
첫댓글 오토바이 못타는 사람은 ㅎ
부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