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사당화 우려’ 속 ‘85% 득표율’로 출범한 이재명 2기의 과제

<ol style="list-style-type: decimal;" data-ke-list-type="decimal"><li><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donga.com/news/Opinion/List_04" target="_top" class="ke-link">오피니언</a></li><li><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donga.com/news/Series/70040100000001" target="_top" class="ke-link">사설</a></li></ol>[사설]‘사당화 우려’ 속 ‘85% 득표율’로 출범한 이재명 2기의 과제<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동아일보</li><li>업데이트 2024-08-19 08:342024년 8월 19일 08시 34 </li></ul> <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ul><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2ql/9c86cb1802a5ce0ce557d999645fad9cd1113c5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2ql/9c86cb1802a5ce0ce557d999645fad9cd1113c58"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418"></div>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차 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당기를 흔들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전당대회에서 다시 당 대표에 올랐다. 민주당계 정당에서 대표 연임은 여당 총재를 겸직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 이래 24년 만이다. 이 대표는 최종 득표율 85.40%를 얻어 김두관 후보(12.12%)를 압도적인 표차로 꺾었다. 2022년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기록한 역대 민주당계 정당 경선 사상 최고 득표율(77.7%)을 경신한 것이다. 최고위원에는 김민석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이언주 의원 등 친명(친이재명)계가 포진했다. 이 대표의 압도적 득표율이 말해주듯 이번 대표 경선은 민주당 안에 과연 이 대표 비토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는 선거였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전당대회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구대명’(90% 지지율 대표는 이재명) 기류 속에 반전 없는 뻔한 결말로 끝났다. 지난 총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의 대거 공천 탈락으로 드러난 ‘이재명의 힘’을 다시 확인하는 통과의례였을 뿐이다. 과거의 총재, 제왕적 당 대표 시절보다 심한 ‘이재명 일극 체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최고위원 경선은 ‘친명 마케팅’ 경연장이었다. 최고위원 후보들은 너도나도 낯 뜨거운 ‘명비어천가’를 부르는가 하면 이 대표 지지 세력의 비위를 맞추려는 듯 강경한 대여 투쟁을 외쳤다. 선거 초반 고전하던 후보가 이 대표의 지원 아래 1위로 올라서고, 당선이 유력하던 후보가 이른바 ‘명팔이 척결’을 외친 뒤 역풍을 맞아 탈락하는가 하면, 당선권 밖에 있던 후보가 극단적인 막말을 한 뒤 순위가 급등하면서 당선되기도 했다. 그러니 전당대회가 ‘개딸들의 놀이터’가 됐다는 자조가 나올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늘 치열한 내부 노선 투쟁으로 시끄러웠지만 그 다양성과 민주성은 개혁을 위한 원동력이자 당의 자부심이었다. 그런데 당헌·당규까지 고쳐가며 이 대표에게 지방선거 공천권 행사가 가능하게 만들고 이 대표의 정책 구호 ‘기본사회’를 당 강령 전문에 명시한 것은 개인을 위한 ‘사당화’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이번 전당대회가 흥행은커녕 당원의 참여율마저 저조한 맥 빠진 집안 행사가 된 것도 그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당내 압도적 지지 속에서 출범하는 ‘이재명 2기’의 숙제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을 확실한 수권정당으로, 유능한 민생정당으로, 듬직한 국민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국회 권력을 쥔 거대 야당의 수장으로서 내부 목소리마저 평정한 이 대표다. 이제 수권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새로운 시험대에 섰다. 그간 강성 지지층의 결집이 그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면 이제부턴 외연을 어떻게 넓힐지가 관건이다. 목소리 큰 지지층보다 다수 국민의 낮은 목소리, 민심의 절박한 한숨 소리에 먼저 귀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투쟁이 아닌 민생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지지층을 설득할 단단한 힘도 생긴다. <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li>baboondal2024-08-19 10:22:58김정은 사진을 실었어야지. 김정은놈과 똑같은 이패륜놈인데....북괴 노동당 한국지구당이잖아.답글0개추천0비추천0</li><li>여름숲2024-08-19 10:05:32공산당화 되어가는게 아닌가?답글0개추천0비추천0</li><li>日月山2024-08-19 09:31:07더불어 미친 개딸당 탄생이요! 더불어 범법당 탄생이요! 더불어 깡독재당 탄생이요! // 개들이 모두 3복염천에 보신탕집이 없어져 데려가는 사람도 없어걍 돌아삔나 보다. 개딸애비 찢재명은 국립호텔 입소하면 좀 더 대접 받아볼까 하고 기를 쓰느만 ㅋ ㅋ ㅋ 미친개애비**답글0개추천1비추천0</li><li>병하2024-08-19 08:09:58살인자 한마디로 6위에서 2위로 되는 정당. 진정 살인자는 이재명이 아닌가? 이재명관련 자살자가 그 얼마나 많던가? 사당화 우려가 아니라 이미 사당화되었다. ****들의 향연이다.답글0개추천1비추천0</li><li>평산平山2024-08-19 08:06:33광신도 광견들 사람아닌 파충류 대맹이를 우상화 하는 사이비 종교집단답글0개추천2비추천0</li><li>나홀로 J2024-08-19 08:04:05대한민국속의 남조선족의 찬란한 좌파민주주의! ... 조금만 더 파이팅하면 북조선의 99%투표 100%찬성에 따라갈 수 있겠다.힘내!...좌파 남조선족 인민들!답글0개추천3비추천0</li><li>다윗의별2024-08-19 06:51:12다음은 니가 깜방가는 일이다. 개나리쳐도 새벽은 어김없이 온다.답글0개추천1비추천0</li><li>Choi DJ2024-08-19 06:29:31사설이라고? 이렇게 써도 되나. 민주당은 이미 사당화된지가 일년도 훨씬 넘었다. 무슨 사설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쓰나. 언론이 이래도 되는건지. 참 한심하다답글0개추천1비추천0</li><li><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2ql/3557b362350cb2d5ee2c584a5422053a46c347c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2ql/3557b362350cb2d5ee2c584a5422053a46c347c8" data-origin-width="160" data-origin-height="90"></div><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819/126574972/2" target="_top" class="ke-link">이재명, 85% 득표… 민주당 대표 연임</a><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좋아요19개</li><li>코멘트78개</li></ul></li><li>금대령2024-08-19 06:15:55좌빨홍어더런넘더라! 찢명! 足국! 집구썩자체가악땅의소굴이닷! 아무리인물이엄따꼬해도 인면수심파렴치범을! 정치지도자로맹종하고자빠죴니? 드러꼬 얍싸파고 야비하고 천바카고 가비얍꼬 무쒸카고 악찌리고 싸가지엄꼬 파렴치하고 거지근성이고 디통수잘치고 이간질잘하고 밀고질잘하고 거짓말잘하고 도적질잘하고 세작질잘하고 폭동질잘하고 반역질잘하고 갈라치기잘하고 빨갱이질잘하고 너거떠른! 잉가이아이다🐞 그땅에는아무리공을들여도! 산신령한테울민셔빌어도! 소용음따! 마찌라? 엉? 어~ㅇ 마마마땅깨요! 죠씨낀!우리홍어를너무잘알아C파!답글0개추천2비추천0</li><li>금대령2024-08-19 06:12:51죄불어죄만땅당! 두목 이.죄.명🪓 태생이흑수저 천골! 공돌이껌정꼬시출신! 소싯적부터! 돈과세파와사술에찌들어! 생각의방향이방정치못하고! 정치입문전에는! 공무를담임한적이엄꼬! 변호사의오만가지사건!즉! 살인살인교사폭행사기횡령조폭 강간강도무고등의변론을하민셔! 못뙨것은 싸그리다배워서리! 그방면으로는정통과도통을해꼬! 심성과도덕성이개판일가능성은! 아조아주농후당연하다! 이런자는고쳐쓸쑤엄쓰며! 백성의공복으로등용한다믄! 나라에크나큰화가미칠꺼씨닷💣답글0개추천3비추천0</li><li>밝달겨레2024-08-19 05:41:32사당화 우려? 그게 다인가?제 범죄를 가리고자 벌인 2차 3차 범죄에 국회와 나라가 무너지는 꼬라지를 보고도 이따위 개솔인가? 당장 제 주위에 자살당한 사람들과 그 가족도 문제지만 멍청래가 국회 말아먹고 개딸들이 빨갱 홍위병 노릇하며 나라 쳐말아 먹는걸 보고도 고작 사당화가 걱정이라면 그 대가리나 사상으로는 자유민주 국가의 대표 언론인으로 당장 자격을 박탈해야하는 수준이지. 네놈들이 김건희 빽만큼이라도 제 형 정신병원 보낸 이력을 파헤쳤오도 이런 빨갱식 지지가 나왔게냐고? 결국 전라빨갱들을 쳐죽여야 풀릴 문제긴 하다만..답글0개추천19비추천1</li><li>불의혀2024-08-19 03:45:15자살위장 연쇄살인 세계기록보유자가 당대표?답글0개추천23비추천2</li><li>sorisae2024-08-19 01:07:29윤석열의 무식한 독재화는 바로 눈앞에 보이는데도 괜찮고, 이재명의 선출된 사당화는 우려되나? 사설은 언론의 얼굴이다. 찌그러진 눈부터 제자리에 갖다 놓고 사설을 쓰등가 말등가.답글0개추천2비추천12</li><li>무서운산신령712024-08-19 00:43:44지금을 즐겨라 이재명. 네가 대통령이 되는일은 절대 없을것이다.답글1개</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