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카토리
두 모녀가 어딜 가고 있음.
알고보니까 딸이 놀다가 넘어졌는데 엄마가 걱정되서 병원가자고 한 거
딸은 별로 다치지도 않았는데 왜 병원가냐고 성냄 .
그리고 지 맘대로 시끄러운 락 음악 틀음
엄마가 째려보더니 끔.
딸 또 화나가지고 " 그래 병원갈건데 . 가서 나 1도 이상없다고 할거야 " 이럼
근데 시벌 뒤에 김아재 ㅠㅠ
트럭이랑 충돌함
뒤집혀진 차체
다행히 외제차라 그런지 딸 얼굴만 다치고 멀쩡함
근데 옆에보니까
엄마는 심하게 다침
핸드폰 주워서 바로 119 신고
닥터 하우스 시작
닥터 하우스 등장
오자마자 닥터 포어맨 찾음 ( 흑인 의사 )
이와중에 간호사가 포어맨 의사 언제 끝나냐고 물어봄.
애인인가봄 .. 커.. 플..지옥..
드디어 포어맨 찾은 하우스
알고보니 진료중.
날씨가 개구려서 응급환자가 많아 의사들이 응급실에서도 진료하나 봄
아까 그 차사고 난 여자애 상처 치료중
근데 여자애가 상처에 솜대니까 아파함
알보칠이니?
근데 하우스가 뭔가 이상한거 찾음.
포어맨보고 솜 천천히 다시 대보라고 함
개 이상하게 봄
" 너 이름이 뭐야? "
" 한나 모갠탈이요"
" 너 CIPA 를 앓고 있구나 "
CIPA(Congenital Insensitivity to Pain with Anhidrosis)라고
불리는 이 질병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질환 중 하나다.
CIPA는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고통을 뇌로 전달하는 신경 섬유가
발달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 그럴리가 없어요. 그건 희귀병중에서 극히 드문 희귀병이에요 이 여자애가 그 주인공이라고요"
하우스가 여자애한테 여러가지 검사를 해야된다고 함. ( 통증을 못느끼니까 내장이 터졌거나 뇌출혈이 있어도 못느낌 ㅇㅇ 그래서 여자애 엄마가 여자애가 단순히 넘어졌는데 과잉보호하면서 병원데려고 한 거 )
근데 포어맨은 안믿음
그도 그럴게 CIPA 는 전세계에 60명 밖에 안 됨 . ( 더 있지만 일단 보고 된 건. 개썅희귀병임 유니콘급 )
아무튼 증거대보라고 함.
여자애 자신이 그 병이 아니라고 하는데 왜 억지부리냐고 화냄
닥터 하우스가 일단 여자애가 상처부위를 소독할때 보통 사람은 반대쪽으로 움츠러드는데 저 여자애는 상처쪽으로 움츠러드는게 그 이유라고 함. 그리고 입주변에 상처가 많은건 애기 때 아픈지도 모르고 깨물어서 생긴거라고 함. 그리고 밖에 눈보라가 오고 옷도 얇게 입었는데 1도 안추워하고 무엇보다 CIPA 있냐고 할 때 의사도 아닌데 알아들어서 그렇다고 함.
그래도 포어맨이 안믿자
막대기로 정강이 침.
근데 가만히 있음.
우리 알잖아? 막대기로 정강이치면 어케되는지
반사작용이라고 하나
그제서야 깨달은 포어맨.
여자애 .. 할 수 없다는 표정
" 나 응급실 진료 빼줘요. 환자 맡았거든요"
" 무슨 환자요"
하우스 " CIPA 환자입니다"
원장 " CIPA? 단순히 넘어졌는데 안아프다고 CIPA 라고요? 증거를 가져와요 " ( 앞에 말했다시피 유니콘급이라 아무도 안믿음 ㅠ )
뇌전도 검사중
근데 여자애가 지랄지랄함.
애초에 자기 병 숨긴것도 엄마 빨리 보고 싶은데 . 자기 병 알면 온갖검사 다 해야하니까 숨긴거
포어맨이 여자애 너무 발악이 심하다고 찡찡댐
" 그럼 진정제를 놔 "
" 그게 쉬운가요"
" 그럼 다리를 부러뜨려보지 . 그럼 CIPA 인지 아닌지 알겠지 "
하면서 레알 검사실로 감
다른 의사들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음 ㅠ
여자애랑 하우스랑 기싸움
" 전 매일 아침 거울부터 봐요. 제가 자다가 제 각막을 긁지 않았는지 검사해요. 그리고 전 울지도 못해요 "
ㅉㅉ
하우스도 지지않고 말함
" 나도 바이코딘 (진통제. 하우스 교통사고로 다쳤는데 고통이 심해서 맨날 먹음)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눈에 황달이 있나 매일 거울을 본단다 "
" 전 매일 아침 오줌이나 똥을 쌀까봐 알람을 맞춰서 화장실을 가요 . 남자애들이 절 오래 안으면 제가 열이 너무 올라서 죽을까봐 같이 있지도 못한다고요. "
하우스 " 나도 창녀들한테 화대를 조금밖에 못줘서 오래 못있는단다. 그리고 나도 울지 못해 "
하우스가 여자애 막 도발함.
니가 CIPA인거 증명해봐 . 막 약올림
" 정말요? 절 못믿으세요? "
여자애가 일어나자 하우스가 여자애한테 주사를 놓음
헉 .
여자애 기절
뇌전도 검사 끝나고 병실에 있는 한나
한나 " 저한테 그렇게 까지 하실 필요 없잖아요 "
여자의사 " 그럴 수 밖에 없었어 웃음 "
근데 갑자기 경련일으킴
다급하게 간호사 호출
여자의사 " 체온이 40.5도야 "
간호사 " 근데 열도 없고 식은땀도 없는데요? "
거의 죽음 직전
얼른 다급하게 찬물 뿌림
냉각팩도 올려놓음
겨우 진정됨
이제 진료 타임
특이 환자라 병명을 알기 힘듬.
하우스가 척수신경 생검이라는 검사를 하자고 함.
매우 위험한 검사인가봄
다들 엄청나게 반대함. 왜 고열가지고 이런 위험한 검사를 하냐고 안내켜함.
잘못하면 마비가 올 수 있나봄 ㅇㅇ
근데 또 딱히 방법이 없어서 .. 하우스는 원장한테 허락맡으러가고 나머지는 찝찝한 얼굴로 바라만 봄
여기는 한나 엄마 수술실
여자의사 " 모든 자리에 에어백이 필요하지 "
남자의사 " 그러게 "
한나 엄마가 좀 심각한 편인가봄 ㅠㅠ 아무래도 트럭이랑 제일 가까운곳에 앉았으니까
여자의사 " 한나한테 엄마의 상황에 대해 알려줘야해"
남자의사" 그래 그런 일은 항상 외과의사의 몫이지"
그떄 포어맨 들어옴
원장이 하우스한테 척수신경 생검을 허락할거 같냐고 물어봄
여자랑 남자의사는 딱히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 않냐고. 원장은 하우스한테 무르다고 함
그때 남자가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림
남자의사 " 한나한테 고통을 줘 보자 "
포어맨 " 먼 개솔. 한나 CIPA 인거 몰라? 고통을 느끼긴 커녕 간지러움도 안느낄걸 "
남자의사 " 그니까 CIPA는 뇌가 고통을 잘 인지 못하는거지 . 만약에 많은 고통을 준다면 일부분은 조금이라도 느낄거야 "
" 그니까 한나를 고문하자고 ? "
" 아니 . 고문은 아니지 .어차피 걔한테는 간지로움 수준일거야 "
에라 모르겠다 라는 얼굴로 쳐다보는 포어맨
어떤 남자랑 데이트중인 커디
밖에 하우스 있음
개당황
암튼 하우스가 커디 놀리는건 빼고 . 뭐 결국엔 척수신경 생검 허락 받아냄 .
자 이제 아까 말했던 검사를 빙자한 고문을 시작 ㅇㅇ 저기 컵 중 하나는 찬물 하나는 레알 뜨거운물임
저렇게 번갈아가면서 담그고. 뇌에서 각각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보는거
검사 시작함
한나는 이와중에 엄마 괜찮냐고 자꾸 물어봄 ㅠㅠ
이게 찬물
이게 뜨거운 물인데
한나가 고통도 못느끼고 엄마 얘기 대답해주니까 손 안 뺌
의사가 놀라서 달려옴
결국 화상입음
"엄마가 어떻게 됬는지 알고 싶어요 "
" 엄마는 사고 때문에 수술중이야 .모든 사람이 그렇지 . 그건 당연한거야 "
.....
이제 또 다른 고문 .
뭐냐고 ?
바로 드릴로 머리 뚫는거임 ^^
" 한나 . 이제 드릴로 니 머리를 뚫을거야 "
" 그런 느낌이 어때요? "
" 음 매우 아프지 미안하다 . 특히 골통은 모든 통증중에서 제일 아픈편이야.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얼른 말해줘"
ㅇㅇ
와씨 드릴봐
한나 " 저랑 대화하실래요 "
포어맨 " 좋지 "
드릴소리 개쩌는데 대화중인 두사람
????
겁나 소리지름
고통이 드디어 느껴지나봐
얼른 구멍 메우는 다른 의사
워매 피 좀 봐 ..
개놀란 포어맨
혼미
헐 ? 이거 의학드라마 아님 .. ?
한나 갑자기 뛰쳐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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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그래서 후반시즌은 안 좋아해
어 이 에피오랜만이다ㅋㅋㅋ
이거 생각난다.. 스포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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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머야......미친.....
헐 뭐야 마지막 드릴 대박
다음펴언!!!!!!!!!!!!!!!
글쓴여시..! 이거 14호ㅏ 아니에요..? 8ㅅ8
맞앙. 에피소드 1이 아니라 내가 1 이랑 2로 나눈건데 오해했나보 ㅏㅠㅠ 크흡
헐 이거 모길래...
이거 에피 진짜 재밌게봤눈데!!!!
체이스랑 캐머론은 왜 이름 안써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사족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즌3 젤 좋아했는데..
아 여시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 나 하우스 좋아했는데 여시 캡쳐로 다시보니 또 넘나 재밌는것 ㅋㅋㅋ 알랴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