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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선축으로 게임 시작됩니다. FA컵 6라운드 경기. 과연 준결승으로 가는 팀은 어느쪽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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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
토레스의 돌파를 가볍게 저지하는 자파타.
역시 최고의 피지컬을 지닌 선수답게 뒤에서부터 따라와 토레스의 볼을 빼앗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앨런 자고에프에게 볼이 넘어갑니다.
지난 토튼햄전에서 크리스의 부상공백을 잘 메워줬다는 평을 듣고있는 자고에프.
자고에프 역시 볼을 오래 끌지 않고 바로 전방의 이승호에게 넘겨줍니다.
이승호가 돌파를 시도하지만 마스체라노와 아게르가 잘 버티고 서있는데요....
그 순간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월콧에게 패스하는 이승호!!
월콧이 라인을 따라 올라가면서 그대로 크로스를 올립니다!!
에두아르두와 캐러거의 경합!
에두아르두 높습니다!!!! 그대로 헤딩~!!!
들어 갔습니다!!!!!!!!!
경기 시작 3분만에 터진 에두아르두의 골!!!
아스날의 출발이 매우 좋습니다!! 월콧의 정확한 크로스를 멋진 헤딩골로 연결시킨 에두아르두!!
리버풀로서는 시작하자마자 찬물을 확 끼얹게 되었군요!!
“....생각보다 쉽게 갈 수도 있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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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5분
경기시작 이후 계속해서 주도권을 쥐고있는 아스날.
아직 리버풀은 단 한차례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페르난도가고가 제라드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고 있기에 토레스에게는 볼조차 가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이제 33살이 된 제라드. 조금씩이지만 확실히 노쇠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리버풀의 선발은 26세의 풀백 베네딕트 회베네스를 제외하면 전원 30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정말 세대교체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쟁력이 점점 줄어들 수 있습니다.
5년 전과 주전 멤버가 거의 그대로인 리버풀.
힉스가 물러난 리버풀이지만 아직 갈길은 멀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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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5분.
아스날이 이번에는 왼쪽 공간을 공략합니다.
카를로스 벨라가 볼을 가지고 왼쪽라인 깊숙이 들어갑니다.
앨런 휴튼이 막아서지만 가볍게 제친 벨라가 중앙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캐러거가 급하게 달려나오지만 이승호의 움직임도 신경써야하기에 조금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 순간 벨라는 중앙을 향해 백패스합니다!!
그 볼을 잡는 것은 바로 자고에프!! 자고에프는 곧 볼을 띄우는데요!!!
아름다운 아치를 그리며 캐러거와 아게르의 키를 넘어 앞으로 지나가는 볼!!
그 볼을 다시 잡는 카를로스 벨라!! 멋진 리턴패스!!
레이나 골키퍼와 1대1 대결입니다!!! 강하게 슈팅하는 카를로스 벨라!!!!
골~~~!!!!
두 번째 골이 나옵니다!!!
카를로스 벨라가 혼자 왼쪽라인을 돌파한 후 자고에프와의 2대1 패스를 거쳐 멋진 추가골을 성공시킵니다!!!!
크리스의 백업인 앨런 자고에프! 그리고 반 페르시의 백업인 카를로스 벨라!
두 후보선수가 오늘 설움을 폭발시키는 듯합니다!!!!
이제 점수차는 2점으로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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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8분.
이승호의 멋진 슛을 겨우 쳐낸 레이나 골키퍼. 아스날의 코너킥으로 경기 재개됩니다.
자고에프가 코너킥 올립니다!!
에두아르두가 점프하지만 이번에는 캐러거가 조금 높았습니다!!
바깥으로 튀어나가는 볼!!
루즈볼을 잡는 선수는.... 이승호입니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는 이승호!!!
아앗!!! 그 자리에서 그대로 슛!!!!!
출렁~~~!!!!
아스날의 세 번째 골입니다!!!!
두 번째 골이 터진지 불과 3분 후!! 이승호의 환상적인 중거리슛이 터졌습니다!!!
아스날의 완승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홈에서 리버풀을 유린하고 있는 아스날입니다!!!!
“봤지?? 크리스!! 반드시 널 준결승에 대려다 주겠어. 준비나 해둬!!!”
“시끄러. 그런 이야긴 경기가 끝나고 해도 늦지 않아. 방심하다 골 먹히면 死해버릴테다!”
“알았어,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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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0분.
이번엔 드디어 리버풀의 반격입니다.
오랜만에 페르난도 가고를 제치고 달리는 스티븐 제라드!!
토레스를 바라보고 그대로 스루패스!!! 하지만 콜로 뚜레가 미리알고 볼이 가는 길목을 차단합니다!!!
도대체 토레스가 언제 볼을 잡아봤는지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오늘 아스날의 수비는 완벽합니다!!!
그대로 역습을 시작하는 아스날!! 뚜레는 한방에 왼쪽 전방으로 볼을 보냅니다!!
카를로스 벨라가 볼 잡고 돌파를 시작합니다! 그 앞을 막는 사비 알론소!!
카를로스 벨라, 전방의 이승호에게 볼을 보내고 자신은 왼쪽으로 돌아서 달리기 시작합니다!
볼받은 이승호가 좌우를 살피는데요, 그 순간 아무도 없는 뒤로 패스하는 이승호!!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닙니다!! 한 사람이 달려오고 있습니다!!!
가엘 클리쉬!!!
윙백인 클리쉬가 어느새 전방까지 달려와있었습니다!!!
휴튼을 제치면서 그대로 슛 날리는 클리쉬!!
골!!!!!!
클리쉬의 쐐기골이 터집니다!!!!
아스날이 강적 리버풀을 맞아 전반 40분만에 점수차를 4점으로 벌립니다!!!
클리쉬는 이번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완벽한 경기를 펼치는 아스날!! 바로 며칠 전 토튼햄에게 무력하게 패했던 그 아스날이 아닙니다!!!
크리스와 루니, 반 페르시 등등 주전이 셋이나 없음에도 정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날입니다!!!
“참.... 우리가 없으니 더 날아다니다니.... 아이러니하잖아.”
“그렇네요. 이런 경기력에 우리가 들어갔을 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지 않도록 우리도 노력해야겠어요.”
“칫, 벨라 자식. 정말 엄청나게 성장했잖아.... 이젠 난 대놓고 아스날의 주전 윙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되었어....”
“페르시 형님....”
“하지만 어린 녀석들한테 쉽게 자리를 내 줄순 없지. 회복하는 즉시 바로 주전자리를 되찾겠어.”
‘좋아.... 이런 무한경쟁이 아스날을 더욱 강하게 만들거야. 나도.... 자고에프에게 뒤질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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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4대0. 그것도 리버풀을 맞아 FA컵 8강에서 나온 결과였다.
비록 주전이 셋이나 빠졌지만 우리 아스날 선수들은 토튼햄전 패배이후 다시는 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싸웠고,
나의 세 번째 골 이후 이미 전의를 상실하기 시작한 리버풀은 더 이상 아스날의 상대가 아니었다.
후반에도 맹공을 펼친 아스날은 비록 후반 68분 쿠이트의 프리킥 골에 한점을 내주긴 했지만,
벨라와 교체해 들어간 과르다도의 골까지 터지면서 리버풀을 5:1로 완파.
FA컵 준결승전에 올랐다.
그랬다. 크리스와 루니, 페르시가 빠진 상태에서 이룬 완벽한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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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켰다. 오늘은 너 맘 졸이게 하지 않겠다고 했잖아.”
“에휴.... 어쩌다 한 번 대승한 거 가지고 큰 소리는....”
“칭찬 좀 해주면 어디 덧나냐?”
“그래. 수고했어.”
‘에이, 감정이 매마른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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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일 후.... 리옹에서는....
“아르파 형님!! 갑니다!!!”
최영준의 스루패스가 나옵니다!!! 전방의 벤 아르파를 향해 일직선으로 가는 볼!!
“그렇게는.... 안돼지!!!”
주닝요가 볼을 커트합니다!!! 벤 아르파에게 도착하기 직전에 볼을 차단하는데 성공한 주닝요!!!
곧바로 볼을 최전방으로 올립니다!! 그 볼을 정확하게 트래핑하는 벤제마!!
“이번엔 좀 들어가라!!! 빌어먹을!!!!”
벤제마의 강슛!!! 이번에는 넣을 수 있을까요?!?!
아앗!!!! 최정훈 골키퍼!! 또다시 몸을 날려 볼을 막아냅니다!!!
방금 전 벤제마의 슈팅은 정말 사각지대로 들어가는 멋진 슈팅이었는데요!!
그 슛마저 막아내는 최정훈 골키퍼!!! 그리고 동시에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립니다!!!!
0대0 득점없이 종료됩니다!!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토튼햄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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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위험했네.”
“빌어먹을!! 저 골키퍼는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거야!!”
“쉽지 않지? 저 녀석 덕분에 우리 토튼햄은 한층 강해졌어. 미안하지만 남은 챔피언스리그는 우리 토튼햄이 너희들 몫까지 싸워줄게.”
“거 참. 저 골키퍼만 아니었다면....”
“너무 상심마세요 형님. 올해는 우리 토튼햄이 우승하겠습니다.”
“당연하지, 우리를 이긴 녀석들이니.... 반드시 우승해라. 도중에 승호팀과 만나더라도 꼭 이겨.”
“예!”
“그러고보니.... 승호쪽 경기도 이제 끝났겠지??”
“그럴껄요. 그 녀석들.... 1차전을 대승했으니까 아무래도 8강에는 설렁설렁 하려나?”
“아니, 그 녀석들이 쉬엄쉬엄 할 놈들이 아니지. 2차전도 분명 이기고 올라올거야.”
“형님....”
“이승호라면.... 2차전도 최선을 다 할거야. 그리고 계속 올라와서는.... 나한테 무릎을 꿇는거지. 지난번처럼.ㅋㅋ”
‘암튼 우리팀은.... 승호를 의식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단 말야.... 그나저나, 이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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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볼 잡은 크리스가 전방을 주시하면서 달립니다!!
부상에서 회복되어 복귀전을 치르고 있는 제이드 크리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해 들어와서는 가벼운 몸놀림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드리는 순간 전방으로 볼을 내지르는 크리스!!!
볼은 라치오의 수비수인 바르자글리와 스테판 라두의 사이를 지나 앞으로 떨어집니다!!!!
“달려!!!! 넣어라!!”
볼은 정확하게 이승호의 발 끝에 도착합니다!!!
정말 컴퓨터같은 패스를 보내는 크리스!!!
제이드 크리스가 돌아왔습니다!!!
“이런 패스라면.... 넣어주는게 예의지!!”
이승호, 노마크 찬스에서 그대로 때립니다!!!
타데이 골키퍼 (생성) 의 옆을 지나며 그물 안으로 들어가는 볼!!!
골!!!!!!!!!
아스날의 추가골!!!! 후반 61분, 이승호가 경기를 2:0으로 만듭니다!!
이제 종합점수는 6:1로 벌어집니다!!!
서로 껴안고 기뻐하고 있는 크리스와 이승호!!!!
크리스와 이승호의 라인이 다시 부활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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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 삑~ 삑~~!!!
경기 끝납니다!!!
아스날이 라치오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꺾고 종합점수 6:1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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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이도 이겼겠지?”
“이겼기를 바래야지.... 제대로 된 복수는, 높은 곳에서 하는게 좋으니까.”
“그렇지.... 다음에 만나면.... 한 시즌에 3패는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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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토튼햄. 두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양 팀 모두 우승을 노리고 있었고, 서로를 최대의 라이벌이라 여기는 두 팀.
하지만 8강에서 우리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스날은 인테르, 토튼햄은 바르셀로나와의 힘든 8강전이 잡혀버렸다.
토튼햄과 싸우기 위해서는.... 우선 큰 산을 넘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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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0일 런던의 한 식당
“승연아~ 여기야~.”
“일찍 와 있었네?? 많이 기다렸어??”
“아니. ㅎㅎ”
“그런데 왜 나까지 나오라고 한거야??? 오랜만의 휴일이라서 집에서 잠이나 푹 잘려고 했더니....”
“오빠가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안생기는거야.”
“뭣?! ㅠㅠ”
“걱정마. 오늘 아르파 오빠한테 좋은 사람 한명 소개시켜 주려고 나오라고 한거니까.”
“정말?!?!?!?!”
“정말이야?? 나한테 한 마디도 안했었잖아?”
“후후, 선배님~ 들어오세요~”
“선.... 배님?? 설마....”
“아.... 저.... 안녕하세요. 김석류라고 합니다.”
“?!?!?!?!?!?!?!?!”
‘ㅡ.ㅡ;; 이 인간 얼었구만....’
“선배님이 오빠를 꼭 만나보고 싶어 하시더라구요.ㅎㅎ 암튼 오빠, 우린 나가 볼 테니까 잘 해봐요~ 예의없게 행동했다간 알죠?”
“승연아.”
“예???”
“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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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정말?! 그래서, 아르파 오빠랑 그 방송국 선배랑 만나는거야??”
“결과는 아직 못 들었어. 그런데 둘 다 서로가 마음에 든 모양이야. 특히 아르파 오빠는 입이 아주 귀에 걸리더라구.ㅎㅎ”
“그런데 그 아르파란 사람은 아직 여자를 사귄적이 한 번도 없다며??”
“응, 완전 쑥맥이야. 그래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왠지 그 여자분이 걱정돼....”
“둘이 알아서 잘 하겠지 뭐.ㅎㅎ 선배님도 먼저 아르파오빠를 소개해달라고 했을 정도니까.”
“그럼 우리 주변 사람들은 전부 커플이 되는거네??”
“아니, 솔로가 한 명 있어. 엠마~~~”
“ㅡ.ㅡ;;; 왜요.”
“넌 남자친구 안 만드니?”
“일할 시간도 부족한데 그런 거 만들어서 뭐해요. 난 관심 없어요.”
“그러고보니 엠마, 한 3년째 남자친구 안 만들고 있잖아. 언니가 괜찮은 남자 한 명 알아봐줄까??”
“....”
“엠마~! 내 주변에 좋은 남자 한명 있는데 소개시켜줄까????”
“....뭐하는 사람인데요??”
“너도 알고 있을껄? 토튼햄의 골키퍼인데 최정훈이라고....”
“으윽!!! 스....퍼스!! .... 됐어요.”
“그래?? 꽤 괜찮은 남잔데....”
“한 번 만나보지 그래, 엠마?? 승연이가 보증한다잖아. ㅎㅎ”
“토튼햄 남자를 만날 바에는.... 차라리 혼자 늙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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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좋은데.... 그런데.... 왜 우리집에 모여서 수다를 떠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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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 예고 : 아스날에게 다가오는 또 하나의 큰 고비
연속되는 4번의 일정은 아스날 우승경쟁의 분수령이 될 듯 한데....
[Futbol seviyorum 3부] - 12 4연전 첫 번째, 인테르 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고심했습니다.... 고심끝에.... 김석류와 이승호의 스토리는 포기했습니다....
잠시 넋두리를 하자면....
사실 김석류의 처음 등장의도는 박보영의 라이벌로 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크리가 터지면서 이대로는 도저히 이미지 매칭이 안되더군요....
결국은 울며 겨자먹기로 제 각본에 대폭 칼을 들이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석류의 비중은 많이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간간히 등장하니 앞으로도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선리플 후감상 /
그렇군요..결혼크리때문에 정말 ..ㅋㅋ 그나저나 아스날은 진짜 얄짤없네요 ㄷㄷ ㅋㅋ 그리고 챔스 8강에 나머지 네팀은 어디에요??
아스날과 인테르 // 토튼햄과 바르샤 // AC밀란과 첼시 // 맨유와 레알이네요 ㅎㅎ
ㅋㅋㅋ 집중하며 읽다가
마지막 크리스의 라인에서 피식했네요 ㅋㅋㅋ
크리스집이 항상 여자애들 집합장소라...ㅋㅋ
으헝헝 재미요소 하나가 빠졌네요ㅠㅠ
어떻게든 제 깜냥으로 흐름이 끊어지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
석류와 아르파라니ㅋㅋㅋㅋㅋㅋ 엠마랑 정훈이도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아스날과 토튼햄은 결승에서 만나줘야 ㅋㅋㅋㅋ 크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엠마랑 최정훈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 엠마의 토튼햄에 대한 생각이.... .... ㅋㅋ
리옹 애들 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짧게 등장하고는 다시 사라지네요 ㅠㅠ
그렇죠 ㅠㅠ 저도 더 길게 쓸까 했는데 이야기가 조금 지루해질까봐 전개를 빠르게 했어요 ㅎ
재미있게 보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
엠마 최정훈 이으면 안봄 ㅡㅡ
님 보지마셈 ㅋㅋ
알겠음 안봄
지금은 보다가 둘이 이어지면 그때부터 보지마셈 ㅋㅋ
나도 보지 말까 하려다가 내가 손해라는 생각이 드는ㅋㅋㅋ
켁 ㅋㅋㅋ 계속 봐주세요들 ㅠ ㅋㅋㅋ
뉴페이스가 없으니 칙칙하네 ㅡㅡ
뉴 페이스를 등장시킬 타이밍이 아님 ㅋ
챔스 2차전 아스날vs라치오 스샷에는 런던이라고 나와있네여..ㄷㄷ 근데 글은 로마원정..=_=)//
헛!!! 그렇군요!! 분명 8화에서 1차전 원정이었는데 이번에도 원정이라고 썼네요 ㅠㅠ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해요 ^^
석류-아르파 라인,, 뭔가 좀 어색하긴 한데 ㅋㅋㅋ 기대해보겠어요 ㅋ
ㅎㅎ 기대해주세요 ^^
일본이나 중국출신 애들이 주전뛰는 EPL 팀은 없나요? 그런 팀이랑 한경기 붙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은뎅....그나저나 이제 석류님은 퇴장이군요....여러가지로 안습....
아뇨, 퇴장아녜요 ㅎㅎ 계속 등장합니다 ^^
엠마 최정훈 반대 (2) ㅋㅋㅋㅋㅋㅋ 김석류대신 새로운 라이벌로 강지영이나 구하라 ㄱㄱ ㅋㅋㅋㅋ너무 재밌네요
ㅎㅎ 이제와서 새 캐릭을 놓기에는 너무 많이 와버렸네요 ㅠㅠ 또 추가시키면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려요 ㅠㅠ
흠 석류랑 정훈이랑 했었어도 괜찬앗을거같앗는데 ㅎㅎㅎ
둘도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 아르파가 솔로생활이 너무 오래되서리....ㅋㅋ
결국 결혼한 김석류는 아르파에게 줘버리셨군욬ㅋㅋㅋ
임자있는 몸에 미련없습니다 ㅋㅋ
엠마-정훈라인도 조금 그렇기는 한데.. 어쨌든 재미있게 잘 봤어요.ㅋㄷㅋㄷ
최정훈은 아직까지는 크게 계획에 없네요 ㅎㅎ 하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죠 ㅎㅎ
잘밨어염 ㅇㅅㅇ... 헐...
고마워염 ㅇㅅㅇ ㅎㅎ
제라드33살... ㅎㄷㄷ 구단주 바뀌지 않았나요?? ㅜㅜ 마지막 크리스말 대박 ㅋㅋ
겜상에서 질레트랑 힉스는 물러났더군요 ㅎㅎ 새로 온 구단주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ㅎㅎ
엠마-최정훈 기대되는대요..ㅋㅋㅋㅋ
그 둘은 아직 미확정입니다 ^^
그러고보니 버풀라인업이 전부 늙었네요 인테르 감독 그대ㅔ로 무간지인가요?
네 ㅎㅎ 무간지는 다음화에 잠시 등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