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사태시 본인은 고3 시절이었고 솔직히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수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지요
다방에서 음악듣고 담배피고 여학생 관심만 많던 모지리였다고할까요
그이후 민주화 과정중 전두광의 12.12 쿠테타 5.18만행 밝혀지고 많은 국민들도 사실을 인지했구요
하여튼 당시 상황을 배경으로 만든 서울의봄을 보면서 정말 속상하고 답답하고 분개하게 되는 군바리들 특히 똥별들의 모습에 관람 내내 속이 터지는줄알았습니다
차라리 허구라도 좋으니 전두광일당을 영화 종반에 정우성이 완전 박살내고 사살하는 엔딩으로 정리했으면 대리만족도 1.000퍼 상승하고 박수쳤을것같습니다
시간되시면 꼭 영화 보시도록 추천합니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