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경제 위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진실인지 판가름하기 어렵습니다.
누구는 미네르바에 열광하고, 누구는 다른 경제고수를 찾아서 지금 상황이 어떤지를 물어보곤 합니다.
요즘 경제상황은 역사 공부에 전념해야할 저마저도 자꾸 관심을 기울이게 할 정도로 세계사적 변화를 가져올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중국의 한 석학이 세계문명의 전환기가 왔다. 서구문명의 위상이 약해지고, 중국이 부상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것을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중국이 과연 성공할까요? 나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나는 80년대에 경제학 공부를 했고, 90년대에는 미래학 공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90년대 미래학 공부를 하면서 미래예측에 관한 많은 책들을 읽었는데, 그때 가장 눈여겨 보았던 것이
과연 일본이 미국을 대신하여 세계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느냐는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80년대 일본이 승승장구를 했음에도, 90년대에 잃어버린 10년이 되간 것은 왜 일까?
일본의 생산성은 80년대나 90년대나 여전히 높았고, 무역은 계속 흑자였음에도 경제 위기가 닥쳤고,
미국의 60%까지 치솟았던 일본의 경제규모는 지금은 30-40%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세계 경제 구조 자체가 일반적으로 배웠던 경제학원론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노동의 가치가 우선시되는 시대가 아니라, 자본의 가치가 월등히 우선시되는 시대입니다.
자본의 논리를 모르면, 세계 경제를 모르는 셈이지요.
순전히 자본의 논리로 작금의 경제 위기를 분석한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나의 주관적 판단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지만, 나는 아래 글이 제대로 세계 경제를 알고 쓴 글이라고 보고 퍼왔습니다.
해결 방법에 대한 생각은 나와 다를 지언정, 위기를 핵심을 보는 눈은 저와 같아서 퍼왔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한번 읽어볼 만한 글이라고 봅니다.
- 인 용 글 -
74조달러 VS 12조달러
[143] 아름다움 번호 482344 | 2009.01.07 IP 124.60.***.30 조회 22142
작금의 금융위기는 결국
미국과 중국 대결의 결과물이죠.
미국은 전세계 국가간 자본투자 74조달러를 지배하고 있고
중국은 전세계 국가간 무역이동 12조달러를 지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국의 힘이 월등히 큽니다.
그래서 미국은 74조 달러에 대한 패권을 바탕으로 원자재시장에서 버블로 우려 먹는동안
중국은 연간 무역흑자액 3000억달러로 그걸 사는데 허리가 휘어야만 했습니다.
국제간 자본이동확산은 부채의 세계화를 의미 합니다.
미국은 그동안 자국은 악착같이 건전성을 유지하며 타국의 건전성을 악화시켜 왔습니다.
엄청난 금융자산과 그 유동성은 필연적으로 내부버블을 주기적으로 유발해 냅니다.
그걸 막기위해 세계의 건전성을 유린해가며 막대한 이득을 취해 왔던 겁니다.
그 약탈적 착취를 못견디고 전세계가 쓰러진게 작금의 금융위기 입니다.
그런데 핀트를 전혀 엉뚱하게 집는 분들이 99.9999%군요.
미국이 부채로 위험한게 아니라 영미계 자본의 막대한 유동성이 전세계를 휩쓸어 버린 겁니다.
그리고 일단 판이 깨져 다시 본국으로 귀환하는 겁니다.
따라서 위험에 빠진건 미국이 아니라 전세계죠.
미국의 국가부채는 64%로 세계 초우량입니다. 영국은 47%로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죠.
그런데 미국이 부채로 망한다니 왠 정신병자 같은 소리죠?
가계부채를 말하는건가요?
그럼 또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자 마지막으로 설명해 줄테니 잘 들으세요.
예를 들어서 2억짜리 집이 버블로 10억이 되자 담보대출로 6억을 받아 써버린 사람과
한달에 500막원을 버는 사람이 카드로 생활비를 쓰다 월급타면 갚는 식으로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둘중 누가 위험해요? 당연히 전자겠지요?
그럼 다시 물어 봅시다. 세계가 위험해요? 미국이 위험해요? 당연히 세계죠.
미국은 돌려막기(자동차,학자금,생활비등)만 해결하면 되지만-한 몇년 이 악물면 되겠죠?
세계는 버블이 다시 고점을 찍어줄 향후 수십년간 피똥을 싸야만 하는 겁니다.
그건 영미계 자본이 기획하고 의도한대로 그동안 전세계가 놀아나 온것입니다.
바로 이게 작금의 금융위기의 미국의 헤게모니 스토리의 핵심이지
원자재 농산물 가격폭등,녹색규제,환경산업,신재생에너지 스토리가
핵심이 절대로 아니라는 겁니다.
그건 그냥 원래부터 쭉 있어왔던 레파토리예요.
지금 님들 눈에 미국의 부동산 버블이 심각해 보여요?
네. 물론 심각하죠. 그럼 다른 나라는요? 미국보다 수배에서 수십배 심각합니다.
한국만 보더라도 토지가격이 미국의 300배, 주택가격은 우리때 미국의 10배에 달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미국이 한심해 보여요?
그럼 이쯤에서 많은 분들이 중국을 꺼내겠군요.
중국이 무역을 지배하고,한해 3000억달러의 흑자를 내며 무역이익을 싹쓸이 해가니
중국이 곧 미국의 패권을 대체하지 않겠느냐면서 말이죠.
지금 장난 하십니까? 지금 중국 골병들어 골로가기 직전인거 안보여요?
여러분 눈엔 외환보유고가 쌓이면 무조건 좋죠?
그러나 그렇지가 않아요.
어디까지나 경제의 "A",경제정책의 "가"는 인플레이션이에요. 인플레이션.
많이 들어보셨죠? 그게 적절히 관리되지 못하면 뭐가 오죠?
통화 금리정책이 망가지고->초인플레가 와서->경제를 초토화 시킵니다.
중국은 지금 환율우선에 의한 외환보유고 축적정책의 오랜지속으로 인한
후유증과 그 자본비용의 과다축적, 그리고 그 자본투자가 일으킨 심각한 경제의존성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심각한 벼랑끝에 몰려있는 상황입니다.(말이 좀 어렵나요?)
아무튼, 핵심은 결국 인플레를 통제못해 경제가 절단날 지경에 처해 있다는 겁니다.
부동산,주식은 초버블폭격을 맞았다 초토화되었고 그 붕괴후유증으로
중산층 서민이 모조리 골로 가버린 상황이라 이 말입니다.
그럼 이런 인플레이션을 가장 적게 겪고, 가장 적절히 통제해온 나라가 어디죠?
위에서 말했죠. 바로 미국이죠.
현재 미국의 물가는 전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자산인플레는 전세계에서 가장 버블이 적은 상태입니다.
이건 무얼 의미하죠? 바로 초인플레에서 유발된 작금의 공황과 디플레 상황속에서
미국이 가장 빨리 빠져 나올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미국이 왜 이렇게 운이 좋은거죠?
분명 제목은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발 전세계 금융위기" 인데요.
계속 헷갈리죠? 근데 그 제목을 도대체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같다 붙인 겁니까.
위기는 미국에서 시작된게 아니라 미국이 전세계로 일으킨 것이구요.
미국은 가장 잘 통제하면서도,시스템상 가장 먼저 터뜨리고 있을뿐인 것입니다.
아이러니죠? 버블이 가장 적은 국가가,가장 먼저 버블이 터져,가장 먼저 극복할거라니...
그러니까 미국이죠. 달리 미국인가요?
미국은 경제대국이고, 그것은 경제정책이 우수하다는 것이고
경제정책의 핵심은 인플레인데,인플레 통제가 잘되니까 버블만 생겼다하면
즉시즉시 주저없이 바늘로 톡하고 터뜨려버리는 겁니다.
그럼 이 지점에서 또 이게 궁금한 분들이 계실 겁니다.
좋아. 대신 전세계가 망가졌으니 미국은 당분간 뭘로 돈벌거냐라는 부분 말입니다.
그게 바로 미국 전략의 핵심입니다. 바로 그 핵심은 덜 망가져 더 망가지는 국가를 먹는 겁니다.
금융으로 각국의 기업과 금융을 넘어 뜨렸으니 이제 차례차례 돌아 다니면서 헐값에 줏어야죠.
미국이 여지껏 원했던게 바로 그겁니다.
일본 10년불황이 왜 왔죠?
그것도 궁극적으로 보면 지금과 마찬가지 매카니즘이예요.
영미계 자본이 일본 기업 금융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일본이 안줬죠.
그래서 어떻게 했죠? 인플레이션을 공격 했습니다.
엄청난 유동성으로 부동산 주식버블을 일으킨거죠. 그러자 붕떴다 내리 꼿히며 산업이 초토화되었고, 덕택에 자신들의 턱밑까지 추격해 들어왔던 일본의 경제패권야심을 잠재울수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중국이 일본을 대신하며 똑같이 위협해 들어오고 있죠.
마찬가지로 미국이 원하는 것은 중국이 산업을 내놓으라는 것이죠.
그런데 중국이 주겠어요? 그래서 미국이 어떻게 했습니까. 인플레작전을 핀거죠.
무역흑자? 너 먹어라. 중국? 15년내 미국 제칠것이라며 한껏 중국의 위정자들의 헷또를 살짝 돌게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중국은 열을 올리며 서민을 죽이고 국가발전에만 가열을 올렸죠.
그러다 그 부작용으로 초인플레가 오고,자본투자가 너무 무섭게 경제발전에 물려들어가
핫머니가 빠지면 경제자체가 초토화될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원래 초외환 유동성이란것은 엄청나게 무서운 것입니다.
적으면 대외부채로 환란이 오고,많으면 유동성 버블로 대내부채로 경제위기가 오죠.
우리도 겼었죠? 전자로 97년 환란이 오고,후자로 08년 가계부채위기가 온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전자로 위기가 안오려고 바둥거리다 후자로 두배로 얻어터지게 생긴것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중국이 미국채를 던지기 시작하면
재정,경상,가계의 트리플 적자로 허덕이는 미국은 죽어날것이라면서 자꾸 헛소리들을 하시는데요.
미국은 안사주면 최악의 경우 허리띠만 조이고 돌려막기 때려치면 그뿐이라니까요?
미국이라고 경제위기 없겠어요? 다만 그 당하는 내용의 질적 차원이 틀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중국은요? 중국이 외환보유고가 1조9천억달러라구요?
거기서 영미계가 짱박아놓은 전략자금만 얼마인줄 아세요? 최근 엔 유로자금이 중국시장에서 황급히 피하고 있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그럼에도 중국이 미국채보유고를 늘리고 강위안화전략을 쓰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바로 지금 미국은 중국에 최후의 카운터펀치 한방을 보낼 준비들을 하고 있는 겁니다. 단 몇 초면 중국은 맛이 가버리게 되는 거랍니다. 그래서 중국이 마지막으로 바지에 오줌을 싸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최후의 카드로 허허실실 전략을 펴고 있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이 위기는 부채의 위기,파생의 위기,원자재의 위기,부동산의 위기,장기호황의 위기,패러다임 변환기의 위기로 정의될수가 없는 위깁니다. 하나같이 까고 보면 다 맞는 이야기인데 그게 본질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본질은 바로 인플레이션이예요. 인플레이션을 통제 못하면 결국 서민이 죽고 경제가 파탄날 정도의 큰위기가 옵니다. 근데 각국의 지도자들이 이걸 소흘히하고 위정과 매명욕에만 빠져 통제를 게을리하고 성장과 그 과실탐욕에만 매달려오다 위기가 벌어진게 바로 작금의 위기의 본질이라는 겁니다.
인플레는 절대 하루아침에 안죽어요.
디플렌 인플레의 반대용어가 아니라 인플레의 정치 경제적인 댓가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서민들은 디플레 동안에도 살아 움직이는 인플레의 효능에 의해 처절하게 말라죽어 갑니다.
인플레는 절대 안사라집니다. 초인플레로 디플레가 온건데, 외형적인 인플레이션율이 진정됐다라고 해서 인플레 부작용이 사라지나요? 천만의 만만의 콩떡인 것입니다. 다만 열이 더 안오를 뿐이지 고열은 여전하고,그고열은 여전히 각각의 장기를 공격해 들어가 주요 장기에 부전을 유발해 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위기가 오면 보통 위정자들은.
"나 인플레 관리 잘했는데? 그게 원래 내 전문이었어" 그러면서 " 지금은 인플레가 문제가 아니라 디플레가 문제여" 라면서 오히려 인플레 고통을 잠재워 줄 진통제 대신에 정반대로 인플레를 부채질할수 있는 극약을 처방하는 우를 범하기가 쉬워지게 됩니다.
그게 바로 디플레에는 백약이 무효라고 말하는 이유 입니다. 차라리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 거라고 통화주의자들이 말하는 이유인 겁니다. 디플레 에는 약이 없는게 아니라 인플레가 지속돼다 임계점을 넘어 섰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이므로 차라리 열에 의해 손상된 장기로 고통을 당할 서민을 보살펴 주는것이 의료행위의 핵심이 되어야하고 그들이 의욕을 가지고 살아날때 비로소 불황극복의 기운이 생겨냐고 그걸 바탕으로 디플레의 늪에서 빠져 나올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미국은 그걸 아는 반면,중국 한국은 그걸 모른다는 겁니다. 오히려 미국걱정을 하고 자빠져있지요. 황당하게도 KBS나 CCTV에는 무료배식소에 줄을선 미국인의 모습 만이 연이어 소개 됩니다. 그러나 실상은 중국에는 하루 밥세끼도 못먹는 사람이 5억명이 넘고,한국에는 한겨울에도 난방을 제대로 못하고 덜덜 떨며 자는 사람이 1700만명이 넘는 지경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위기에서 우리가 봐야할 것은 바로 탐욕인거죠.
주식투기,부동산투기에서 모두가 벗어나는 것이 해법입니다. 이를 조장하고 즐기면서 그 댓가를 갈구하는 위정자들을 끌어내 처벌하는 것이 해법입니다.
많은 사람들, 특히나 중산층과 서민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내려면 땅으로 돈버는 세상에서 땀으로 돈버는 세상으로 한국을 바꾸어 내야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상황이 이런데도 아직도 부동산 주식 가지고 장난이나 치고, 환경버블 녹색버블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외치는 인간 들이 있어요. 각종 뉴스나 그래프 자료 들을 긁어 와서는 내가 많이 아는데 말이야 하면서 앞으로 이렇게 될거같아라고 떠드는데 열을 올리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싸그리 답이 아니죠.
지금 답은 "희생"과 "애민"입니다.
왜 그럴까요? 분명히 지금 이 아수라장 속에서도 돈을 세며 웃는 사람들이 있고,전혀 끄떡없이 의연하게 위기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다수 있기 때문 입니다.
전자를 벌하며 책임을 묻고,후자를 끌어내 중심에 세워낼수 있을때 바로 우리의 절망은 희망으로 바뀔수 있고,그때 비로소 이 위기해결의 실마리가 보일수 있는 것입니다.그런데도 한국은 거꾸로 가고 있어요. 탐욕스런 사기꾼들이 애국을 강요하면서 또 다시 고통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과 제대로 싸워야 하는 겁니다. 대위기는 탐욕스러운 자에게도 절체절명의 시기이지만 희망없는 서민에게도 위기구조 대반전의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 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우리에게 이런 프레임을 세워주고 제시해가며 앞에서서 싸워줄수 있다면,그리고 우리 모두가 거기에 동참해 싸워낼수 있다면 우리에게도 기회는 열릴것입니다.
어떤 투기꾼인가가 이 위기는 엄청난 기회가 될수도 있다고 했는데 바로 이런 점에서 그럴 것입니다.
금융투기나,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그것을 잠재우며 중산층과 서민이 중심된 진정한 복지 공동체 사회로 나아갈수 있는 기회의 면에서 말입니다.
그것이 아닙니다. 땀을 배신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노력해도 소용없는 재해가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땀과 정직, 노동의 가치가 무시되는 사회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단지 몇몇 천재들과 부자들이 자판을 몇번 누름에 따라, 말없는 다수가 희생당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분명 이것도 일리 있지만 이번사태는 미국이 애를 먹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영미자본이라면 그본가가 월가일텐데... 월가가 저렇게 되게 했다는것이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그렇게 할려면 차라리 97년대 아시아금융대란을 일으키는게 더 효과적이죠. 월가는 이번사태를 자신들의 텃밭인 미국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한방에 터져버렸습니다. 드러난 손실만 해도 몇십조달러라고 하더군요. ㅡㅡ;; 문제는 얼마나 되는지도 모른다는거죠. 문제의 요는 서브프라임담보증권을 보증해주는 증권의 부실화라고 하더군요. 미국이 어찌어찌 돌려막으면서 버티고 있지만 2가지 위험시나리오가 있다고 하네요. 하나는 실물경제권에서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일을 크게 벌리다가 실패할 경우, 두번째는 또하나의 리먼 브라더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미국발 신용카드대란도 일어날 위험도 있다고 하고요. 대부분 전문가들은 올해가 가장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말한 일반인들은 절대로 금융,주식, 부동산에 끼어들면 안된다라는 말은 공감이 갑니다. 다음아고라 SDE라는님이 쓴 책에서 서브프라임관련 파생상품 설명한 부분보는데 그분이 나름대로 쉽게 쓴거 같은데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ㅡㅡ;; 일반인이 저런곳에 손을 댔다가 망할 수 밖에 없죠. 일반인은 일반인 답게 땀으로서 이익을 취해야지. 자본가와 언론의 부추김에 떠밀려 금융에 손을 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주식, 파생상품 등에 일반 개미들이 손을 담궜다가는 그야 말로 큰 손해를 보고 말것입니다. 세상이 불공평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하고자 함입니다. 소위 신자유주의, 금융자본주의가 원하는 세계는 철저한 자본계급과 노동계급의 분리, 새로운 신분사회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세계 정세가 또 한번 요동칠 때, 한국은 어디에 위치하게 될 지 궁금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제는 경제적 지식에 무지하면 당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것만큼은 아주 확실합니다. 섣부르게 당하지 않도록 자신을 지킬 생존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결론은 탐욕이라는 말이군요 천재와 부자들도 인간인 이상 탐욕에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 똑똑하면서도 파산하고 때론 자살까지 하는것이지요 부자가 될려면 사업을하든지 투자를 해야되는데 금융 주식 부동산에 관심이 없으면 일반인은 평생 가난하게 사는것이지요 일반 개미들이 돈을 잃는것은 당연하지요 수익을 내기 위해 어떤노력을 했을까요
지금 그게 무슨 말입니까? 본문에서는 문제라고 비판한 점을 스리슬쩍 말 바꿔서 옹호하는 건 뭡니까? 서민들 경제 파탄난 건 그럼 욕심없이 노력 안한 자업자득이란 뜻인가요? 개미들은 뭘 해도 잃을 수밖에 없는// 경제 기득권이 누리려는 그 시커먼 시스템화 앞에 놓인 현실의 문제를 짚은 게 이 본문 요지인데.. 갑자기 뭔 뜬금없는.... 금융 주식 에 관심이 없으면 가난한 거고 그럼 일반 대다수 서민은 점점 가난에 허덕이는, 그 악순환은 당연하다는 듯 써놨네요? 그 말하는 세계 불경기란 게 그것 때문인데도? 솔직히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나라 경제 걱정은 하십니까?
다물정신님// 저도 한국호랑이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글 내용을 보면 다물정신님이 분명히 '시비' 를 걸고 계십니다. '나라 경제 걱정은 하십니까?' 라니요. 같은 말 내용도 조금만 바꾸시면 서로 감정 상하는 일 없이 상대 주장을 논박하거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차가운 반론을 하시면 안 되겠습니까?
미주가효님 // 그렇게까지 보였다니 저로서도 조금 무안합니다. 그러나, 이 현실을 직면하면서도 아직도 변함없이 이런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도 이해가 가지 않고 답답하기만 한게, ;;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네요 저 리플이 차가운 반론의 가치가 있었던 주장인지 저로선 의문입니다.
다물정신님// 최근 회원분들간에 '토론' 수준을 넘어서 상호비방의 '싸움' 이 몇 번 발생한 것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상대의 주장이 내키지 않는다 해도 상대를 존중해 주지 않으면 결국 (내용이 아니라) 말투가 문제가 되어 싸움을 부르게 되고, 양자가 모두 경고받게 되는데, 이 과정을 제가 본 것만 최근에 여러 차례입니다. 더 이상 경고받는 분들이 나오지 않게끔 하기 위한 제 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안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여담이지만, 작년 여름에 부자들과 관련된 책을 여러권 봤습니다. 저 역시도 사람이기에 부자가 될 꿈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 우리나라엔 땅부자가 많습니다. 전체 부자들 중 최소한 65% 이상이라고 합니다. 크게 보는 곳은 80%까지도 보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부자들의 특징... 한국 대기업과도 똑같지만, 자수성가형이 많다는 겁니다. 실제로 부모에게 큰 재산 물려 받아 부자로서 사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별로 없다고 합니다. 부자가 3대 간다는 속담은 이제 없어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부분도 있었지요. 땅부자들의 성공 일대를 말씀드리자면, 대학 시절부터 관심을 갖습니다. 도청이나 큰 구청에는 지역 개발 대장이 있습니다.
투기꾼들도 주로 이용하는 것이기도 하죠. 이곳에서 정보를 얻고 직접 그 땅을 보러 갑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모의 투자를 합니다. 대학 시절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직장인이 되고 돈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면 대학생 시절에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씩 투자를 합니다. 제가 앞뒤 문맥 다 생략하고 간단하게 말씀드렸지만, 실제 그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엄청난 치밀함과 계획성이 있습니다. 최근 대학에선 모의 투자에 대한 방학 과정이 존재하는데 이 아이디어를 처음 내놓은 사람도 어떤 부자라고 하시더군요. 이름은 모르겠지만..... 여하튼, 공부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없다는 결론입니다. ^^;;
님의 주장에 대한 딴지는 아닙니다만... 김선생님이 올리신 본문의 요지는 "땀을 배신한다"는 것인데, 해당 글에 대해 정 반대의 말씀을 하고 계시니 보기가 좀 그렇군요. 본문을 조목조목 비판하면서 반대 주장을 펼치신다면 이해가 가겠습니다만, 그런 것도 없이 반대 주장을 이 글에 하시는 것은 올린 분의 취지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써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는 실컷 이거다 라고 얘기하는 글을 올렸는데, 상대방이 별 반박도 없이 (이거가 아닌) 저거다 라고 말한다면 예의가 아니겠지요. 즉 님이 글을 달리해서 그런 주장을 펼치신다면 모르겠지만, 해당 본문에 대한 적절한 꼬리말이 아닌 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이상하게 오바해서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군요 김선생님은 주식 부동산 기타등등 금융지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게 아무런 땀방울도 흘리지 않고 이루어 지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지식을 배우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고 일종의 노동이고 땀방울을 힐린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비판의 근거이고 적어놓았는데 더이상의 근거가 필요합니까? 미남준님도 근거들을 적어놓았고 저는 거기에 동의하며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만........
그럼 해당 본문을 정식으로 비판하고 그런 주장을 하시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본문과 상반되는 주장을, 자세한 논박도 없이 펴시면서 "미남준님이 제대로 보셨네요"라는 식의 꼬리말을 남기시는 것은 본문의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것인데, 그것이 경우에 어긋난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십니까? 님 주장이 본문과 다르다 하더라도, 글 올린 분과 거기에 공감하는 분들을 무색하게 만드는 말씀은 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타인의 주장에 존중이라도 해야지요.
첫댓글 체질적으로 경제에 관심이 없고 숫자엔 경끼가지 일어키는 천성이 게으른 저에겐 버블이니, 미국이니, 중국이니, 딴 세상 얘기같아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결론은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것이군요. 개인적으로도 땀과 정직이 최우선시되는 그런 세상에 살고 싶습니다...
그것이 아닙니다. 땀을 배신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노력해도 소용없는 재해가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땀과 정직, 노동의 가치가 무시되는 사회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단지 몇몇 천재들과 부자들이 자판을 몇번 누름에 따라, 말없는 다수가 희생당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분명 이것도 일리 있지만 이번사태는 미국이 애를 먹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영미자본이라면 그본가가 월가일텐데... 월가가 저렇게 되게 했다는것이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그렇게 할려면 차라리 97년대 아시아금융대란을 일으키는게 더 효과적이죠. 월가는 이번사태를 자신들의 텃밭인 미국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한방에 터져버렸습니다. 드러난 손실만 해도 몇십조달러라고 하더군요. ㅡㅡ;; 문제는 얼마나 되는지도 모른다는거죠. 문제의 요는 서브프라임담보증권을 보증해주는 증권의 부실화라고 하더군요. 미국이 어찌어찌 돌려막으면서 버티고 있지만 2가지 위험시나리오가 있다고 하네요. 하나는 실물경제권에서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일을 크게 벌리다가 실패할 경우, 두번째는 또하나의 리먼 브라더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미국발 신용카드대란도 일어날 위험도 있다고 하고요. 대부분 전문가들은 올해가 가장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말한 일반인들은 절대로 금융,주식, 부동산에 끼어들면 안된다라는 말은 공감이 갑니다. 다음아고라 SDE라는님이 쓴 책에서 서브프라임관련 파생상품 설명한 부분보는데 그분이 나름대로 쉽게 쓴거 같은데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ㅡㅡ;; 일반인이 저런곳에 손을 댔다가 망할 수 밖에 없죠. 일반인은 일반인 답게 땀으로서 이익을 취해야지. 자본가와 언론의 부추김에 떠밀려 금융에 손을 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주식, 파생상품 등에 일반 개미들이 손을 담궜다가는 그야 말로 큰 손해를 보고 말것입니다. 세상이 불공평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하고자 함입니다. 소위 신자유주의, 금융자본주의가 원하는 세계는 철저한 자본계급과 노동계급의 분리, 새로운 신분사회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세계 정세가 또 한번 요동칠 때, 한국은 어디에 위치하게 될 지 궁금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제는 경제적 지식에 무지하면 당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것만큼은 아주 확실합니다. 섣부르게 당하지 않도록 자신을 지킬 생존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결론은 탐욕이라는 말이군요 천재와 부자들도 인간인 이상 탐욕에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 똑똑하면서도 파산하고 때론 자살까지 하는것이지요 부자가 될려면 사업을하든지 투자를 해야되는데 금융 주식 부동산에 관심이 없으면 일반인은 평생 가난하게 사는것이지요 일반 개미들이 돈을 잃는것은 당연하지요 수익을 내기 위해 어떤노력을 했을까요
지금 그게 무슨 말입니까? 본문에서는 문제라고 비판한 점을 스리슬쩍 말 바꿔서 옹호하는 건 뭡니까? 서민들 경제 파탄난 건 그럼 욕심없이 노력 안한 자업자득이란 뜻인가요? 개미들은 뭘 해도 잃을 수밖에 없는// 경제 기득권이 누리려는 그 시커먼 시스템화 앞에 놓인 현실의 문제를 짚은 게 이 본문 요지인데.. 갑자기 뭔 뜬금없는.... 금융 주식 에 관심이 없으면 가난한 거고 그럼 일반 대다수 서민은 점점 가난에 허덕이는, 그 악순환은 당연하다는 듯 써놨네요? 그 말하는 세계 불경기란 게 그것 때문인데도? 솔직히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나라 경제 걱정은 하십니까?
다물정신님// 저도 한국호랑이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글 내용을 보면 다물정신님이 분명히 '시비' 를 걸고 계십니다. '나라 경제 걱정은 하십니까?' 라니요. 같은 말 내용도 조금만 바꾸시면 서로 감정 상하는 일 없이 상대 주장을 논박하거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차가운 반론을 하시면 안 되겠습니까?
미주가효님 // 그렇게까지 보였다니 저로서도 조금 무안합니다. 그러나, 이 현실을 직면하면서도 아직도 변함없이 이런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도 이해가 가지 않고 답답하기만 한게, ;;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네요 저 리플이 차가운 반론의 가치가 있었던 주장인지 저로선 의문입니다.
다물정신님// 최근 회원분들간에 '토론' 수준을 넘어서 상호비방의 '싸움' 이 몇 번 발생한 것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상대의 주장이 내키지 않는다 해도 상대를 존중해 주지 않으면 결국 (내용이 아니라) 말투가 문제가 되어 싸움을 부르게 되고, 양자가 모두 경고받게 되는데, 이 과정을 제가 본 것만 최근에 여러 차례입니다. 더 이상 경고받는 분들이 나오지 않게끔 하기 위한 제 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안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여담이지만, 작년 여름에 부자들과 관련된 책을 여러권 봤습니다. 저 역시도 사람이기에 부자가 될 꿈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 우리나라엔 땅부자가 많습니다. 전체 부자들 중 최소한 65% 이상이라고 합니다. 크게 보는 곳은 80%까지도 보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부자들의 특징... 한국 대기업과도 똑같지만, 자수성가형이 많다는 겁니다. 실제로 부모에게 큰 재산 물려 받아 부자로서 사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별로 없다고 합니다. 부자가 3대 간다는 속담은 이제 없어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부분도 있었지요. 땅부자들의 성공 일대를 말씀드리자면, 대학 시절부터 관심을 갖습니다. 도청이나 큰 구청에는 지역 개발 대장이 있습니다.
투기꾼들도 주로 이용하는 것이기도 하죠. 이곳에서 정보를 얻고 직접 그 땅을 보러 갑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모의 투자를 합니다. 대학 시절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직장인이 되고 돈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면 대학생 시절에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씩 투자를 합니다. 제가 앞뒤 문맥 다 생략하고 간단하게 말씀드렸지만, 실제 그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엄청난 치밀함과 계획성이 있습니다. 최근 대학에선 모의 투자에 대한 방학 과정이 존재하는데 이 아이디어를 처음 내놓은 사람도 어떤 부자라고 하시더군요. 이름은 모르겠지만..... 여하튼, 공부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없다는 결론입니다. ^^;;
미남준님이 제대로 보셨네요^^ 시대가 변하고 있고 그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지못하면 국가와 개인은 가난해지겠죠 금융지식에 대한 노력은 최고의 노동이고 흘린 땀방울을 배신하지 않을것입니다 젊으시니 부단히 10년만 노력하시면 30대에 젊은 부자가 되어있겠군요^^
님의 주장에 대한 딴지는 아닙니다만... 김선생님이 올리신 본문의 요지는 "땀을 배신한다"는 것인데, 해당 글에 대해 정 반대의 말씀을 하고 계시니 보기가 좀 그렇군요. 본문을 조목조목 비판하면서 반대 주장을 펼치신다면 이해가 가겠습니다만, 그런 것도 없이 반대 주장을 이 글에 하시는 것은 올린 분의 취지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써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는 실컷 이거다 라고 얘기하는 글을 올렸는데, 상대방이 별 반박도 없이 (이거가 아닌) 저거다 라고 말한다면 예의가 아니겠지요. 즉 님이 글을 달리해서 그런 주장을 펼치신다면 모르겠지만, 해당 본문에 대한 적절한 꼬리말이 아닌 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이상하게 오바해서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군요 김선생님은 주식 부동산 기타등등 금융지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게 아무런 땀방울도 흘리지 않고 이루어 지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지식을 배우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고 일종의 노동이고 땀방울을 힐린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비판의 근거이고 적어놓았는데 더이상의 근거가 필요합니까? 미남준님도 근거들을 적어놓았고 저는 거기에 동의하며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만........
그럼 해당 본문을 정식으로 비판하고 그런 주장을 하시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본문과 상반되는 주장을, 자세한 논박도 없이 펴시면서 "미남준님이 제대로 보셨네요"라는 식의 꼬리말을 남기시는 것은 본문의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것인데, 그것이 경우에 어긋난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십니까? 님 주장이 본문과 다르다 하더라도, 글 올린 분과 거기에 공감하는 분들을 무색하게 만드는 말씀은 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타인의 주장에 존중이라도 해야지요.
거기에 공감하시는 분은 공감하시면 되는것이고 제생각에 공감하는 사람은 공감하면되는것입니다 그게 못마땅하면 신농님이나 다른분들이 저에게 반론을 달면되는것이구여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이상한 말들을 할게 아니라 제가 적은글이 어떻게 틀렸는지 지적하는게 옳을것입니다
제가 처음부터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님의 주장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고요. 이건 글을 올리신 분에 대한 존중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인정하시기 싫으시다면 저도 여기서 얘기를 끊겠습니다.
존중의 의미를 자기식대로 이해하셨군요 그리고본문의 글은 땀을배신한다가 요지가 아니라 중국이 미국을 이길수가 없다가 요지입니다만..
그렇군요 툭던지는류의 댓글이 그런식으로 느껴지는지는 몰랐군요 오늘 좋은걸 배웠습니다 다음에도 아낌없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