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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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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옛 동네
해솔정. 추천 1 조회 118 25.02.19 07:1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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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9 07:39

    첫댓글 우리가 어릴적 혹은 젊어서 살았던
    그 골목의 이야기들이 생생히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그 거리 그 소음 그 냄새까지..
    해솔정님 다시오셔서 반갑습니다.

  • 작성자 25.02.19 07:53

    예 저도 반갑고 감사합니다
    전에 폰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제 정보를 날렸는데 도무지 찾을수가 없어
    ㆍ하나 찍어서 다시 가입했더니 딴 사람이된
    기분입니다 ㅎ

  • 25.02.19 08:05

    나도 내가 살던 광화문 당주동 한옥집

    종로삼가 빌딩집을 가끔 가보게 되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거기에 아는분은 하나도 없습디다

    광화문 당주동 한옥집은 형체도 없이 골목길 포함해서

    사라져 버리고 세문안 교회건물이 들어앉았구요

    종로 삼가 빌딩집은 아직도 건재해서 반가웠습니당

    옛날 살던집 가끔 가게 되는거는 여전히 옛추억이 그리워서 일겁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5.02.19 08:12

    현재 제가 사는 지역에서
    과히 멀지않은 곳인데 왜 진작
    가볼 생각을 못했는지요

    옛것들은 다 사라지고 추억만 남나봅니다
    들려주셔 감사합니다
    호쾌하신 태평성대님 ^^

  • 25.02.19 08:25


    해솔정님, 너무 반갑습니다.
    유난히 조신해 보이면서 글도 예쁘게 써시던,
    해솔정님이 보이지 않아 많이 서운했거던요.^^

    변해버린, 옛 시절 동네가 항상 마음에서
    떠나질 않고 우리의 기억 속에서 멈춥니다.

    대신 교통 편하고 현대식 건물로 들어 선
    인프라가 좋은 곳에서 살지만,
    해솔정님이 기억하는 이웃의 정을 모르고 사는
    우리들입니다.

    이제 자주 뵈올 수 있지요^^

  • 작성자 25.02.19 08:42

    콩꽃님 안녕하세요
    저도 너무 반갑습니다
    부족한 사람 이쁘게 기억해주셔
    그저 감사합니다

    수필방에 늘 마음이 닿아 있었지만
    사정상 들리지 못했어요
    앞으로
    자주는 아니어도 짬짬이 들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19 08:51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19 09:00

  • 25.02.19 12:09

    어서 오새요.
    해솔정님 반기는 분들이 많아요.
    아직 그런곳이 있다니 한번쯤 가 보고 싶네요.
    이전 글에 소개했던 물레방아도 있던가요 ㅎ

  • 작성자 25.02.19 17:17

    단풍님 반갑습니다
    기억해주셔 감사해요

    저동네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지
    오래됐어요
    물레방아가 있던 곳은 제 아버지
    고향 마을이구요 ㅎ
    약속이 있어 나갔다 오느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 25.02.19 20:49

    마치 양귀자 작가의 '원미동 사람들'을
    읽은 것같아서요.
    50년 전 옛고향에 아직도 남아있는
    목욕탕이 왠지 정겨워요.

  • 작성자 25.02.20 12:48

    양귀자님 저도 참 좋아하던 작가예요
    예전에 그책 읽고 멀고 아름다운 동네 원미동
    28번지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작가가 직접 거주하던 동네를 무대로
    이웃들 얘기를 쓴거라 참 정감이 가고
    친근하게 읽혔어요

    당시 도시 변두리 소시민들의 삶은 어디나
    비슷 했을겁니다
    들려주셔 감사해요 나무랑님^^

  • 25.02.20 19:40

    옛동네 이야기가 참 정겹게
    다가오네요.
    제가 어렸을때 살았던 마을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 25.02.21 11:22

    옛동네에서 옛추억을 소환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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