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목은 iphone versus omnia2 지만, swype versus on-screen type 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영문의 경우엔 하드웨어 qwerty 방식보다도 빠르며 거의 음성인식 수준의 스피드입니다.
이러한 삼성의 swype 기술은 자체 기술은 아니고, IBM 연구소의 한 기술자가 고안해 낸 방식으로,
이미 모토롤라와 삼성이 거액을 투자해서 많은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글도 이런식으로 구현될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앞으로 터치스크린 베이스의 디바이스들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어보이네요.
이러한 swype 방식을 이용해서 삼성측에서 기존 문자 보내기 세계 기록을 6초정도 앞당겼다고 합니다.
기존 세계 기록은 41초 정도였고 싱가폴 사람이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한번 시도해보세요.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 혹은 하드웨어 qwerty가 내장되어 있는 어떤 모바일 디바이스도 상관 없겠네요.
기네스 기록의 공식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The razor-toothed piranhas of the genera Serrasalmus and Pygocentrus are the most ferocious freshwater fish in the world. In reality they seldom attack a human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통신회사가 아니라 애니콜같은 휴대폰 기기를 만드는 회사에서도 아이폰 os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같은 휴대폰 플랫폼을 채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휴대폰 플랫폼으로 윈도우즈 os를 채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니 WIPI였던가요..? 헷갈리네요
아이폰OS는 다른 기기에 적용할 수 없는 클로즈드 포맷입니다. 대신 구글 안드로이드나, MS 윈도 모벌은 라이센스 형식으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키아의 심비안도 역시 그런식으로 다른 기기에 쓰일 수 있고요. 그런데 그런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피쳐폰의 경우엔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 위에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쓰고요. WIPI는 그러한 휴대폰용 운영체제 위에서 통합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게 하는 베이스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도비의 플래쉬나 선 마이크로 시스템의 자바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서로 다른 운영체제인 맥을 사용하든, MS 윈도를 사용하든, 리눅스를 사용하든 간에 플래쉬로 제작된 프로그램들은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플래쉬를 설치하면 모두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자바 스크립트도 마찬가지죠. 다른 운영체제를 통해서 실행해도 똑같이 실행됩니다.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휴대폰 제조사끼리의 다른 운영체제 기반 상황에서도 WIPI라는 통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그 안에서 애플리케이션들이 돌아가면서 컨텐츠의 통합을 유도할 수 있는겁니다. 예를 들어 SKT 안에서도 모토롤라용 앱 따로, 삼성용 앱 따로, LG용 앱 따로라면 컨텐츠가 분산되니까요. 의도는 좋으나 결과적으로 통합 메시지등으로 변질됐죠-_-
첫댓글 오덤도 삼성 쓰는군하~
ㅋㅋ오덤 나오니 왠지 잼있네요
좋네요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통신회사가 아니라 애니콜같은 휴대폰 기기를 만드는 회사에서도 아이폰 os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같은 휴대폰 플랫폼을 채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휴대폰 플랫폼으로 윈도우즈 os를 채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니 WIPI였던가요..? 헷갈리네요
갑인 삼성에서 원하는것만 만드는걸루 알고 있습니다...어쩔수 없는듯...ㅠㅠ
아아 스마트폰은 대한민국 WIPI 규제에서 벗어나는군요.
아이폰OS는 다른 기기에 적용할 수 없는 클로즈드 포맷입니다. 대신 구글 안드로이드나, MS 윈도 모벌은 라이센스 형식으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키아의 심비안도 역시 그런식으로 다른 기기에 쓰일 수 있고요. 그런데 그런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피쳐폰의 경우엔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 위에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쓰고요. WIPI는 그러한 휴대폰용 운영체제 위에서 통합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게 하는 베이스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도비의 플래쉬나 선 마이크로 시스템의 자바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서로 다른 운영체제인 맥을 사용하든, MS 윈도를 사용하든, 리눅스를 사용하든 간에 플래쉬로 제작된 프로그램들은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플래쉬를 설치하면 모두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자바 스크립트도 마찬가지죠. 다른 운영체제를 통해서 실행해도 똑같이 실행됩니다.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휴대폰 제조사끼리의 다른 운영체제 기반 상황에서도 WIPI라는 통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그 안에서 애플리케이션들이 돌아가면서 컨텐츠의 통합을 유도할 수 있는겁니다. 예를 들어 SKT 안에서도 모토롤라용 앱 따로, 삼성용 앱 따로, LG용 앱 따로라면 컨텐츠가 분산되니까요. 의도는 좋으나 결과적으로 통합 메시지등으로 변질됐죠-_-
WIPI 탑재 의무화는 작년에 해제되지 않았나요? 뉴스에서 해제 되었다고 나왔었었는데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금보라형님은 모르는게없네요 ㅋㅋ
WIPI탑재 의무가 해제되었었나요? ㅎ 저는 스마트폰 시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ㅎ
역시 2010년 미국 광고계의 블루칩은 단연 옥덤이로군요 +_+
오덤... 써봤는데 좋더군요.. 아 죄송 잠시 2K10 이야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