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이, 건강 26-2, 의료용 침대 설치 의논 ②
어제 의료기상사 사장님과 얘기한 것을 알리러 어르신 병문안 겸 향했다.
출발 전 어르신 댁에 있는 황토 침대 구매 내역을 살펴보니 전임 동료가 2023년 초 어르신과 구매한, 이제 3년 된 제품이다.
“어르신, 저 왔습니다.”
“왔소. 어쩐 일이요?”
“어르신 얼굴 뵈러 들렀습니다. 의논드릴 것 있고요.”
“뭐시?”
“어르신 지금 댁에서 쓰고 계신 침대 딱딱해서 불편하지 않으세요? 지금 병원에서 쓰는 이런 침대로 바꾸는 거는 어떠세요?”
“딱딱하긴 하지. 그럼 또 새로 사야 하는 것 아니요?”
“비싼 돈 주고 사지 않고 빌릴 수 있다고 합니다. TV요금 나가듯이 매달 돈 주면 됩니다.”
“그래요? 이게 등받이도 있고 움직이고 신기하더라고.”
“병원에 있는 거랑 같은 거로 하겠습니다.”
“좋지요.”
어르신께 설명과 동의를 구하고 의료기상사 사장님께 연락한다. 간편한 자동조절이 되는 침대를 대여하기로 하고 날짜는 어르신이 퇴원인 14일 전 준비해 놓을 수 있도록 10일에 사장님께서 방문 설치 하기로 한다.
2026년 1월 7일 수요일, 류지형
어르신 퇴원 앞두고 세심히 살피며 필요한 일들 알아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르신께서 황토 침대 구입하셨을 때도 좋아하셨고 따뜻하다 하고 자랑하시며 사용하셨어요. 이제 등받이도 있고 움직이기도 하는 침대로 바꾸시게 되었네요. 어르신께서 잘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최희정
어르신 형편과 상황 헤아려 주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르신께 잘 설명하고 여쭈며 진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송현이, 건강 26-1, 의료용 침대 설치 의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