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패러독스 게임들이 출시해놓고 dlc로 완성시켜나가는 것들이라지만..</p><p><br></p><p>전 빅토리아로 역설사 게임 접한 사람인데요.</p><p>빅토리아를 재밌게 해서</p><p>스팀에서 역설사 게임들 할인할 때 다른 게임들도 사두긴 했었는데요</p><p><br></p><p>그런데 시간도 잘 안나고</p><p>패러독스 특유의 진입장벽도 좀 있고 그래서</p><p>유로파, hoi도 켜보기만 하고 1시간도 못했네요</p><p><br></p><p>크루세이더킹즈2도 75% 할인 떴길래</p><p>언젠가는 하겠지 사둘까 했었는데</p><p><br></p><p>무슨 75% 할인하고도 40달러;;</p><p>게임 볼륨이 커서 그런건가요?</p><p><br></p><p>할인없이 개별구매하면 192달러라고 되어있던데</p><p>크루세이더킹즈 게임 하나가 20만원 ㄷㄷㄷ</p><p>그래도 사는건 재밌기 때문이죠?</p><p><br></p><p>언제 하게 될지 모르는 게임인데</p><p>하나 사둘까 고민인데</p><p>4만원 돈값 하는 게임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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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2까지가 DLC가 아닌 확장팩에 치우친 개념쪽이었구요. 그 이후부터는 과거의 확장팩 보다는 DLC로 게임 볼륨을 키운다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역설사 제작진도 DLC의 단맛을 알아서 그 이후로 나온 게임들은 DLC로 도배해서 팔고 있죠. 특히 유로파나 크킹 같은 경우는 호이나 빅토리아에 비해 게임 볼륨이 확장할 여지가 크니 더더욱 그런 경향이 강해지는 거구요. 근데 75%세일할 때 사 두시면 역설사 게임 중 다른 것을 해봤다는 가정 하에 후회는 안 하실겁니다. 그리고 오히려 역덕들한테는 다른 게임들보다 훨씬 매력있는 게임일 것 같구요.
살만합니다. 그리고 크킹2 자체는 오리지날만으로도 완성이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모자란 부분은 이슬람의 검, 로마의 유산, 고대 신정도만 사도 충분히 메워지죠. 크킹2 dlc는 (요즘 것들 제외하면) 완성품에 더 재밌게 덧칠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안사도 되고, 사도 후회 안해요.
오리지날과 로마의 유산만 사면 기본적인 것들은 합니다. 여기다 이슬람 국가 하고 싶으시면 이슬람의 검, 이교도 플레이 하고 싶으시면 고대신, 유대교 플레이하고 카톨릭 플레이를 강화시키고 싶으시다면 아브라함의 자손들, 공화국 플레이 하고 싶으시면 공화국, 인도권 종교 플레이 하고 싶으시면 인도의 라자, 샤를마뉴 시대 플레이 하고 싶으시면 샤를마뉴, 가문플레이에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싶으시면 삶의 길 이렇게 골라가며 사시면 됩니다.
예전 크킹 1.0.5 이런거 플레이 하다보면 완전 딴 게임 하는 느낌... 무역항구 제한 없는 공화정이라던지, 거리 제한 없는 성전 선포, 대립교황으로 교황봉신만들기 불가, 작위 문장들의 어색함, 데쥬레 왕국의 차이, 데쥬레 제국에 속하지 않는 왕국들(검게 칠해져 있음...), 지금과는 다른 공작 데쥬레 등등 정말 차이가 많았죠. 물론 더 빨랐지만요. 그리고 크킹은 DLC 없이 자체 패치로 게임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그걸 플레이하려면 DLC로 해금시키는 방식이라 그렇게 무리한 편은 아니에요.
첫댓글 DLC에서 실제로 효과가 있는 몇몇 DLC들만 구매하셔도 즐기실건 다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DLC는 문화별 포트레잇[초상화]나 군사 유닛 그래픽, 음악들이에요.
빅토리아 2까지가 DLC가 아닌 확장팩에 치우친 개념쪽이었구요. 그 이후부터는 과거의 확장팩 보다는 DLC로 게임 볼륨을 키운다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역설사 제작진도 DLC의 단맛을 알아서 그 이후로 나온 게임들은 DLC로 도배해서 팔고 있죠. 특히 유로파나 크킹 같은 경우는 호이나 빅토리아에 비해 게임 볼륨이 확장할 여지가 크니 더더욱 그런 경향이 강해지는 거구요.
근데 75%세일할 때 사 두시면 역설사 게임 중 다른 것을 해봤다는 가정 하에 후회는 안 하실겁니다. 그리고 오히려 역덕들한테는 다른 게임들보다 훨씬 매력있는 게임일 것 같구요.
살만합니다.
그리고 크킹2 자체는 오리지날만으로도 완성이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모자란 부분은 이슬람의 검, 로마의 유산, 고대 신정도만 사도 충분히 메워지죠. 크킹2 dlc는 (요즘 것들 제외하면) 완성품에 더 재밌게 덧칠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안사도 되고, 사도 후회 안해요.
오리지날과 로마의 유산만 사면 기본적인 것들은 합니다.
여기다 이슬람 국가 하고 싶으시면 이슬람의 검,
이교도 플레이 하고 싶으시면 고대신,
유대교 플레이하고 카톨릭 플레이를 강화시키고 싶으시다면 아브라함의 자손들,
공화국 플레이 하고 싶으시면 공화국,
인도권 종교 플레이 하고 싶으시면 인도의 라자,
샤를마뉴 시대 플레이 하고 싶으시면 샤를마뉴,
가문플레이에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싶으시면 삶의 길
이렇게 골라가며 사시면 됩니다.
예전 크킹 1.0.5 이런거 플레이 하다보면 완전 딴 게임 하는 느낌... 무역항구 제한 없는 공화정이라던지, 거리 제한 없는 성전 선포, 대립교황으로 교황봉신만들기 불가, 작위 문장들의 어색함, 데쥬레 왕국의 차이, 데쥬레 제국에 속하지 않는 왕국들(검게 칠해져 있음...), 지금과는 다른 공작 데쥬레 등등 정말 차이가 많았죠. 물론 더 빨랐지만요.
그리고 크킹은 DLC 없이 자체 패치로 게임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그걸 플레이하려면 DLC로 해금시키는 방식이라 그렇게 무리한 편은 아니에요.
게인적으로 DLC 두개 더 나오길 바랍니다...
이래보여도 나온지 3년은 되는 게임이죠
DLC 나올 때마다 하나씩 사모으는 재미도 무시 못하죠.
전 디엘시왕창게임은 크랙판하다가 게임이 모든디엘시포함버전 출시하면 삽니다.
역설사 노예루트: 크킹 컬렉션을 할인가격으로 산다.->디엘씨가 새로 나온다.->참지못하고 정가로 디엘씨를 산다...->?????->profit!
지금 안하실꺼면 나중에 사세요.
나중에 하실때 추가된 DLC사게 되면 돈이 더 나갑니다.
나중에 할 여유가 될때 그때 새로나오는 콜렉션으로 사시는게 나아요.
역덕에겐 매우매우매우 지를만 합니다...
저는 역덕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시뮬충이였죠. 하지만 어느새 DLC숫자가.. 40개가 넘어갔...
가끔 90% 할인합니다
문제는 그거 40달러짜리가 dlc 전부포함된 게 아닙니다.
dlc 더나와야죠 아직 멀었습니다!
동아시아 DLC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