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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 Land
 
 
 
카페 게시글
토론 및 감상 감상 [영화]터미널
냉혈여신 추천 0 조회 132 05.01.12 12:2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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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1.12 19:53

    첫댓글 연금술사적인 이론인가요? 스필버그 영화는 ET에서 벗어나지 않는 어린아이 꿈 같은 해피엔딩을 꿈꾸더군요. (물론 밴드오브브라더스는 빗나가긴 했습니다만....,<- 보고 잠시 놀란 인간 -_-)

  • 05.01.12 21:12

    이상.. 날개 달려있는 새가 하늘 높이 날기 위한 도약의 시작은 하늘을 바라보기 였습니다. 터미널은 요즘 사람들처럼 꽉 막혀버린 서구의 자본주의 사회를 인간의 정이란 주제로 뚫었던 터미널이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외국문화는 여전히 이질감이 듭네다.

  • 05.01.12 21:16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2차 세계대전에 죽어나가야만 했던 연합군 이야기입니다. 국가란 커다란 압력은 그들을 전쟁으로 내몰았다. 그리고 국가는 영웅과 부를 생산했으며, 하층민을 확실히 갈라놓았다. 미군의 힘 과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사운드와 실제적인 상황재현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味입니다.)

  • 05.01.12 21:20

    동감. 밴드오브브라더스는 일단 원작자가 스필버그가 아니였으니 제아무리 스필버그라고해도 원작을 무시할 순 없었겠죠. 어쩄거나 어떤 주제로든 흥행물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니.

  • 05.01.12 22:39

    스필버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유독 좋아하는 과도한 해피 엔딩에 얽매여서 그런 류의 영화를 너무 만들어서 그렇지, 감독으로서 거의 영화를 지배한다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자신의 스타일을 벗어나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 만들 수 있는 감독 과연 세계에 몇이나 될런지..참 대단하다는.

  • 05.01.13 12:20

    …여신님, 그럼 주인공 이름은요?(...)

  • 작성자 05.01.13 13:59

    그래요- 주인공 이름도 기억 안나요. 저 글을 쓸 땐 기억났었는데, 지금은 기억 안나요. 너무 오래된 기억은 자꾸만 희미해져 가다가 투명해져버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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