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버드 라는 영화를보았는데 756가지 새를 본 사람이 최고 많이 새를 본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새에 미친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세상에… 새로운 새를 찾아 세계를 다 누비는 그래서 각종 새들을 찾아 내는 그 영화를 보고 난 후 부터 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남해 보리암에서 바윗돌 위에 앉았는데 아주 자고 형형 색색으로 아름답게 생긴 주먹보다도 더 작은 새가 바로 코 앞에 와 앉아 뿌려 놓은 쌀을먹고 있었습니다 고 작고 앙징맞고 형형 색색의 작은 새 신비하게 아름답고 작은 새 였습니다
첫댓글 이름 많이 불러 주세요. 아마 그들도 기억할 것입니다.
관심은 사랑의 다른 이름 이더라구요.
풋볼 님께서 이름을 새롭게 하나 장만하셨나 하고 글을 읽었습니다.
기왕에 붙여진 새의 이름들도 그들과는 무관(새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아니한)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더버드 라는 영화를보았는데 756가지 새를 본 사람이 최고 많이 새를 본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새에 미친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세상에…
새로운 새를 찾아 세계를 다 누비는 그래서 각종 새들을 찾아 내는
그 영화를 보고 난 후 부터 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남해 보리암에서 바윗돌 위에 앉았는데 아주 자고 형형 색색으로 아름답게 생긴 주먹보다도 더 작은 새가 바로 코 앞에 와 앉아 뿌려 놓은 쌀을먹고 있었습니다
고 작고 앙징맞고 형형 색색의 작은 새
신비하게 아름답고 작은 새 였습니다
그렇군요, 새, 꽃, 수도 없이 많은데
그것들을 좋아하면서도 이름 모르는 것이 태반이니---
이제야 알았습니다. 좋아한다는 것은 말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가 새를 보면 그놈이 그놈같아 구별하지 못하는데
그 새들도 사람을 보면 그사람이 그사람일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그래서 이름이 꼭 필요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ㅎㅎㅎ
네 맞습니다
새가 내 이름을 불러 주면 대단히 행복 할 거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