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zgie
 
 
 
카페 게시글
!과제물 게시판! 제주대학교/낯선철학하기/토목공학과/2024106139/윤호준
윤호준2024 추천 0 조회 51 24.05.20 00:3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21 08:36

    첫댓글 태어난 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태어난 이후로 늘 함께 있었던 부모님의 첫 인상이 어땠는지도 기억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다음으로 가장 익숙하게 여기는,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고 당연하게 여기는 존재가 부모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글에서 쓰고 있듯이 지금의 부모님이 아닌 다른 부모님에게서 태어났다면 우리는 지금과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게 많은 것들이 아마도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생김새에서부터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모든 것이 아마도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과 내가 동일한 존재는 아닙니다. 부모님은 우리를 낳았고,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부모님과 다른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장 과정에서 이런 것들을 겪어 왔습니다. 예컨대 사춘기에 부모님과 관꼐 맺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또한 부모님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또한 과정이라서, 앞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것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