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뷰] "난 좌든 우든 믿지 않아, 성실한 놈만 믿어"

[귀암(龜巖) 김재형]

오피니언칼럼

[광화문·뷰] "난 좌든 우든 믿지 않아, 성실한 놈만 믿어"

조선일보

어수웅 기자

입력 2024.08.20. 00:06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4/08/20/MPS37ODTIZCT7IB4M4IF42DWKA/

[광화문·뷰] “난 좌든 우든 믿지 않아, 성실한 놈만 믿어”

※ 상기 주소를 클릭하면 조선일보 링크되어 화면을 살짝 올리면 상단 오른쪽에 마이크 표시가 있는데 클릭하면 음성으로 읽어줍니다.

읽어주는 칼럼은 별도 재생기가 있습니다.

신물나는 질문, 너는 누구 쪽이냐
진영끼리도 편 가르며 악화됐지만
장대익·강준만 릴레이 칼럼 보며
지식인 소통, 희망의 씨앗을 본다

/조선일보DB

20년 전에 나온 작가 김훈(76)의 산문집 제목은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다. 덧붙일 말이 별로 없다. 너는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내 편이냐 아니냐. 좋아지기는커녕, 악화됐다는 사실을 우리는 지난 세월로 알고 있다. 종교보다 정치 성향 차이가 연애·결혼 불가의 1번 이유더라는 보건사회연구원의 4000여 명 면접 조사 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이제는 같은 진영끼리도 누구 편이냐로 사생결단이다. 수박이냐 아니냐, 우리 팬덤이냐 아니냐, 밀정이냐 아니냐.

20년이 흘러 작가가 이번에 펴낸 산문집 제목은 ‘허송세월’. 그렇게 헛되이 시간만 흘러간 걸까. 이 주제만으로 일관한 책은 물론 아니지만, ‘적대하는 언어들’이란 제목의 짧은 글이 그 안에 있다. 주인공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임화(1908~1953)다. 일제강점기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최고봉. 서울이 고향이지만 그는 1947년 ‘사회주의 조국’ 평양으로 월북했고, 6·25 당시 인민군이 남하할 때 낙동강 전선까지 종군(從軍)한 확신범이다. 하지만 휴전 직후였던 1953년 8월 그는 ‘미제의 스파이’라는 죄목으로 사형당한다. 사회주의 조국에서 그는 ‘밀정’이었다.

작가가 인용한 임화의 시 두 편이 있다. 6·25 때 인민군이 불렀던 ‘인민항쟁가’가 그중 하나다. ‘원수와 더불어 싸워서 죽은/ 우리의 죽음을 슬퍼 말아라/ 깃발을 덮어다오 붉은 깃발을/ 그 밑에 전사를 맹세한 깃발’. 강력한 이념성과 폭발적인 선동력. 두 번째 시의 제목은 ‘바람이여 전하라’다.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전쟁의 참화를 겪고 돌아와 평양에서 발표한 작품. ‘불붙는 휘발유와/ 쏟아지는 총탄 속을/ 집과 낫가리와 마을까지를 잃고/ 바람 속에 서 있는 어머니에게…’ 혁명에서 인간으로, 이념에서 어머니로 시선을 돌리는 순간에 그의 죽음은 예비되어 있었다고 작가는 건조하게 적는다. 더 이상 내 편이 아니었을 때, 임화는 후방 인민을 모욕하고 패배주의적 감정과 투항주의 사상을 유포한 인민의 적이 되어 목숨을 잃었다.

어머니보다 이념을 우선해야 생존할 수 있는 삶이라니. 신물이 난다. 너는 어느 쪽이냐고 캐묻기보다, 광복절이냐 건국절이냐를 따지기보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먹고사는 문제 아니었던가. 오래된 거리처럼 뭉근히 사랑하고, 아이와 조금 더 놀아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하루하루가 인생이어야 하지 않을까.

우울한 이야기만 하고 싶지는 않다. 거대한 편 가름의 사회에서 극히 사소하고 순진한 반례일지 모르지만, 최근 색다른 칼럼 릴레이가 있었다. 장대익 가천대 교수의 8월 9일 자 조선일보 칼럼에 대해,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가 8월 14일 자 경향신문 칼럼으로 호응한 것이다. 주제는 이념이 아닌 일상. 도파민 유발하는 자극적 유튜브 생태계를 우려하며 좀 더 많은 지식인이 유튜브에 참여하자고 장 교수가 제안하자, 강 교수가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지식인들이 유튜브 생태계로 쉽게 이주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적 혁신 이야기로 화답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 이후 진보 진영을 주로 비판한 강 교수는 요즘 그 진영의 극단주의자들에게 ‘배신자’로 비난받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당시 ‘네 편 내 편’의 선봉이었던 논객 강준만을 떠올리면 아이러니지만, 지적 게으름과 지적 불성실로 여전히 너는 누구 편이냐만 묻고 있는 나태한 지식인들보다는 희망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나는 문득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시인 신경림(1935~2024)의 말을 떠올렸다. “나는 좌든 우든 믿지 않아. 성실한 놈만 믿어.”

어수웅 기자  

先進韓國

2024.08.20 01:38:25

강준만이 왜 변했는지를 알아야 한국 정치를 제대로 안다. 강준만은 민주당의 변질 때문에 근래는 민주당에 실망하여 자아비판을 하는 것이다. 김대중은 자유민주주의자였다. 박정희 군부독재에 맞서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고 한 게 어떻게 좌파인가? 김대중은 '중도우파'이다. 그래서 강준만은 김대중을 지지한 것이다. 다음, 노무현은 처음엔 반미를 외치고 중공 모택동을 존경한다 했다. 명백한 좌파다. 그러나 나중엔 한미자유무역협정하고, 제주 해군기지도 만들었다. 그러니 노무현은 '중도좌파'다. 그런데 문재인에 와선 완전히 '종북좌파'가 되었다. 판문점에서 USB에 국가 기밀을 넣어서 김정은에게 넘겼다. 배 타고 탈북한 귀순자들을 억지로 북한으로 돌려보냈다. 해수부 공무원이 북한군에게 죽을 때, 알면서도 방관했다. 북한이 "삶은 소대가리"라 해도 굴종했다. 이렇게 민주당은 김대중은 우파였지만 노무현을 거쳐 문재인에 와서는 완전히 공산주의 정당이 되어버렸다. 강준민이 근래 민주당을 비판하는 이유다.

답글3

82

8

---

공포의대왕

2024.08.20 02:02:27

심각하게 병들고 진흙탕 같은 대한민국.. 좌든 우든 양당의 썩어빠진 정치꾼들 싹 갈아엎는 대혁명이 일어나야 국민이 부강한 나라의 주인이 될 것이다~!! 그날이 곧 올 것이다. 각오하라~!!!

답글1

78

0

---

서리꾼

2024.08.20 01:36:21

내 말이. 난 실사구시형들만 믿어

답글작성

46

0

---

오병이어

2024.08.20 05:25:51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 피곤하다 못해 지겹다. 물질은 선진국 반열에 우뚝 서 있는데, 정신 (정치적인 분열 수준)은 낙제급이다.

답글1

15

0

---

밥좀도

2024.08.20 05:21:19

실패로 끝난 공산 사회주의 이념이 판치는 대한민국 현실이 한심하다. 국민이 한심한 것인가 이를 이용하는 정치인이 한심한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답글작성

13

2

---

명명백백

2024.08.20 06:00:32

성실하면 좌파일 수가 없습니다.

답글1

12

0

---

과학기술이나라살린다

2024.08.20 06:12:17

최근 한반도 야간 위성사진을 보았는가. 흑백세상의 완벽한 대비.. 지난 70여년간 이념투쟁은 이렇게 승패가 완벽하게 갈렸다. 사람들은 빛의 세상에 살아야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아직도 어둠의 세상을 분칠하며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그 자신을 속이는 위선자이자 세상을 거짓으로 속이는 선동가일 뿐이다.

답글작성

10

0

---

메가네우라

2024.08.20 07:12:37

이제 와서 돌이켜보니 김대중 김영삼이 전두환 노태우보다 잘한 게 뭔지 당최 기억할 수 없다.

답글2

8

0

---

HKKWON

2024.08.20 06:49:56

친일팔이 그만해라 일본여행은 좌좀들이 더 많이간다.

답글작성

7

0

---

프로도

2024.08.20 07:13:19

성실함? 틀렸다. 정직함이 필수다. 개딸들이 얼마나 성실한데? 기울어진 어깨에 더ㅈ기울어진 고개의 정치 평론가들이 얼마나 성실히 자기 편을 무조건 무한 실드치는데? 정직한 사고가 없는 성실함은 불나방의 무모함과 동의어일 뿐이다.

답글작성

6

1

---

부평거사

2024.08.20 07:19:51

우리가 심하개 분열된건 북한의 대남적화공작의 일환이다. 특히 김일성의 갓끈 논리에 따라 한일관계를 분열시키려고 반일 공작을 줄기차개 벌인다 특히 운동권 주사파 출신으로부터 국민들은 속으면 안된다. 그들에게 친일이 왜 나빠 하고 물으면 우물 쭈물한다. 친일이 왜 왜 나쁜거여. 김구선생도 일본하고 친하게 지내야 좋다고 했는데. 그들은 논리도없이 주구장창 반일을 외친다.

답글작성

5

0

---

난감하네

2024.08.20 06:53:55

성실보다는 양심이 있어야.

답글작성

5

0

---

난감하네

2024.08.20 06:51:47

성실한 사기꾼이 얼마나 많은데.

답글작성

5

0

---

김재현

2024.08.20 08:08:20

나는 좌는 성실하고 나발이고 무조건 믿지않는다. 재벌들한테 돈뜯어 푸는데 열심이고 , 깽판치는 노조들 옹호하고, 국민들 이간질하여 사회혼란일으키고, 감성팔이에 거짓선동하고 반미,반일하고 중국하고 북괴에 충성하고 .. 이런거에 성실한게 평가할만한 일인가? 일단 정신이 똑바로 박힌게 우선이다. 성실한거는 그 다음 문제이다.

답글작성

4

0

---

외로운사냥꾼

2024.08.20 08:40:04

나도 좌든 우든 믿지 않는다. 그저 그가 정상정인 사람인가만 믿는다.

답글작성

2

0

---

강돌맹이

2024.08.20 08:38:48

나는 좌든우든 믿지 않는다. 그냥 성실하깅산 한 O은 의심하지 않지만 믿지도 않는다. 내가 믿는 것은 팩트다. 조선일보는 왜 광주 오일팔사태를 주도한 북한군의 실체를 증언한 김대중의 김경재, 김영삼의 권영해 증언에 얼어붙어 침묵하는가? 그러고 그냥 성실히 살자? 조선일보가 보도에 성실하고 있느냐? 조선일보, 불성실하고 비겁하다.

답글작성

2

1

---

duvent

2024.08.20 08:23:44

난 네 말도 믿지 않아. 좌파의 말도 믿지 않지만...이념 없는 빈 껍데기의 말은 믿을 수 없어. 영혼없는 빈 껍데기의 말

답글작성

2

0

---

모태농사꾼

2024.08.20 08:03:15

건국일!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 생겼다(건국 되었다). 이유는 이날부터 국민이 주인이 되었기 때문이다(주권재민 主權在民)

답글작성

2

0

---

회원67704202

2024.08.20 07:58:22

성실한 사람들도 요즘은 종북 좌파들 있어요

답글작성

2

0

---

나도 한마디

2024.08.20 07:54:58

그러니 정치가 문제야.. 성실한자 를 찾을수없고 이용하려는자 만 넘처나니.. 그사이 주사파까지 끼어들어 지저분한 정치를 만들어놨네.. 개들도 설처대니.. 청소를 한번쯤 할때가 되어간다..

답글작성

2

0

---

헉스리

2024.08.20 07:20:21

성실함도 방향성을 보고 성실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념도 상실한채 성실하면 정말 방향 바꾸기란 너무 어렵다. 중국, 베트남을 보고도 느끼는 바가 없는가?

답글작성

2

0

---

9자리비번

2024.08.20 06:54:52

도무지 살아 있을 이유를 모르겠는 개딸들

답글작성

2

0

---

여르미

2024.08.20 09:46:54

난 거짓말과 쌍욕하지 않는 사람만 믿어!

답글작성

1

0

---

수양산

2024.08.20 09:36:46

좌우 편가르기에 지친 국민들 진절머리 난다 전 국민이 나서서 편가르기 추방 운동 벌리자.

답글작성

1

0

---

류수민

2024.08.20 09:23:48

그래서 난 윤두창을 안 믿어

답글작성

1

0

---

바람부리

2024.08.20 09:13:17

강력한 카리스마의 지도자가 나타나서 삼청교육대 초기처럼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하고 호응하는 국토 대청결 운동을 펼쳐야 할 것만 같다. 쓰레기 만도 못한 정치인들까지.....

답글작성

1

1

---

큰바위얼굴2

2024.08.20 08:56:07

이제 다 바뀌었어요, 중요한 것은 건희의 마음 입니다. 중건마 !!!

답글작성

1

1

---

판초

2024.08.20 08:34:17

뭐...? 좌도 우도 판단을 못 하는 인간이... 성실, 불성실은 판단할 수 있냐? ... 두뇌 없이... 혓바닥만 놀리지 마라... 나는... 너 같은 엉터리를 수도 없이 봐왔다.... 불쌍한 것...!

답글작성

1

0

---

보수우파 개딸

2024.08.20 07:51:10

셰셰찢 같은 O이 성실하기까지 하면 죄앙이 됩니다.

답글작성

1

0

---

gino

2024.08.20 07:45:52

좋은 생각에 감사! 광우병, 천성산 도룡뇽, 사드 전자파성주 참외, 후쿠시마 원전 방류 물고기... 수없는 근거없는 괴담으로 국민을 우롱하며 선거때마다 써먹는 선동수법을 여전히 좋다는 국민 - 옳고 그름이나 진실과 사실이 중요하다고 여기지않는 국민, 범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유권자를 이용해 권력잡아 한 시절 부귀영화 누리려는 정치인들이 너무싫고 그런 국민이 너무 싫지만 지구상에 갈 곳이 없구려. 미국도 유럽도 남미도 정치가 모두 모두 엉망이고....

답글작성

1

0

---

심연식

2024.08.20 04:46:36

대한민국은 우 좌가 없다 오로지 통치이념만 있을 뿐이요 이는 국민이 원하는대로 하며는 될일이지 믿고 안믿고가 없다 경제는 자본주의고 정치민주주의를 숭상하고 믿어야 한다 다만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이념이 있다며는 영국.톡일등 유롭나라들이 추구하는 민주사회주의가 필요하다 생산자인 국민이집권

답글작성

1

3

---

홍석훈

2024.08.20 09:36:26

꼭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뒤에 가서 뒤통수 치더라.

답글작성

0

0

---

새앰

2024.08.20 09:34:04

나는 합리적이고 성실하고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 좋더라.

답글작성

0

0

---

조선일보 만세

2024.08.20 09:13:38

광복절이나 건국절 논란을 좌와 우의 문제로 치부하는 것이 놀랍군요....그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성실하게 살아 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우리 사회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것이 아닐까요?

답글작성

0

1

---

건축쟁이1

2024.08.20 09:13:30

시간압축 민주국가의 후유증

답글작성

0

0

---

우조인

2024.08.20 09:11:54

지금은 국민의 힘을 응원하지만, 계속 실수가 쌓인다면 그 땐 다르다, 민주당이 지지 못받는 것은 보편성이 없고 민생을 돌보지 않으며 지역에 기생하며 권력욕에 사로잡혀서 일 것이다, 그들도 박용진 같은 정치를 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잘하는자 누구든 지지받을 것이다

답글작성

0

0

---

세상모르고 살자

2024.08.20 09:00:52

성실한 O만 믿는다는 건 노예이데올로기고... 조선시대로 돌아가자는 거다. 북한에 좌/우가 있나? 수령에 성실한 O만 살아남지?? 실은 여기 엽전들도 좌/우는 없고 아직도 조선시대다. 민간인이 사고나면 경찰/군인을 욕한다, 경찰/군인이 사고나면 또 다른사람을 욕한다. 난 남에게 얼마나 성실한 자였는지 생각안하는 "내로남불"사고가 뇌속에 가득한 엽전들...

답글작성

0

0

---

cho-hf

2024.08.20 08:39:59

우든 좌든 성실한 사람을 믿는다. 바른 말이다. 개인에 대해서는 성실한 사람을 인정 하는 것은 옳지만 금투세를 보면 정당정치 현상황에서는우파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정치의 구렁텅이에서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려는 선순환의 분기점을 캐치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투세만 보아도 불을 보듯...

답글작성

0

0

---

ROK. MC

2024.08.20 08:27:06

나도 !

답글작성

0

1

---

메가네우라

2024.08.20 08:23:54

레닌과 스탈린은 부정부패를 몰랐고 자식을 위해 권력형 축재도 안 했다. 그들은 매우 성실했고 리더로서 책임감이 출중했기에 신임 받았다. 헌데 그들이 만든 체제는 인민을 굶기고 학살했으며 결국은 망했다.

답글작성

0

0

---

살다가, 처음

2024.08.20 08:16:49

우리나라에 진보다운 진보 정치가나 인물들이 있기는 하나? 말만 평등이지 까보면 저거들 끼리만 평등이다. 나와 생각이 다른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그리고 이런자들은 자기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른다.

답글작성

0

0

---

꺼꾸로가지말자

2024.08.20 08:15:42

윤석열과 정부가 성실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답글작성

0

2

---

회원59176571

2024.08.20 08:06:53

쓰레기같은 인간이 변절자로되었다 안변한다 그 본질은 천민문화애든ㆍ

답글작성

0

0

---

동탄

2024.08.20 08:05:35

문재인이나 이재명 즉 문죄명이는 자기 출세를 위해서는 지독하게 성실한 者들이다. 아마도 김일성, 모택동, 스타린 못지지 않을 정도로 자기 출세에 충실한 자들 아닌가?

답글작성

0

0

---

이박전

2024.08.20 07:50:48

제목하고는 ___좌가 어떻게 성실할 수 있을까? 그냥 희망사항일뿐이라오

답글작성

0

0

---

516유공자

2024.08.20 07:45:32

건국절? 별로 그럴싸 하지도 않은 날을 기념 해야 할 이유도 없다. 난 그저 개천절 하나로 충분하다. 뭐 굳이 하고자 한다면 그들 말대로 1919년 3.1일 로 해라. 삼일건국절 하나다 지치면 삼일절.

답글작성

0

0

---

푀이멘

2024.08.20 07:39:39

성실한 O은 영성이 있는 O이지.. 종교인들도 영성이 없는데.. 정치인들에게 영성이 있겠어.. 조직이 없이.. 아니면 작은 조직에서.. 가정에서.. 거짓말 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서.. 땀을 흘리고 돈을 버는.. 작은 것을 사랑하는 O이 필요한 세상이지.. 생산할 줄 모르는 그래서 남이 생산한 잉여생산물에 눈독을 들이고.. 잠만 자다가.. 윗분에게 살랑살랑 꼬리 치다가.. 덮석 물어 챙기는 개(RO)들에게는 좌로 우로 편 가르는 세상이 좋겠지.. 특히 제왕적 목회를 세습하는 대형교회 목사는 영성이 없어.. 둘째 사망이 그를 기다리지.. 메멘토모리..

답글작성

0

0

---

mylup

2024.08.20 07:28:29

좌,우는 정치인들이 자기들팬덤때문에 사활걸고 싸우는 격전장이지 일반국민들은 성실하고 공정한사고를 우선시하는데 그들 끼리끼리들 나눔에 매진될때 참여못한국민들이 피해의식으로 분노하는거 아닐까 한다.

답글작성

0

0

---

MSCHOI

2024.08.20 07:17:57

세상의 이상은 노력에 따른는 공평한 분배가 틀. 그것은 둘이 아니라 하나의 양면. 가르는 것이 문제.

답글작성

0

1

---

톡투유

2024.08.20 07:00:35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白猫黑猫論도 있다 ~~~

답글작성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