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행정 최합>
<국 경행 사전점수 & 필합>
안녕하세요.
2019년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현재 부산교육청 교육행정직 최종합격,
국가직 경찰행정 0.1배수로 필기 합격이라는 결실을 따냈습니다.
수험 기간 들어가기 전에, 어떤 교수님의 커리를 탈지 며칠을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이선재 교수님으로 선택한 이유는,
첫번째로 완벽에 가까운 ‘교재’입니다.
수험교재의 경우 오탈자가 없어야 하는 것이 기본임에도 그 기본을 지키는 교재는 수험가에 무척 드뭅니다. 이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탈자 많은 교재로 공부할 때의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으시고 잘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두 번째는 최소한의 잡담에도 강의 내용 자체의 즐거움입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선재쌤은 참 유쾌하신 분이심을 느낍니다. 그만큼 전달력도 좋으시고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수험 기간 내내 선재쌤 강의를 들으며, 또 선재쌤의 열정을 함께 느끼며 힘을 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재국어연구실입니다. 긴 수험 기간 내내 풀 문제가 없다는 한탄을 하게 냅두지 않으십니다. 항상 질 좋은 자료들을 제공해 주시고 문제 풀이에 대한 감을 잃지 않게 도와주실 뿐 아니라 기본 개념에 빵꾸가 나지 않게 계속 반복하고 채워주세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아래는 저의 국어 공부 방법입니다.
별 특별한 공부법도 아니고 모든 수험생에게 제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참고하시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베이스 13년 물수능 언어 1등급)
<<올인원->기출실록->약점체크모고->선재마무리->나침판1,2->봉투모고 / 매일국어+독해야산다 수험기간 내내 병행>>
위 커리가 제가 탄 커리입니다. 아마 선재쌤이 제공하시는 커리를 대부분 따랐던 것 같아요.
먼저 저는 올인원을 한번 돌리고, 그 후로 기본서는 덮어 두었습니다.
기출실록으로 개념을 복습하고 암기하기를 3번 반복했습니다. 기출실록을 풀고 회독하면서 구멍이 난 개념들은 기본서를 들추어 보며 다시 암기하였습니다. 기본서는 이렇게만 활용했지 기본서만 멍청하고 미련하게 회독하는 방법은 전과목 통틀어 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문학과 비문학은 1번 풀고 이후에 따로 회독을 돌리지는 않았습니다. 문법과 다르게 독해의 경우에는 같은 문제 반복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문제를 접하며 그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후에는 계속 매일국어와 독해야산다로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 문풀을 했고, 약점체크 문제집을 풀면서 구멍난 단원이 없는지 체크하였습니다.
시험에 가까워지면서는 다시 한번 전범위의 개념을 훑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때 선재마무리 책을 구매하여 강의와 함께 공부하였고 나침판 모의고사 두 권 모두 풀면서 좌절도 하고 만족도 하면서 빈 곳을 채워나갔습니다.
시험이 임박해서는 시험 난도와 최대한 비슷하게 구성한 봉투 모고를 이용하여 5과목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2번 정도 보면서 문제 풀이에 대한 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물론 매일국어와 독해야산다는 수험기간 내내 꾸준히 풀었고 저의 안정적인 점수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공부법은 이정도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선재쌤, 선재국어연구원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재국어의 노고로 저는 이렇게 올해로 수험가를 떠나지만, 선재국어는 쭉 수험생과 그 긴장감을 공유하며 고생하시겠지요.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고 매해 더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시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할 때의 간절함을 잃지 않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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