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월13일 금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17: 6,7절 말씀입니다.(NO.51)
6.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아멘
☎. [핫라인](hot line)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사고나 오해(誤解)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우발적인 전쟁을 방지하기 위하여 1963년 8월에 양국 사이에 개통된 전화를 핫라인이라 불렀습니다.
1945년 9월 6일에 소련군이 북한에 진주하면서, 남북한 사이는 전화 한통 주고 받을수 없을 정도로 단절(斷切)이 되었습니다.
그랬던 남북한은 1971년 9월 20일 남북적십자회담 제1차 예비회담에서 처음으로 남북직통전화(南北直通電話)의 가설을 합의하였고, 이 합의에 따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 있는 우리측 진영인 자유의 집과 북한측 진영인 판문각에 각기 상설 연락사무소를 설치하여 1971년 9월 22일 두 연락사무소를 잇는 남북직통전화가 개통되었습니다. 26년 만에 남북한 사이에 핫라인이 설치된 것이었습니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남북직통전화는 우여곡절(迂餘曲折)을 수없이 겪고 있습니다.
그 어떤 일이 있을지라도 남북직통전화(南北直通電話) 만큼은 어느쪽에서든 수화기를 들면 기다렸다는 듯이 < 여보세요>하는 멘트가 들려와야만 핫라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남북한 사이에 설치 되어있는 긴급전화는 핫라인 구실은 커녕 우는 아기 달래는 공갈 젖꼭지 역할도 못하고 있습니다.
✴. 핫라인은 어떤 사정을 막론하고 수회기를 들기만 하면 상대방이 기다렸다는듯이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 핫라인은 번호가 필요 없는 직통전화를 말합니다.
✴. 핫라인은 언제나 통화할 수가 있는 전화입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과의 핫라인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과의 핫라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걸핏하면 먹통이 된다면 그 전화는 핫라인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르면 하나님은 나에게 귀를 기울여 나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이 기도(祈禱)입니다.
✴. 기도가 바로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됩니다.
✴. 기도가 바로 하나님과 나 사이에 하나님이 설치해 주신 핫라인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언제나 통화 할수 있도록 핫라인을 설치해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