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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펜홀더 사용자 입니다.
꽤 무거운 펜홀더에 FX-P => MX-S => 아스트로M(일주일) 사용해 오다가...
(러버를 바꿀때 마다 너무 좋았었던거 같습니다... 볼도 잘나가고 스핀도 드라이브도 잘 되고
특히 아스트로 M은 MX-S보다 공이 접촉할때 느껴지는 감각 느낌, 소리,그리고 스매싱 감각도 꽤 좋았던거 같고....)
한데 처음엔 모르고 써왔던 블레이드 무게가 원인이었던지...(러버포함 153g)
탁구만 치면 팔이(엘보) 너무 아파서
4개월쯤전에 가벼운 블레이드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코쿠타쿠 초특선 극 85g + 테너지 64 (러버 부착 후 125g) 로 바꾸었더니 너무 볼이 안나가고 위력도 없는거 같아서
레슨해 주시는 관장님의 조언에 따라
블레이드 뒷면에 적당한 중량 TAPE로 블레이드를 95g 까지 나오도록 맞추고 (러버 포함 135g) 사용중입니다.
이제 팔이 아픈(엘보) 증상은 없어 졌고... 대신 많이 치면 어께와 허리가 뻐근해지는 정도로...
그 동안 레슨도 많이 받고 해서 드라이브 실력도 낳아 지고 했는데....
예전에 아스트로M 처음 부착하고 일주일만 사용해 보았지만 느낌이 좋았던거 같기도 해서......
러버 바꿀때도 되고 해서...생각중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테너지 64 에서 아스트로M 갈 경우 어떤 차이가 날까요?
수직 반발력(스매싱)은 어떻게 될지..
드라이브 괘적 각도... 라켓각을 더 열어야 할지 닫아야 할지....
반발력,스핀,콘트롤 등등 비교 부탁드립니다....
참고적으로 기교파 횡+하회전서브에 떠오르는 공 3구에 한방 스타일 그리고
중진에서 드라이브 타입입니다.
러버는 벌써 준비 되어 있고...
64 수명은 아직 더 남은거 같은데....
예전에 좋았던 감각이 있어서 자꾸 빨리 바꾸고 싶에 지네요...
첫댓글 답변 감사 합니다..^^
너무 명쾌하고 확실한 답변이신거 같네요....
확실히 체감상으로 아스트로M이 더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스트로M이 조금 더 날카롭게 드라이브가 걸리는 느낌인데~ 다루기 조금 부담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스트로S를 사용하고 있는데~
느낌은~ 05 탑시트를 부드럽게 만든 느낌이랄까?
일단 적응해보니~ 제 스타일에는 Good입니다~^^
상위부수 컨트롤 감각이라면 아스트로M으로~^^*★
안드레아님 반갑습니다
운동장리그 결승진출 축하합니다
글 내용대로 드라이브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러버를 아스트로s를 쓰셨군요.
건강탁구 화이팅요~^^★
네...필명 물어 보셔서 댓글 달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탁구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