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드라이버 바꿨는데.
별 효과 없다.
15년이면 드라이버 헤드와 샤프트가
경화되어 성능이 줄 만도 한데. 또한
새로운 드라이버가 기술적인 면이나
성능면에서 좋을 듯 한데
별 차이가 없다.
메이커별로 2~3년마다 신형 클럽을
출시하면서 공기역학이 어쩌고저쩌고
재질이 어쩌고저쩌고 기술이 좋다고
광고한다. 그러면 10년이 지나면
10%는 발전해야 하지 않겠는가?
어림없다.
장인은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
초보들은 많이 차이날 수 있지만
중상급자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다.
장비와 가격에 따라 2~3% 효과밖에
없다. 미미한 수준이다.
여러 효과를 종합해도 최대 5% 이하다.
불과10미터 늘리자고 비용 몇백만원에
몇달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가성비가 한참 떨어진다.
코브라 에어로젯Ls
고급샤프트에 10년 후 신기술이
적용되어도 10년전 드라이버랑
별 차이 없다. 실망이다.
9도임에도 셋업에 따라 발사각도가
달라 큰 의미가 없고
low spin도 별 효과 없다.
샤프트가 짧아 조절이 안되고
타구음도 둔탁하다.
물론 아직 적응이 안돼서 그럴지
모르지만...
카페 게시글
담소
15년만에 드라이버 바꿨는데.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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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
25.01.26 13:4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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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가 장비에 따른
성능 차이는 미미하다.
200만원 투자해서
5미터 늘까말까 한다.
물론 돈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바꾸겠지만.
20만 투자해서 드라이버 바꿨는데
아무 효과 없으면
돈 아깝고 기분만 상한다.
효과 없어도
오래된 채 접고 신형 클럽에
적응한다 생각하고 긍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