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계 이야기를 하다가 한국에 있는 친한도반과 99번 사기를 치고 배신을 한다고 해서 내가 용서한다. 반대로 너도 내가 똑같이 하더라도 용서해라.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주고받고의 관계이다. 나만 이익을 얻고자한다면 안되고 나또한 상대방에게 이익을 주어야한다. 사람과의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옛날 장군이 전쟁터에서 병사의 피를 입으로 빨아서 치료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다친 병사의 어머니는 탄식을 하면서 자기 남편의 고름을 장군이 빨아주어서 목숨걸고 싸우다 죽었다고. 이런 고사들을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신을 봐주는 남자를 위해서 화장을 한다. 몇가지 예시를 들면서 내가 목숨을 바칠수 있는 사람이어야만 하고, 장수도 그 사람을 알아봐 주어야한다. 장수가 안목이 없다면 궂이 그 장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칠 필요가 없다. 서로의 좋은 관계이다. 상대방에게만 강요할수가 없다. 우리가 목숨을 걸만큼 가치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온몸을 다 바처서 할것입니다. 반대로 나를 몰라준다면 궂이 바칠 일이 아닙니다.
인간이기에 오해를 하고 그것을 빨리 풀어야하고 지혜롭게 처신을 해야한다. 지혜롭지 않으면 충신을 죽이고 간신에게 눈을 가리어서 나중에 후회를 한다. 충언은 귀에 거슬리고 간신들의 아부는 더 듣고 싶어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충신과 간신을 가릴줄 알아야한다. 지식이 아니라 지혜이고 삶의 노하우인 것입니다. 오해가 처음부터 생기지 말아야하고 차분히 생각하고 섣부른 판단과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우린 신이아니라서 실수와 오해를 합니다. 화부터 내면 실수를 많이 합니다. 소통이 있어야합니다. 살다보면 여러일을 격다보면 나름 지혜가 생기겠지요.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