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동기들이 제일 많이 살고있는 분당에서 7시 반에 출발하여 교대역13번 출구에 8시 도착하기로 된 관광버스가 30여분 지각.
주전골 입구에 11시 30분경 도착. 1시간 반정도 계곡을 내려오며 단풍을 감상. 오색주차장에서 오후 1시 출발하여 속초 관광수산시장내 호남횟집에 2시경 도착. 4시 속초를 출발하여 미시령 중턱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화암사 입구에 도착, 근처에서 1시간 넘게 산책으로 몸을 푼후 오후 6시 다되어 서울로 출발.
원래 예정했던 망경대는 밀려있는 인파로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2년 만에 다시 가 본 주전골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웠다. 눈도장을 찍듯하며 빨리 통과를 해야만 하는 것이 아쉬웠다. 횟집에서 여러가지 생선회로 포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한적한 화암사 부근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참 다행이었다.
40명이 넘는 참가신청자중 몇명이 불참하게되었지만, 김상석동기회장, 후두암을 극복해낸 이선길커플을 포함하여 5커플등, 전부 38~39명이 참가.
만경대입구 인파

주전골 시작















꽃미남, 어기




















오색주차장을 가든 메운 관광차들



속초관광수산시장 입구




김상석회장 한 말씀

푸짐한 회를 김상석회장과 김재년고문이 분담, 감사!



인천에서 멀리 참가한 백남식커플(화암사 부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