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사
창건은 절에서 전하기로는 조선시대 영조대(1725 - 1776)에 보운선사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 뒤 절은 쇠락되었다가 근래에 이르러 1966년에 지금의 혜안(慧安)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중창되었다. 1966년까지는 다른 전각은 없었고 단지 인법당만이 있었다고 한다. 절의 중창은 이 해에 요사 건립을 시작으로 1973년에 미륵존상 봉안, 1975년에 봉향각, 1978년에 대웅전, 1983년에 진영각, 1992년에 종각을 계속해서 새로 지으며 이어졌다. 또한 1973년 무렵부터는 절 아래에 고시원을 두어 운영하고 있다.
선린사 입구
선린사 부도
선린사 요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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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사 진영각
추억의 항아리들
선린사 전경
대웅전
대웅전은 1978년에 건립하였는데, 앞면 5칸, 옆면 2칸이고 원형 주초를 놓고 두리기둥을 세웠으며 다포양식의 팔작지붕을 이은 목조기와집이다. 편액은 ‘대웅전’이고 주련은 6기를 걸어 놓았고, 내외부에는 단청이 화려하게 칠해져 있다. 외부벽화는 심우도와 석가불회도가 그려져 있고, 내부벽화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문은 2분합문으로서 빗살창으로 되어 있다.
선린사 대웅전
선린사내의 산신탱화
대웅전내의 독성탱화와 칠성탱화
대웅전앞의 쌍사자 석등
선린사 대웅전 벽화
보광전앞 용상
선린사 범종각
범종각내 목어
선린사 미륵존불
선린사 보광전
선린사에서 바라다본 전주 시내 전경
선린사 전경
선린사 요사채
선린사 찾아가는 길
전주 시청을 지나 사거리에서 전주 고등학교, 아중역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직진하다보면 아중 부영 3차 아파트가 보이고 동화 유아학교 이정표가 보인다. 유아학교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주행하면 좌측에 아중 체련공원이 있고 조금 더 직진하면 선린사에 도달하게 된다. |
첫댓글 도시 가까운 산에 부처님 도량이 이렇게 자리잡고 있으면 우리 불자들로서는 참으로 좋지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마음을 맑히고 지혜의 등불 하나씩 밝혔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